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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스 뉴스, "레이저로 박격포탄 공중서 격추"

      최근 전술고에너지레이저(THEL)로 날아오는박격포탄을 맞춰 떨어뜨리는 시험이 성공했다고 미국 국방전문 주간지 디펜스 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방위산업체인 노드롭 그루먼이 미 육군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THEL의성능시험을 지난달 24일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에서 실시, 단발 박격포탄과 다연발 박격포탄을 모두 쏘아 맞췄다고 이 회사의 성명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시험은 순항미사일이나 단거리 탄도탄 미사일, 무인 전역항공기 뿐 아니라박격포탄,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軍 오발사고 '안전수칙 소홀'이 원인

      이달 3일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은경기도 포천 육군 OO부대의 대전차화기(PZF-III.일명 펜저파우스트 III) 오발사고는지휘관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8일 소대장 고모(25.학군 41기) 중위가 사고 당일 '직사(直射) 공용화기 사격장' 탄약분배대 옆에서 펜저파우스트 III에 철갑 파괴용 고폭탄(직경 110㎜)이 장착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아쇠를 격발, 사고가 빚어졌다고 발표했다.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럼즈펠드 "이란에서 이라크반군 자금,인력 유입"

      이라크 저항세력을 돕는 자금과 인력이 이란에서 이라크로 흘러들고 있다고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8일 말했다. 럼즈펠드장관은 워싱턴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그들이 돈과 사람을 그곳(이라크)에 넣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들이 (이란)정부의 어떤 한 부분이라거나 심지어정부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지 여부가 아니라 돈이 이란에서 오고 사람이 이란에서 오고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란이 "문명 사회의 한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국보법 `정부참칭 반국가단체' 존폐 향배 주목

      ... 반국가단체를 구성하거나 가입한 사람들 중 `수괴'에 대해서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간부나 지도적 임무에 종사한 사람에 대해서는사형.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형벌규정을 두고 있다. 이 조항에 의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한 노동당의 핵심인사들은 무기징역이상의 중형을 피하기 힘든 대상이 된다. 현재 국보법 위반 혐의로 상고심에 계류중인 송두율 교수의 경우 1심에서 북한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는 검찰의 공소사실 등이 인정돼 징역 7년의 중형을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미국 "한국 안보공백 없을 것"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주한미군 감축 계획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안보 공백은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미 국방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한반도가 매우 중요한 지역인데다, 미국은 북한 정권의 속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공백도 없을 것"이라며 "미국은 1년이 넘게 한국 정부측과 이 문제를 면밀히 분석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한국이 이라크의 재건을 위해서 파병한 ...

      한국경제TV | 2004.09.08 00:00

    • "핵실험 왜곡 한국전문가 분노살 것"

      ... 일축했다. 이 신문은 특히 한국이 전력의 40%를 원자력에서 얻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3억7천만 달러 어치의 농축우라늄을 수입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뒤 "한국에 있어서 우라늄 재처리와 농축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큰 손실"이라는 한국국방연구원 김태우박사의 설명을 곁들였다. 김 박사는 "한국은 국제사회에 협조를 너무 잘하고 있으며, 미국과 다른 국제사회 구성원들도 이를 잘 알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한국을 비난한다면 한국 전문가들의 분노를 살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한나라당, 국보법 '마지노선' 설정

      ... 한나라당은 또 7조 찬양.고무 조항의 경우 폐지할 수는 없지만 인권침해 및 자의적 해석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대폭 개정할 용의는 있다고 밝히고 있다. 7조를 완전히 없애버릴 경우 광화문에서 다수가 인공기를 흔들며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을 찬양하거나,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이 주사파 찬양 카페를 만들고 실제로 집회를 가져도 현행 형법으로는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것. 그러나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도...찬양.고무.선전하는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정부 `국가위기관리 시스템' 요지

      ... 수송, 원자력, 주요 산업단지, 정부 중요시설 등 국민의 생명.재산.안전보호와 국가 경제 및 정부의 기본기능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적.물적 기능체계 10개 분야를 일컫는다. 전통적 안보 분야의 경우 분쟁방지 및 통일.외교.국방 분야 대비계획의 연계성강화에, 재난 분야는 예방.피해 최소화 및 현장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에, 국가핵심기반 분야의 경우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기능을 유지하고 대체자원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각각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

      연합뉴스 | 2004.09.08 00:00

    •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8일 개막

      건군 56돌을 기념하는 제13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8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성남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문대성 선수와 송명섭 선수를 포함해 53개팀 558명이 참가, 기량을 겨룬다. 일반 및 군으로 구분해 실시되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는 남녀 2개 부문으로 개인전 결과를 종합, 단체전 시상을 하고 8개팀이 참가하는 군도 개인전 결과를 종합해 단체전을 시상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9.07 00:00

    • 주한미군 감축 논의 21일 재개

      주한미군 병력 및 핵심전력의 감축 시기를 협의할 한미간 실무협상이 오는 21일∼22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7일 이달 21일과 22일 워싱턴에서 제12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FOTA) 회의 겸 제3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사전 실무협상을 갖고 내년 말까지 줄이기로 한 주한미군 1만2천500명 감축문제와 다연장로켓(MLRS) 및 아파치 헬기부대 등 핵심전력의 감축시기 등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4.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