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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무료 급식센터 130억 지원

... 전국 주요도시에 48개의 무료급식센터를 운영, 매일 1만명의 결식이웃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소외계층 700여명을 도시락 배달, 조리 요원으로 채용할 방침입니다. 조정남 SK자원봉사단장은 "SK그룹의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준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누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

한국경제 | 2006.01.09 00:00

[아하! 뉴스확대경] 韓·아세안 FTA 체결

... 단계의 지역무역협정이 반드시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 공동시장 협정을 체결해 자본,노동력 등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할 경우 자칫 정치,사회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컨대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이면 어느 정도 내국인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EU처럼 단일시장을 형성해 경제통합을 할 경우 한 나라에 필요에 따른 경제정책을 마음대로 펴기 어려워진다. 또한 FTA 단계에서도 만만치 않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FTA란 비교 우위에 따른 ...

한국경제 | 2006.01.08 18:37

SK '행복도시락' 본격 지원…50곳에 급식센터

SK그룹이 밥을 거르는 결식 이웃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 SK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따라 실업극복국민재단과 함께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SK는 오는 2007년까지 총 130억원을 들여 하루 1만여명의 결식이웃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제공한다. 전국 주요 도시에 50개의 무료급식센터를 설치하고 소외계층을 이 곳에 채용해 700여개의 일자리도 창출한다. 조정남 SK...

한국경제 | 2006.01.08 00:00 | 유창재

[미국증시] 4년반 만에 최고 "1월랠리 지속"

... 지난 2일 FRB는 새해 첫장을 시작하자마자 조만간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선물을 줘 랠리를 촉발시켰다. 지난 6일 발표된 고용동향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실업률은 4.9%로 낮아졌지만 신규로 창출된 일자리는 10만8000명에 그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12월 일자리 창출실적을 형식으로만 따져보면 금리인상 우려감을 덜기에 충분했고,내용을 분석하면 경기후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다. 이번주에도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가 나온다. 오는 12일에는 ...

한국경제 | 2006.01.08 00:00 | 하영춘

[연구원장 릴레이 기고/2006년의 과제] 경제 양극화해소 나설 때다

... 숫자는 620만명으로 늘어났는데 그 결과 자영업자의 평균소득은 1996년 301만원에서 2004년 248만원으로 떨어졌고 임금근로자의 소득에 비해서도 낮아졌다. 따라서 앞으로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분별한 창업을 억제하고 일자리 정보제공으로 전직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도 필요하다. 포스코에서 성과공유제를 통해 협력업체의 임금을 2003년 본사의 58% 수준에서 2007년 70%까지 끌어 올리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

한국경제 | 2006.01.08 00:00 | 정용성

[사설] (7일자) 사회지표 변화 무엇이 문제인가

... 노동 교육 복지 교통분야 등에 대한 종합 대책을 하루빨리 수립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성장동력 역할을 하는 경제활동 인구의 부족과 노동력의 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데 온힘을 쏟아야 할 것임은 새삼 설명할 필요도 없다. 특히 여성인력의 활용이 시급(時急)한 형편이고 보면 일자리 창출을 비롯 탁아 보육 분야 대책 마련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물론 정부의 대책만으로 해결될 일은 아니다. 사회적인 문제의식과 공감대 형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한국경제 | 2006.01.06 00:00 | 김경식

[뉴스투데이7]연초 물가 심상찮다

... 가장 큰 배경에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CG)한덕수 부총리(바탕에 한 부총리 사진 깔아주세요) "경제성장률 5% 이상 달성" 한덕수 부총리는 어제 "올해는 내수와 수출의 균형성장으로 경제성장률 5% 이상을 달성하고 일자리도 35만~40만개 가량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낙관적인 경기전망 하에 그동안 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꽁꽁 묶어뒀던 공공기관들이 앞다퉈 가격을 올린 것이다. 또 서울과 지방으로 이원화됐던 버스, 택시 ...

한국경제 | 2006.01.05 00:00

[2006 공기업혁신] 공공기관 지방이전 본궤도 올랐다

... 전국 각지로 흩어지게 된 공공기관은 총 176개.한국전력 등 대형 공기업을 포함해 신용보증기금 증권예탁결제원 등 금융기관들도 각각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게 된다. 정부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수도권 인구 집중 해결,지방재정 확충,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하는 주요 공기업 지역별(기능군) 이전 기관 수는 △부산(해양수산·금융산업) 12개 △대구(산업지원·교육학술) 12개 △광주(한전+2) 3개 △울산(에너지·노동복지) ...

한국경제 | 2006.01.05 00:00 | 안재석

[연구원장 릴레이 기고/2006년의 과제] 동북아 금융허브 초석 다지자

... 금년중 우리나라 경제는 5% 안팎의 경제성장,3% 정도의 물가상승,그리고 150억달러에 이르는 경상수지 흑자 등 거시경제지표는 모두 비교적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그동안 기대에 못 미쳤던 기업의 설비투자 및 일자리 창출은 금년에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 같다. 더욱이 약화된 금융중개기능은 산업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는커녕 오히려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금융부문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산업부문의 자금조달창구 ...

한국경제 | 2006.01.04 17:26

6000명에 간병인 등 사회적 일자리

올해 간병인 가사도우미 등 사회적 일자리가 모두 6000명으로 확대된다. 노동부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일자리 사업 규모를 지난해 3910명에서 올해 6000명으로 두 배가량 늘린다고 4일 발표했다.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의 임금은 간병인이 월 110만원이고 장애아동통학 차량운행과 장애아동 방과후 지도는 월 77만∼110만원 등이다.

한국경제 | 2006.01.04 00:00 | 윤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