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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 진달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성동구 응봉산과 강남구 양제천 둑, 중랑구 망우리고개에서는 개나리꽃을, 송파구 석촌호수길에서는 철쭉, 여의도 윤중로와 서울대공원, 금천구 벚꽃십리길에는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에 비해 2∼6일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은 오는 28일 개화해 식목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연합뉴스 | 2004.03.17 00:00

…해외골프전문 멤버십회사인 OAAG는 말레이시아 골프투어를 실시한다. 이 투어는 식목일 연휴가 끼여 있는 오는 4월2∼6일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회원은 무료,비회원은 정상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전세계 6천2백개 골프장과 제휴, 회원들에게 부킹 서비스를 하고 시설이용시 할인혜택을 준다. ☎(02)6241-0808

한국경제 | 2004.03.05 17:39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 4월 이라크올림픽대표팀을 초청,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식목일인 4월 5일 이라크와 올림픽축구 친선경기를 벌이기로 했지만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 파병을 앞두고 양국 친선도모 등을 위해 이달에 평가전을 갖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경기일정을 뒤로 미뤘었다. '김호곤호'는 다음달 3일 중국과 아테네올림픽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 1백36∼1백46일가량 된다. 이는 일본(1백29∼1백39일) 독일(1백37∼1백40일) 미국(1백21∼1백63일)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대만(1백7∼1백30일) 등 경쟁국을 웃도는 수치다. 재계는 이런 점을 들어 어린이날 식목일 등을 토ㆍ일요일로 옮기는 방식으로 공휴일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며 정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계는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이 많은 데다 유급 생리휴가 폐지 등으로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더라도 실제 휴일수가 ...

한국경제 | 2003.12.07 00:00

... 있다. 외형상으로는 일본, 독일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을 제외하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오히려 줄어든다. 게다가 정부는 주5일제 도입으로 생산 현장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재계의 불만이높아지자 어린이날, 식목일 등 일부 공휴일을 토.일요일로 옮기는 방식으로 공휴일축소를 추진하고 있다. 민주노총 손낙구 교육선전실장은 7일 "일본을 비롯한 대다수 다른 나라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다음날 휴무를 보장하고 있다"며 "정부는 공휴일 축소 계획을중단하고 ...

연합뉴스 | 2003.12.07 00:00

빠르면 2005년부터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다. 행정자치부는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통해 식목일(4월5일)을 공휴일에서 제외, 법정 공휴일을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식목일 공휴일 제외는 산림행정이 과거 민둥산을 없애려는 `녹화사업'에서 단위면적당 임목비율을 높이는 `산림자원화'로 정책 방향이 전환된 만큼 굳이 공휴일로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시기는 빠르면 300인 이상 사업장의 주5일 근무제 시행시기인 ...

연합뉴스 | 2003.09.03 00:00

공무원의 주5일 근무제가 오는 2005년 7월 본격 실시되고 이에 앞서 내년 7월부터 현재 월1회인 토요휴무가 월2회로 늘어난다. 또 이르면 2005년부터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근로자 1천명 이상인 사업장이 주5일제를 실시하는 내년 7월에 맞춰 주5일제 시범실시를 매달 두차례로 늘린 뒤 2005년 7월 본격 실시하는 '공무원 주5일제 방안'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자부는 주5일제로 업무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한국경제 | 2003.09.03 00:00

... 경영계는 정부안이 아닌 재계안을 가지고 임할 것이다. 재계안은 정부안과 차이가 있다. 이번 재협상은 거의 새로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노사 양측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므로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가 식목일과 어린이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현재 국내 공휴일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포함, 17일이다. 어떤 날을 제외하든지 4일을 줄여야 국제기준에 맞다는게 경영계의 주장이다." -이번 재협상에서 노사간 합의 가능성은. ...

한국경제 | 2003.08.12 00:00

한국노총은 정부의 법정 공휴일 축소 움직임에 대해 적극 반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식목일과 어린이날 등을 토요일로 옮기는 방법을 통해 법정 공휴일을 축소하겠다고 하는 것은 노동시간 단축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노동자를 우롱하는 '조삼모사'식 처사"라고 비난했다. 한국노총은 이와함께 "정부가 주5일제가 전면 시행도 되기 전에 이를 핑계로 '공휴일 축소'부터 언급하는 것은 대다수 국민과 노동자를 기만하는 것"이라며 ...

연합뉴스 | 2003.08.11 00:00

정부가 법정 공휴일 수를 2,3일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정부는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연간 17일의 공휴일 중 어린이날과 식목일 등을 축소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실무작업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주5일 근무제 시행 대책의 일환으로 두 공휴일을 토요일로 옮기거나 지금과 같은 날짜에서 기념일로 유지하되 공휴일에서는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는 국회가 주5일 근무제 도입을 골자로 ...

한국경제 | 2003.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