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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보도문작성 진통거듭 .. '8.15' 대표단 이모저모

      ... 고려호텔에서 2차 부문별.단체별 모임을 갖고 향후 남북간 교류협력 지속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남북은 그러나 공동보도문 작성 과정에서 시각차를 좁히지 못해 논란을 거듭했다. 또 남측대표단 일부는 이번 행사에 대한 비난여론을 전해 들은후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의 요청에 북측은 "21일까지 답을 주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기자단체간 접촉에서도 남측 기자협회는 △남북공동의 보도준칙 마련 △북측 언론사 사장단 답방 △연합뉴스와 조선중앙통신과의 기사교류 등을 제의했으나,북측은 "이른시일내 ...

      한국경제 | 2001.08.21 10:09

    • 남측 대표단, 김포공항으로 귀환

      ... 올 추석때 생사가 확인된 남북 이산가족 간의 선물교환과 내년 8.15 민족통일대축전때 북측 대표단의 서울방문 여부를 공동보도문에 넣는 문제를 놓고 출발직전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북측의 성의부족으로 진통을 겪었다. 남북은 ▲일제만행에 대한 조사와 공동행사 추진 ▲독도 영유권에 대한 학술토론회 개최 ▲민간차원의 다방면적인 교류협력 ▲6.15 공동선언 실천 ▲민족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기여 등에 합의했으나 공동보도문 채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17일 만경대 ...

      연합뉴스 | 2001.08.21 09:35

    • 남북, 공동보도문 밤샘 협상

      평양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중인 남측 대표단은 21일 이른 새벽까지 공동보도문 작성을 위해 북측과 막판 대표.실무급 협상을 벌였다. 남측 대표단이 20일 저녁 평양 양각도호텔 만찬을 마지막으로 방북 공식 일정을 모두 끝냄에 ... 서울 방문 ▲양측 정부에 백두산관광 활성화와 통일운동 촉진을 위한 서울-삼지연 직항로 개설 필요성 건의 ▲6.15 공동선언에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이 명시된 만큼 남북,해외의 민간이 김 위원장의 서울답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 등 구체적내용이 ...

      연합뉴스 | 2001.08.21 07:26

    • 남북, 공동보도문안 막판진통

      평양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중인 남측 대표단은 20일 북측과 행사를 마치면서 발표할 공동보도문안을 놓고 절충을 벌이고 있으나 의견 차이가 커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또 남측 대표단이 추진해온 김정일(金正日) ... 제시해 양측은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한 대표.실무급 협상을 벌이고 있다. 남측 관계자는 "평양을 출발하기 직전까지 보도문에 최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측 대표단의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 면담과 관련, "17일 ...

      연합뉴스 | 2001.08.20 16:44

    • 林통일 "방북단 경위조사 엄중조치" .. 방북대표단 21일 귀국

      ... 만경대 방명록 서명내용 등은 문제가 있다"고 의견을 모은후 통일부 및 국가정보원과 사법당국이 조사를 벌인뒤 필요할 경우 사법처리키로 결정했다. 한편 남북대표단은 이날 오후 '내년 8.15 대축전' 행사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오는 추석때 이산가족간에 선물을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놓고 밤새 절충을 벌였으나 의견차이로 합의를 보지 못했다. 남측대표단은 21일 오전 11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 서울로 돌아온다.

      한국경제 | 2001.08.20 16:08

    • "김위원장 면담 아직 답변없어" .. 남측 대표단 추진본부

      ... 밝혔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후 내년 8.15 민족통일대축전을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개최하자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측은 또 내년 서울 대축전에 북측 대표단 파견을 성사시키기로 하고, 오는 10월 1일 추석 ... 계층.부문별 모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남북 유림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 행사 때 양측이 북측에서 단군제를 공동 개최키로 하는 등 사회.문화.경제 등 부분별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남북 예술인 모임에서는 내년 10월 ...

      연합뉴스 | 2001.08.20 11:15

    • 남측대표단,묘향.백두산 등정길

      ... 묘향산과 백두산등정에 나섰다. 이날 백두산에서는 남측의 김준태.도종환 시인 등이 등정에 참여, `백두산 남북시낭송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북은 17일 오후 늦게부터 밤샘 실무접촉을 갖고 이번 8.15행사를 마무리하는 공동보도문 또는 공동성명 형태의 문서를 채택키로 합의하고, 내년 서울행사에 북측이 참석하는 내용을 담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측 추진본부 관계자는 "밤샘접촉에서 오는 20일께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주최 만찬을 갖는 형식으로 남측 대표단이 ...

      연합뉴스 | 2001.08.18 08:51

    • 남측대표단 김위원장 면담 추진

      ... 이르기까지 기념탑 행사에 참석했던 통일연대 측도 향후 일정에 있어서는 남측 지도부의 결정을따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신부는 또 이날 오전 북측 민화협의 허혁필 부회장과 가진 협의에서 남북 민간교류의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보도문이나 선언문을 작성키로 했으며, 당초 예정된 남측 대표단의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남측 대표단은 오후엔 대동강과 동명왕릉 등 평양 시내 일원과 `평양-남포 청년영웅도로' 등지를 돌아봤으며, 18일부터는 백두산과 ...

      연합뉴스 | 2001.08.17 15:55

    • 민화협 "8.15 방북여부 신중검토"

      ... 참가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는 민화협, 통일연대, 7대 종단 등으로 이뤄진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2001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대표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북측과 벌인 실무접촉 결과와 ...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 오전까지 평양 고려호텔에서 북측과 실무접촉을 벌인 결과 올 8.15 행사에 남측에서 300여명이 방북한다는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

      연합뉴스 | 2001.08.06 19:50

    • 남측,8.15행사 참석차 300명 방북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남북 공동행사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북측에선 서울로 한명도 오지 않고 남측에서만 300명 가량이 방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2001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는 ... 했다. 남측 대표단은 올해 8.15 행사는 평양 행사를 주로 하되 내년 8.15에는 북측에서 서울에 온다는 내용을 공동보도문에 명시하자고 요구했지만 무산됐으며 대신 이번 8.15 행사시 공동문건을 채택하면서 내년 8.15 행사는 서울에서 ...

      연합뉴스 | 2001.08.04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