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사실이다. 중점지원키로한 2,000개기업은 6~7만이나되는 중소기업들중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많은 중소기업이 낙후상태에서 그대로 남게 된다는 것이 첫째문제이다. 둘째는 산업고도화를 겨냥한 자동화 정보화에 치중하고 있는데 이미 구식화한 또는 곧 구식화될 시설 설비를 장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조심이 필요해진다는 것이다. 한가지 더 강조할것은 중소기업의 경영자나 근로자 자신이 기업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자구적이며 자발적인 주체적노력이다.

한국경제 | 1993.04.09 00:00

... 주재로 열 린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 추진계획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4월말까 지 이에대한 준비를 완료, 5월초부터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지원대상 기업과 관련, 김장관은 기업의 성장성 기업가의 경영자세, 전업률등 기업전문성 대기업 계열 중소기업 등을 고려, 자금을 지원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구조개선사업을 개별기업 단위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해당 기업의 자동화 정보화 개발기술 사업화등 3개분야를 단일 ...

한국경제 | 1993.04.09 00:00

"한국후지쯔 창립이래 최초의 한국인사장 탄생". 국제화시대라는 지금 이러한 뉴스는 일본산업계에서도 화제거리다. 지난 1월말 오카다사장에서 사장 이경호체제로 바뀌면서 한국후지쯔는 19년만에 최초로 현지인 최고경영자를 맞았기때문이다. 이는 특정기업에 국한된 얘기쯤으로 여길수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일본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이 담겨있다. 해외현지법인을 현지화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것이다. 일본기업들은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

한국경제 | 1993.04.09 00:00

... 어떤일을 하고있는지. "의학대상 약학학술상 사랑의 큰십자상 당뇨벙학회학술상등을 제정,시상함으로써 의약학계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있다. 또 년2회씩 무이촌지료봉사활동과 국내 기업박물관의 효시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사회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하고있다. 이날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김회장은 18년간 한국제약협회의 회장 부회장직과 전국경영자협회이사등을 역임했으며 한.독간 무역및 문화교류증진공로로 독일정부로부터 십자대훈장도 받았다.

한국경제 | 1993.04.08 00:00

... 갖는 불확실성 때문에 항상 실패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사실이 함축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벤처기업이 속속 생기고 있다. 하지만이런 류의 기업뿐만 아니라 일견 평범한 기업을 운영하는 데도 경영자에게는 끊임없는 모험심과 도전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새로운 경영방식의 적용,새 사업으로의 진출,새시장 개척 등 기업의 일상활동은 모두 불확실성을 내포한 도전의 연속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현상에 안주하려는 기업인은 ...

한국경제 | 1993.04.08 00:00

21세기 경영인클럽(회장 이경식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8일 이동찬코오롱그룹회장을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 했다. 이클럽은 섬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발전과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으로서 건전한 기업문화 정립에 기여한 이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이같 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4.08 00:00

추경석국세청장은 산하관서의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세정쇄신을 독려하기위해 7,8일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순시에 나선다. 조철권한국노동교육원장은 7일오전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93년도 최 고경영자연찬회를 열고 "일류기업화 실현을 위한 기업의 경영전략"이란 기 조강연을 한다. 사공일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오는 9일오전7시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 서 알렌 시나이 박사(미보스턴컴퍼니 수석경제고문)를 초청,"국제환경변화 와 세계경제의 ...

한국경제 | 1993.04.06 00:00

... 조직이나 사회엔 언제나 더함과 덜함이 엄존할수밖에 없고 그로인해 많은 이야기가 나올법도 하다. 경영의 어려움은 제각기 크게 나오는 소리를 조화와 균제의 틀속에서 막힌데는 뚫고 굽은 데는 바로 펴주어야 하는데 있다. 최고경영자와 직원과의 대화가 무슨 붐처럼 많다. 그러나 막상 최고경영자와 직원과의 간담회를 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다. 스스로 기준을 설정하여 걸러낼 말은 입에 담지를 않으려드니 말이다. "허심탄회"란 아무런 마음의 꺼리낌없이 품은 ...

한국경제 | 1993.04.06 00:00

... 서호영진사장과 업무협력회의를 가졌다. 사무진들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서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 력협의서 내용중 정기적인 신문및 자료교환 상주특파원 파견에 따른 상 호편의제공. 연1회 공동세미나개최. 최고 경영자를 포함한 인적교류확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양측의 정치경제상황과 언론계동양등에 관학의견을 교 환했다. 이날 본사 호사장은 "한국이 신정부출범이후 기대이상의 폭넓은 개혁이 이 뤄지고 있다고 ...

한국경제 | 1993.04.03 00:00

기업 최고경영자의 경영역점방침이 품질부문에서 연구개발부문으로 옮겨가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가 1일 4백개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 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2.8%가 연구개발에, 32.3%가 영업및 판매에, 26.5%가 생산및 품질에 가장역점을 두고있다고 응답, 연구개발부문에 치중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85년과 87년조사 때와는 크게 달라진 현상이다. 85년에는 생산및 품질부문이 ...

한국경제 | 1993.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