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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국경협정 체결 .. 中 해방군보

... 국경경비대를 헌병에서 정규 군인으로 교체키로 한데따른 후속 조치라고 신문은 전하고 지난 26∼29일 국경경비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방문한 리유(李玉)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협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중국 대표단 방북기간에 양국 국방부가 '국경협력협정'을 체결했다며 "이 협정은 중-북 국경지역의 계속적인 보안과 안정 확보 및 상호 우호관계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9월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과 관련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무장 헌병이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이라크서 참수당한 닉 버그 아버지 부시 비판

... 대통령의 이라크전 결정이 이라크에서 자식을 잃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1만1천명 이상의 이라크인들이 전쟁에서 죽었다면서 그들 가족도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조지 부시와 도널드 럼즈펠드(국방장관) 같은 사람들은 국민이 겪어야 하는 고통을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버그는 또 미국 언론들이 이라크인의 죽음과 고통을 충분히 기사화하지 못함으로써 미국 등 연합군의 침략이 가져온 많은 인명피해를 전달하는데 실패했다고 비난했다.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美정부, 전세계 병력재배치 보고서 수주내 제출

미국 행정부는 전력의 탄력적 운영을위해 추진중인 전세계적인 자국 병력 재배치 계획의 윤곽을 잡은 보고서를 수주일안에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레이먼드 뒤부아 미 국방부 부차관이 30일 밝혔다. 뒤부아 시설.환경 담당 부차관은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의원 3명과 함께 이라크내 군 시설을 돌아본 뒤 독일에 들러 기자들에게 "수주일안에 국무부와 국방부가 보고서를 하원 군사위에 제출하고 군사위는 대통령의 계획과 전략에 대한 검토 작업을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미군 이라크내 주둔기지 4단계로 감축계획

... 달하는 이라크내 미군기지를 13~17개 정도로 줄이고 결국 이라크내 미군 주둔 기지를 2~3개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기지수 축소 문제는 이라크가 얼마나 빨리 자국 군대를 만들고 자체 정보체계구축과 경찰력을 증강하며 국방부 지휘체계를 구축하느냐의 문제와 연관돼 있다. 메이저 크리스 프리게 미군 계획관은 "기지계획은 안보이양계획과 관련돼 있다"며 "이라크 보안군이 얼마나 빨리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수행해 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DJ-장쩌민 회담 .. 한반도정세 등 논의

... 김 전 대통령은 이어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중요성과 중국의 역할에 대해높이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를 중국 측의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를 당부했다. 장 주석은 김 전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높이 평가하고 방북중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서울 답방을 권유했었다고 밝혔다. 장 주석은 이어 지난 26일 끝난 제3차 6자회담에서 중국은 화해를 촉구하는 역할을 했고, 한국 측도 협조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한반도비핵화와 북한에 대한 미국의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불안한 두 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오른쪽)과 조영길 국방부 장관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 김선일씨 피살과 관련된 보고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연합뉴스 | 2004.06.29 18:59

[시스템통합 (SI)] 새로운 사업 : 포스데이타-철강.국방 "최고"

... 자연스레 그 산업에 특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중견 SI 업체들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전문 분야 보유가 필수적이다. 주요 SI 업체들의 특화 분야를 살펴본다. 포스코 계열의 포스데이타는 철강과 국방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철강기업인 포스코의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철강 정보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중국 인도 태국 등 해외 철강업체들의 정보화사업을 연속적으로 수주하는 실적을 거두고 ...

한국경제 | 2004.06.29 00:00

용산기지 용도변경 국방장관 임의로 못해

미군으로부터 돌려받는 용산기지에 대해 국방부장관이 용도변경을 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제정이 서울시 등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끝에 해당 자치단체장과 건설교통부장관과의 협의가 의무화됐다. 국방부는 용산기지 공원화를 추진 중인 서울시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장관에게 용도변경 권한을 부여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역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해당조항을 변경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당초 `주한미군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용산기지 용도변경 국방장관 임의로 못할

미군으로부터 돌려받는 용산기지에 대해 국방부장관이 용도변경을 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제정이 서울시 등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끝에 해당 자치단체장과 건설교통부장관과의 사전 협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용산기지 공원화를 추진 중인 서울시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장관에게 용도변경 권한을 부여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따른 평택지역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 가운데 해당 조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종상 서울시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이해찬 총리체제 출범] (문답) "국방부 장관은 바꿀 필요 없다"

... 상황 변동이 없다면 기존 방침대로 가야 한다." -개각이 초점이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한 요소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라고 건의하겠다." -개각폭은 어느 정도가 되나. "내가 듣기로는 3개 부처로 알고 있다. 외교통상부의 경우는 대통령이 말한 대로 감사원의 감사가 끝나고 경위와 사실관계가 확인된 후에 판단하는게 옳다. 국방부도 거론되지만 바꿀 필요가 없다고 본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