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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50만평 신도시 조성 반대

... 부처 및 김포시 등과 의견조율을 거쳐 내달말까지 150만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건교부는 지난해 5월 김포시 양촌면과 김포2동 일대 498만평을 2008년 말까지 인구 21만(7만가구)이 거주하는 생태 전원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신도시 예정지구 상당부분이 군사시설 보호시설이란 이유로 국방부가 개발에 반대, 이처럼 규모를 150만평으로 대폭 축소했다. (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o.kr

연합뉴스 | 2004.06.30 00:00

미군 이라크내 주둔기지 4단계로 감축계획

... 달하는 이라크내 미군기지를 13~17개 정도로 줄이고 결국 이라크내 미군 주둔 기지를 2~3개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기지수 축소 문제는 이라크가 얼마나 빨리 자국 군대를 만들고 자체 정보체계구축과 경찰력을 증강하며 국방부 지휘체계를 구축하느냐의 문제와 연관돼 있다. 메이저 크리스 프리게 미군 계획관은 "기지계획은 안보이양계획과 관련돼 있다"며 "이라크 보안군이 얼마나 빨리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수행해 낼 수 있느냐에 달려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軍, 2006년까지 중대급에 PC방 설치

국방부는 오는 2006년까지 전국의 중대급 부대에인터넷 PC방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인공위성을 통한 쌍방향 위성 인터넷 방식으로 운영될 PC방은 장병들의 어학학습과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과 여가시간 활용에 이용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2006년까지 전국의 모든 중대에 7대 규모의 PC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2008년까지는 PC 수량을 중대별로 16대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성산, 백령도, 전방부대 등 육.해.공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17대 국회 상임위 위원정수 변경

... 늘거나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 운영, 정보, 여성위원회는 겸임 상임위이다. 다음은 상임위별 위원정수 변경 상황. ▲국회운영(23→21명) ▲법제사법(15.불변) ▲정무(20→22) ▲재정경제(23→25)▲통일외교통상(23→26) ▲국방(18.불변) ▲행정자치(23→24) ▲교육(16→19) ▲과학기술정보통신(18→20) ▲문화관광(19→23) ▲농림해양수산(22.불변) ▲산업자원(19→22) ▲보건복지(15→20) ▲환경노동(16.불변) ▲건설교통(25→26)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불안한 두 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오른쪽)과 조영길 국방부 장관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 김선일씨 피살과 관련된 보고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연합뉴스 | 2004.06.29 18:59

국방부-외교부 '공관 의전서열' 다툼

고(故) 김선일씨가 이라크 테러리스트에 억류돼 죽음의 공포로 떨고 있을 당시 국방부와 외교통상부가 재외공관에 파견된 무관(武官)의 의전문제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재외공관에 파견된 무관들은 자신들에 대한 외교부의 의전서열 강등 시도에 강력히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져 두 부처간의 갈등이 김씨 피랍에 대한 정보 수집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외교부가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시스템통합 (SI)] 새로운 사업 : 포스데이타-철강.국방 "최고"

... 자연스레 그 산업에 특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중견 SI 업체들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전문 분야 보유가 필수적이다. 주요 SI 업체들의 특화 분야를 살펴본다. 포스코 계열의 포스데이타는 철강과 국방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철강기업인 포스코의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철강 정보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중국 인도 태국 등 해외 철강업체들의 정보화사업을 연속적으로 수주하는 실적을 거두고 ...

한국경제 | 2004.06.29 00:00

[이해찬 총리체제 출범] (문답) "국방부 장관은 바꿀 필요 없다"

... 상황 변동이 없다면 기존 방침대로 가야 한다." -개각이 초점이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한 요소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라고 건의하겠다." -개각폭은 어느 정도가 되나. "내가 듣기로는 3개 부처로 알고 있다. 외교통상부의 경우는 대통령이 말한 대로 감사원의 감사가 끝나고 경위와 사실관계가 확인된 후에 판단하는게 옳다. 국방부도 거론되지만 바꿀 필요가 없다고 본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29 00:00

용산기지 용도변경 국방장관 임의로 못할

미군으로부터 돌려받는 용산기지에 대해 국방부장관이 용도변경을 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제정이 서울시 등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끝에 해당 자치단체장과 건설교통부장관과의 사전 협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용산기지 공원화를 추진 중인 서울시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장관에게 용도변경 권한을 부여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따른 평택지역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 가운데 해당 조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종상 서울시 ...

연합뉴스 | 2004.06.29 00:00

용산기지 용도변경 국방장관 임의로 못해

미군으로부터 돌려받는 용산기지에 대해 국방부장관이 용도변경을 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 제정이 서울시 등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끝에 해당 자치단체장과 건설교통부장관과의 협의가 의무화됐다. 국방부는 용산기지 공원화를 추진 중인 서울시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장관에게 용도변경 권한을 부여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역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해당조항을 변경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당초 `주한미군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04.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