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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면 톱 > 대졸 취업경쟁률 최고 63대1

      ... 이날까지 대졸신입사원채용을 위한 응시원서접수를 마감한 주요 대기업그룹의 지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대 럭키금성 쌍용 한국화약등 모든 그룹의 지원경쟁률이 크게 높아진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기업들이 경기전망불투명으로 신입사원채용인원을 크게 줄인데 따른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한것으로 풀이된다. 조사대상그룹가운데 63.3대1로 가장 높은경쟁률을 보인 동양그룹은 올해 원서접수자가 지난해와 비슷한 1만4천6백여명이었으나 모집인원이 1백여명이상 감소해 지난해 ...

      한국경제 | 1992.10.16 00:00

    • 제주도 감귤따기 일손부족 심해...[제주신문]

      본격적인 감귤수확기를 맞아 제주도 농가에선 일손확보에 큰 어려움 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5일 제주도청에 따르면 올해 감귤생산량은 72만톤으로 예상돼 약 278만명(연인원)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농가에선 일손을 맞추기위해 선금 및 웃돈을 주고 있고 일 부에선 중간소개인까지 고용,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의 일당은 남자가 하루 3만5천원이상,여자가 1만8천원을 웃돌고 있어 농민들의 부담이 늘고 ...

      한국경제 | 1992.10.15 00:00

    • 제2롯게월드땅 원매자나서 ... 전자상가상인들 응찰키로

      ... 700만원짜리의 계약대금 마련을 위한 조합원구좌개설 모집에 들어가는등 부지매입을 위한 자금마련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조합측은 앞으로도 조합원을 계속 추가모집할 계획이며 약 5,000명에 달하는 용산전자상가의 상인들의 인원을 감안할때 자금마련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공매중지 가처분신청의 기각에 대해 항고장을 내는등 이땅에 집착을 보이고 있는 롯데그룹측은 이땅에 대규모 전자단지가 조성될 경우 교통과 환경영향문제등이 자신들이 제2롯데월드를 ...

      한국경제 | 1992.10.14 00:00

    • < 1면 톱 > 올 취업 경쟁 가열 조짐

      올해 취업의 문은 여느때보다 좁아질것이 확실시된다. 대졸 신입사원을 전혀 뽑지않기로 확정한 회사가 지난해의 3배정도에 달할뿐아니라 채용인원을 줄인 회사도 늘어난 반면 채용인원을 늘린 회사는 거의 없기때문이다. 이같이 일자리는 줄어드는 반면 내년2월 대학졸업예정자는 19만2천명으로 올해보다 1만5천명정도 늘어나기때문에 취업경쟁은 더욱 가열될 조짐이다. 본사가 8일 금융기관 국영기업체 민간대기업 언론사등 4백6개 주요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

      한국경제 | 1992.10.10 00:00

    • 심야불법영업 여전...업주들, "시간 철저히 지킨다" 72%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유흥업소들의 심야불법영업이 성행 하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당국은 하루평균 1천9백68명의 대규모 단속인원을 투입하고 있으나 단속망이 닿지않는 유흥업소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지난 8월 시내 술집업주 2백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국의 심야영업단속에 대한 의식조사결과 나타났다. 대상업주들에게 영업시간준수여부를 물은 결과 72.3%인 1백59명이 영업 시간을 철저히 ...

      한국경제 | 1992.10.09 00:00

    • 내년도 대학원생 3천845명 증원 ... 석.박사과정 자연계위주

      내년도 전국 1백개일반대학원(행정대학원및 전문대학원제외)의 석.박사 과정의 정원이 자연계위주로 모두 3천8백45명이 늘어난다. 9일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93학년도 대학원증원인원은 석사과정 2천6백55명,박사과정 1천1백90명이다. 증원인원을 계열별로보면 석사과정의 경우 정부의 고급기술인력확충방침에 맞춰 증원규모의 80%인 2천1백20명이 자연계에 배정됐으며 나머지 5백35명이 인문사회계열이다. 또 박사과정도 자연계가 ...

      한국경제 | 1992.10.09 00:00

    • 강원지역 영농회사 벼베기의뢰 폭주,일감 감당못해 [강원일보]

      ... 소규모여서 작업량의 한계에 이를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고 있다. 8일 강원도와 위탁영농회사들에 따르면 도내 베벼기면적은 5만8천ha 로 25만여명의 일손이 필요하나 이중 87%인 5만5백ha를 기계로 수확하 고 나머지는 사람손으로 직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영농회사엔 벼베기의뢰가 잇따르고 있으나 횡성위탁농회사 의 경우 지난해 배가 넘는 43ha의 작업을 의뢰받았으나 인원 5명과 콤 바인 2대만으론 이를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10.08 00:00

    • <공고> 한국경제신문사,수습기자-윤전부 사원 공채

      첨단언론시대를 선도해가는 한국경제신문이 2000년대의 주역이 될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 종합경제정보매체의 일꾼으로서 국민경제 발전과 시장경제체제 창달에 헌신코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인원:각부문 약간명 전형방법 1차-수습기자:필기시험(국어.상식 영어 논문) 윤전사원:서류전형 2차-면접(1차 합격자에 한하며 사진기자직은 실기포함) 제출서류 1. 입사지원서(본사소정양식)1통 2. 반명함판 사진2장 3. 윤전사원은 ...

      한국경제 | 1992.10.08 00:00

    • 대통령선거 앞두고 경북지방 각종 행사 "풍년"...[매일신문]

      ...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장,통장,반장,새마을지도자,여 성대표자등을 산업시찰 시키는가 하면 시장 군수가 주관하는 주민과의 현장대화 불우세대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성주군의 경우 지난달 각종행사가 65회나 열려 참석인원이 9천7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월의 25회 행사에 1천6백20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하면 크 게 늘어난 것이다. 점촌시 문경군 안동군등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교양강좌 초청간담회 산업시찰이 잇따르고 있...

      한국경제 | 1992.10.08 00:00

    • <도토리>...서울 지하철 무임승차인원 하루평균 286명

      0...서울 지하철을 공짜로 이용하다가 덜미를 잡히는 `얌체승객''이 하루평균 286명으로 집계됐다. 6일 서울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1-4호선을 대상으로 무임승차를 단속,모두 7만8,354건을 적발해 2억100만원의 요 금을 징수했다는 것이다. 공사측은 얌체승객을 단속하기 위해 특별검표반 10개조 20명을 운영하다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실정"이라고 울상을 짓기도.

      한국경제 | 1992.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