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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제했다. 이에 따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 각각 3억422만주와 1조1,751억원를 기록했다. 개인이 지난 2월 22일 이후 최대인 191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지탱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4억원과 45억원을 순매도하며 맞섰다. 한통프리텔, LG텔레콤, 한통엠닷컴 등 시가비중이 20%를 넘는 대형통신주와 한글과컴퓨터, 다음, 새롬기술 등 인터넷관련주가 하락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LG텔레콤은 증자 실패 후유증으로 4.17% 내렸다.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기록중이다. 이날 LG텔레콤은 지난 12~13일 유상증자 청약률이 34.4%에 그치면서 추가 자금 조달에 부담을 안게 됐다는 소식으로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도 약 5만3,000여주, 거래대금으로는 2억4,000여만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증권업계에선 파악하고 있다. LG텔레콤이 큰 폭 하락하면서 다른 코스닥 등록 통신주들도 동반 약세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이 각각 1.77%, 0.52% 떨어졌으며,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인 하나로통신과 드림라인도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있지만 증자 실패 후유증으로 LG텔레콤이 5% 이상 하락한 것을 비롯, 한통엠닷컴, 하나로통신 등 대형통신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인이 16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5억원과 3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장초 400종목에 달하던 상승종목수는 상한가 23개 포함 221종목으로 줄었고 하한가 4개 포함 327종목이 내렸다. 세종증권 임정석 연구원은 "별다른 재료가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고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종합지수 510선 안팎의 약세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락종목이 410개로 상승종목보다 늘어났다. 외국인 순매도로 선물 약세가 이뤄지면서 마이너스 베이시스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이 대형주에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16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18분 현재 510.01로 지난 금요일보다 6.09포인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억9,000만주에 달하고 있으나 거래대금이 7,800억원에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기관과 외국인이 현대중공업을 나란히 순매도 금액 1위에 올렸다.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 미국법인에 대한 12억달러 구매보증에 대한 실망매물 출회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과 외국인은 구매보증 문제가 불거진 지난 13일도 현대중공업을 각각 224.6억원과 27.2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6일 기관은 현대중공업을 68.8억원 순매도한 것을 비롯, SK텔레콤 18.1억원, LG전자 16.2억원, 국민은행 14.3억원,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종합지수 51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선물 6월물도 63대 초반으로 낮아졌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락종목이 410개로 상승종목보다 늘어났다. 외국인 순매도로 선물 약세가 이뤄지면서 마이너스 베이시스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이 대형주에 하락압력을 가하고 있다. 16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34분 현재 509.16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6.94포인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저점은 509.07이다. 거래량은 2억9,000만주에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한통프리텔 등 통신주에 대한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16일 외국인은 LG텔레콤과 한통프리텔을 각각 10.0억원과 2.1억원 순매도했다. 한통프리텔에 대해서는 기관도 17.6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밖에 기관은 디지탈퍼스트 45.6억원, 오리엔텍 23.9억원, 다산인터네트를 20.6억원, 외국인은 우영과 한일사료를 각각 37.8억원과 8.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한편 기관은 국민카드와 휴맥스를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371개로 하락종목 420개보다 적었다.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를 보였으나 투신과 증권이 선물 저평가에 따라 매도차익거래에 나서면서 매수세가 취약해지면서 대형주가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외국인은 13억원의 순매수로 나흘간 순매수를 지속했으나 지난 3일간 5,000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순매수 규모가 대폭 줄었다. 기관은 5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16 00:00

지수선물이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63대 초반으로 밀리고 있다. 미국시장이 열리지 않은 가운데 관망세가 큰 상황에서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중 환매수로 차익실현에 나선 뒤 삼성전자 등 대형주 약세로 종합지수가 밀리고 일본 닛케이지수 등 아시아 주가도 약세를 보이자 순매도로 전환했다. 16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오전 11시 55분 현재 63.35로 전거래일보다 0.80포인트, 1.25% 하락, 지난 금요일 이래 이틀째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오름세를 이어갔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9포인트(0.37%) 상승한 5백16.10에 마감됐다. 미국 나스닥 지수의 4일째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다. 국내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백80억원, 4백25억원씩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삼성전자 등 6백88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소화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는 부활절 연휴를 앞둔 탓인지 전날의 2천4백49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를 앞질렀지만 주식거래대금은 ...

한국경제 | 2001.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