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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한국 안보공백 불허"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7일 주한미군 감축 계획과 관련, "한국의 안보 공백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 정권의 속성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어떠한 공백도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국방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주한미군 1만2천500명의 철수이후 한반도에 안보공백이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한반도는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지난 1년이 넘게 한국 정부측과 이 문제를 면밀히분석해왔다"고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한나라당, 국보법 '마지노선' 설정

      ... 한나라당은 또 7조 찬양.고무 조항의 경우 폐지할 수는 없지만 인권침해 및 자의적 해석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대폭 개정할 용의는 있다고 밝히고 있다. 7조를 완전히 없애버릴 경우 광화문에서 다수가 인공기를 흔들며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을 찬양하거나,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이 주사파 찬양 카페를 만들고 실제로 집회를 가져도 현행 형법으로는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것. 그러나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도...찬양.고무.선전하는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럼즈펠드 "이란에서 이라크반군 자금,인력 유입"

      이라크 저항세력을 돕는 자금과 인력이 이란에서 이라크로 흘러들고 있다고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8일 말했다. 럼즈펠드장관은 워싱턴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그들이 돈과 사람을 그곳(이라크)에 넣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들이 (이란)정부의 어떤 한 부분이라거나 심지어정부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지 여부가 아니라 돈이 이란에서 오고 사람이 이란에서 오고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란이 "문명 사회의 한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軍오발사고 '안전수칙 소홀'이 원인

      이달 3일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은경기도 포천 육군 OO부대의 대전차화기(PZF-III.일명 펜저파우스트 III) 오발사고는 지휘관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8일 소대장 고모(25.학군 41기) 중위가 사고 당일 '직사(直射) 공용화기 사격장' 탄약분배대 옆에서 펜저파우스트 III에 철갑 파괴용 고폭탄(직경 110㎜)이 장착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아쇠를 격발, 사고가 빚어졌다고 발표했다.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디펜스 뉴스, "레이저로 박격포탄 공중서 격추"

      최근 전술고에너지레이저(THEL)로 날아오는박격포탄을 맞춰 떨어뜨리는 시험이 성공했다고 미국 국방전문 주간지 디펜스 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방위산업체인 노드롭 그루먼이 미 육군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THEL의성능시험을 지난달 24일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에서 실시, 단발 박격포탄과 다연발 박격포탄을 모두 쏘아 맞췄다고 이 회사의 성명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시험은 순항미사일이나 단거리 탄도탄 미사일, 무인 전역항공기 뿐 아니라박격포탄,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NYT "美, 저항세력이 이라크 중부 통제 인정"

      미국 국방부의 고위관리들이 7일 저항세력들이 중부 이라크의 중요지역을 통제하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리처드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군과 이라크군이 언제 저항세력이 통제하는 지역의 안전을 확보할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라크 관리들이 저항세력으로부터 통제권을 되찾아야 한다는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아마 올해 말까지는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9월 6자회담' 대북 설득작업 본격화

      ... 오는 10∼13일 북한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리 상무위원의 평양 방문에는 4차 회담의 중국측 수석대표를 맡을 것으로 보이는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아시아 담당 부부장이 동행하게 된다. 방북기간에 리 상무위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예방,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방안을 협의하고 4차 회담의 `9월말 이전'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측은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이전인 이 시기를 놓치면 6자회담이 장기간 표류할 공산이 크고, 그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이라크전 미군 사망자 1천명 돌파

      이라크 주둔 미군 사망자가 7일 1천명을 넘어서자 미국 언론과 야당인 민주당은 `음울한 이정표'라며 이 사실을 부각시켰다. 이에 비해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전 지구적인테러와의 전쟁에서 다른 전장의 희생자까지 합하면 이미 1천명을 훨씬 넘어섰다"고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의 본뜻은 희생자 숫자가 더 많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라크전의 성격을 `테러와의 전쟁'으로 규정함으로써 `무용한 희생'이라는 비판여론을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정부 `국가위기관리 시스템' 요지

      ... 수송, 원자력, 주요 산업단지, 정부 중요시설 등 국민의 생명.재산.안전보호와 국가 경제 및 정부의 기본기능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적.물적 기능체계 10개 분야를 일컫는다. 전통적 안보 분야의 경우 분쟁방지 및 통일.외교.국방 분야 대비계획의 연계성강화에, 재난 분야는 예방.피해 최소화 및 현장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에, 국가핵심기반 분야의 경우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기능을 유지하고 대체자원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각각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8일 개막

      건군 56돌을 기념하는 제13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8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성남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문대성 선수와 송명섭 선수를 포함해 53개팀 558명이 참가, 기량을 겨룬다. 일반 및 군으로 구분해 실시되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는 남녀 2개 부문으로 개인전 결과를 종합, 단체전 시상을 하고 8개팀이 참가하는 군도 개인전 결과를 종합해 단체전을 시상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