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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사위 방문한 성우회 회원들

      남파간첩.빨치산 출신자 3명의 죽음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결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역 군장성자들의 모임인 성우회(회장 오자복 전 국방장관) 회원들이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의문사위를 방문, 한상범 위원장(왼쪽)으로부터 배경설명을 듣고있다. 성우회측은 "남파간첩등이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점은 상식선에서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06 00:00 | milkyway

    • "미군, 이라크 어린이도 가혹행위" .. 獨공영방송

      ... 대변인은 "우리가 지난 1∼5월 조사한 결과107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부 그라이브 등 6개 수용시설에 감금돼 있는 것으로파악됐으며, 실제로는 이 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마인츠 리포트 제작진의 질문에 영국 국방부는 "이라크 내에 구금된어린이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으며, 미국 국방부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바바라 로흐빌러 국제앰네스티 독일 지부 사무국장은 "유니세프 6월 보고서 내용에 대해 미국 정부는 왜 이 어린이들을 구금하고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러 외무장관, "방북기간 북핵문제 깊은 논의"

      ... 해결하는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돌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담을 통해 양국은 친선ㆍ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과 양국 지도자 사이에 이룩된 합의에 기초해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접견석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국간 친선협조조약에 기초해 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겠다는 결심과 의지를담은 친서를 보낸 데 대해 러시아 지도부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기간 평양외국어대학을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印尼대선 메가와티 2위 확정적".. 출구조사

      ... 유도요노 전 안보담당 국무장관과 오는 9월 결선투표를 치를 것으로 6일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선거감시기관인 민주주의연구소(NDI)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메가와티 대통령이 26%의 지지를 얻고, 위란토 전 국방장관이 23%를 득표해 3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출구조사결과가 개표결과로 확정될 경우 메가와티 대통령은 33% 지지를획득한 유도요노 후보와 오는 9월 20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자카르타 AP=연합뉴스) bondong@yna.c...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MBC '영웅시대' 쾌조의 스타트

      ... 여기에는 연극배우 출신의 김갑수의고뇌에 찬 열연도 적잖이 기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주영 명예회장을 모델로 한 천태산(최불암)이 청문회를 겪은 뒤에 대선에 뛰어들게 되기까지 과정과 컴퓨터 합성처리를 거쳐 천태산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는 장면 등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 드라마의 작품성과 시대적 의미 등을 고려하면서 대체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지나치게 재벌 미화의 색깔을 띠어서는 안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영국, 예산부족으로 군대규모 5천명 축소

      예산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영국 국방부가 병사를 더고용할 여력이 안돼 일부러 병력을 적정규모보다 5천명 적은 10만2천명선까지 줄여서 유지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가 6일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지는 영국군은 10년간 병력이 부족했으며 최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규모 군대를 보내는 바람에 이 문제가 더 커져 병력 부족문제에 대처할 수없게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국방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군대 규모를 더 줄인다는 방침이 발표되지는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인터넷 `외국인 실명확인 시스템' 사장 우려

      ... 사이트 운영자의 인식부족으로 상당수 국가 공공기관조차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재정경제부, 법무부, 외교통상부 등은외국인의 인터넷 회원 가입이 가능한 반면, 교육인적자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환경부, 해양수산부, 한국소비자보호원 등은 인터넷 회원 가입이나 부가 서비스가불가능했다. 또 포털 사이트 중에는 다음과 싸이월드, 한미르의 경우 가입이 가능했으나, 야후는 본인 확인시까지 사용이 안 되고 엠파스,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김선일씨 피랍' 美대사관에 공개질의 .. 민변

      ... 요구했다. 이들은 "미리 알지 못했다면 김씨가 일한 가나무역의 원청업체인 AAFES는 어떤업체이며 AAFES 측이 현지 미군 당국에 김씨 피랍 여부와 대응방침을 문의한 일이있느냐"고 물었다. 민변은 또 이날 외교통상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앞으로 김씨 피랍 사실을 인지한 시점과 사전.사후 대책을 어떻게 취했는지등을 묻는 정보공개 청구서도 보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인니 대선, 유도요노 승리-결선투표 불가피

      ... 것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워싱턴에 소재한 민간 여론조사기관인 민족민주연구소(NDI)의 출구조사 결과 유도요노 후보가 33.9%를 득표해 24.9%를 얻은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현 대통령을누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방장관 출신인 위란토 후보는 23.8% 득표했다. NDI는 그러나 메가와티 대통령과 위란토 전 국방장관 가운데 누가 2위를 차지해오는 9월 20일 실시될 결선투표에 나설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정적으로 전망하지 않았다. 이번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프로필] 유재건 국방위원장

      재미 인권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국회의원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미국통'. 부드러운 인상에 세련된 매너를 갖춰 `영국 신사'라는 평을 듣는다. 외교분야가 전공이지만, 최근 북핵 위기 와중에서 통일.국방 분야의 연관성이 중시되면서 당 지도부의 `국방위원장' 권유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정계입문전 TV방송사 시사토론 사회를 맡기도 했으며, `미국 이민법의 이론과 실제' `21세기 한국의 외교정책' 등 활발한 저술활동도 보였다. 부인 김성수(金成洙.59) ...

      연합뉴스 | 2004.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