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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승강기의 안전사고를 예방할수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위해 승강기제조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공업진흥청이 30일 마련한 이법률안에 따르면 승강기의 제조.수입업자및 보수업자는 일정한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공진청 또는 시도(보수업자의 경우)에 등록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 권상기등 27개 주요안전부품에 대해서는 안전성능시험을 거쳐 공진청장의 형식승인을 받아야 하고 승강기소유자는 국립공업기술원과 9개 지...

한국경제 | 1992.06.30 00:00

전국이 구름이 많이 끼고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한두차례 비가 예상된다. 아침기온 17-20도 낮기온 26-31도로 오늘과 비슷하 거나 높겠다.

한국경제 | 1992.06.30 00:00

7월1이부터 5세 이하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길거리에서 놀게하는 부모에게는 5천원씩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자동차를 도로에 무단 방치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된 다. 또 비사업용 승용차의 정기점검이 폐지되고 정기점검 대상차량이 정기점검을 받지 않을 경우의 형사처벌은 과태료 처분으로 개선된다.

한국경제 | 1992.06.30 00:00

7월1일부터 구두 슬리퍼를 신은 등산객은 한라산에 오를수 없다.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30일 등산객들의 안전과 자연훼손 방 지를 위해 내일부터 구두 하이힐 슬리퍼를 신은 등산객들은 영실 어리 목등 5개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관리사무소는 그러나 운동화등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5개등 산로 입구에 운동화 판매장을 마련,등산객들의 편의를 봐주고 이익금은 한라산 자연보호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6.30 00:00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30일 등산객들의 안전과 자연훼손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뾰족구두나 슬리퍼를 신은 등산객들에겐 영실.어 리목등 5개 등산로입구에서 입산을 못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6.30 00:00

서울시는 내일부터 7월10일까지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 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유원지 수영장등 피서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 으로 식품보관 위생상태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6.29 00:00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충청도 지역은 소나기가 오겠다. 남부 제주지방은 흐린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지역에 따라 16도에서 20도,낮최고기온은 23도 에서 30도까지 예상된다. 해상날씨는 남해 동해 먼바다의 파고가 3-4m,가까운 바다는 2-3m가 예상되며 서해해상은 1-2m로 비교적 잔잔하겠고 간혹 안개 끼는곳이 있겠다. 서울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낮최고기온 은 ...

한국경제 | 1992.06.29 00:00

중국 길림성 중국국제상회는 길림성의 경제발전현황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내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무역회관 12층이며 중국국제상회 부회장이 연사로 참석 한다. 문의는 무역진흥공사 북방실 동북아과 (전화 551-4314-6)로 하면 된다.

한국경제 | 1992.06.29 00:00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29일 " 제주도 남쪽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남해해상으로 북상, 30일부터 남부지방이 장마권에 들겠고 중부지방은 7월3-4일에 장마가 시 작돼 전국이 장마철에 들어갈 것 " 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 이번주부터 8월초까지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흐리고 다 습한 전형적인 여름날씨가 예상된다 " 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6.29 00:00

남북한은 30일 오전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핵통제공동위 제6차회의를 열고 남북상호사찰규정 마련을 위한 절충을 벌인다. 지난 5월27일 제5차회의이후 한달여만에 재개되는 이번회의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임시사찰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일은 물론 유럽공동체(EC)국가들까지도 대북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상호사찰을 강력하게 요구하고있는 상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북한의 입장변화와 우리측의 대응이 주목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