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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오는 트럭을 들이받아 4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30대 남성이 당시 충격으로 중상을 입고 숨어 있다가 치료를 위해 하루 만에 자수했다. 그러나 이 남성 역시 내장이 파열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기도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5시께 동두천시 생연2동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와 1t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최모(45.여)씨와 아들 ...

연합뉴스 | 2010.10.16 00:00

... 342개교라고 밝혔으나 교사노조는 500개 학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파리 북부 카엥에서는 학생들이 최루탄으로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시위대 주변에 있던 고교생 1명이 경찰이 쏜 최루탄을 머리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그러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에서 "연금 개혁 입법과 관련해 더 이상 양보할 것이 없으며 임기 끝까지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강경입장을 재천명했다.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연합뉴스 | 2010.10.14 00:00

... 12.5% 포인트 낮아졌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중하층 도시근로자의 계층상승률도 33.5%에서 28.2%로 5.3%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이 기간 중하층의 계층하락률은 12.0%에서 17.6%로 5.6% 포인트 증가했다. 중상층의 경우 계층상승률은 1990∼1997년 8.7%에서 2003∼2008년 9.5%로 다소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계층하락률은 12.5%에서 13.5%로 조금 증가해 큰 변화가 없었다. 상위층은 계층하락률이 26.0%에서 21.9%로 ...

연합뉴스 | 2010.10.13 00:00

... 건강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의 양극화가 건강의 양극화를 가져오는 셈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12일 국민건강 통계와 국민건강영양조사, 국정감사 자료를 종합, 2008년 소득수준을 상ㆍ중상ㆍ중하ㆍ하 4단계로 나눠 분석한 결과 `상'의 과체중ㆍ비만율은 29.7%, `중상' 30.5%, `중하' 31.7%, `하' 32.8%로 저소득층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998년 고소득층의 과체중ㆍ비만율이 저소득층보다 ...

연합뉴스 | 2010.10.12 00:00

... 승용차가 추돌하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이모(16)군 등 춘천 소양중학교 학생 3명을 비롯해 SM5 승용차 운전자 등 1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상자 구조와 사고 수습 등으로 춘천분기점까지 4㎞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져 퇴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소양중학교 학생 260여명은 관광버스 7대에 나눠 타고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 ...

연합뉴스 | 2010.10.08 00:00

... 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운전자 양모.51)가 사고 현장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자 뒤따라 오던 화물차와 관광버스 1대 등 3대가 또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유모(67)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김모(52)씨 등 92명이 가볍게 다쳤다. 버스승객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모두 큰 부상을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가운데 4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한 후 귀가했고 나머지는 대구 천주성산병원과 경주 동국대병원, 서울산보람병원 ...

연합뉴스 | 2010.10.07 00:00

... 빼앗은 혐의(강도살인미수)로 기소된 최모(26)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금품을 강취하기 위해 피해자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생명을 빼앗으려 했다"며 "피해자가 전치 4주 이상의 중상을 입은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편집형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최씨는 6월 17일 오전 2시30분께 전북 김제시 신풍동의 한 찜질방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종업원 A(27.여)씨를 ...

연합뉴스 | 2010.10.07 00:00

... 혐의(살인 등)로 배모(46.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3일 오후 7시59분께 인천시 서구 자신의 빌라에서 술에 취해 전 남편 안모(47)씨와 돈 문제로 다투던 중 안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배씨는 또 딸(20)과 아들(15)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배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erika@yna.co.kr

연합뉴스 | 2010.10.04 00:00

... 꺼내 머리를 내리치는 바람에 2주간 병원 신세를 졌다. 또 같은 달 28일 해남군 해남읍 정신질환자 C(62)씨가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모 순경이 C씨를 설득하려다 C씨가 휘두른 흉기에 우측 넓적다리 부위를 찔리는 중상을 입었다. 정 순경은 "그 사건 이후 피의자를 연행할 때면 손만 보인다"면서 "공권력이 어느 선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악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일선 경찰관들은 공무집행 방해죄에 대한 처벌이 ...

연합뉴스 | 2010.10.01 00:00

... 어뢰공격과 지난달 9일 북한군이 NLL 남측 지역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것은 명백한 도발 행위라는 것을 북측에 분명하게 주지시켰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양측의 상호 비방 행위 중단도 논쟁의 대상이 됐다. 남측 당국에 대한 비방 및 중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것이 우리측 대표의 주장인 반면 북측 대표는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살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애초부터 우리는 우리측 의제를 가지고 나가고 북측은 자기들 의제를 가지고 올 것으로 ...

연합뉴스 | 2010.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