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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꾸는자 모두 모여라"..내달 3~5일 창업전시회

...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졸업생)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리는 올 최대 규모의 창업행사다. '새로운 도전,성공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창업준비생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2백56개 응모팀(학생부 1백53개팀,일반부 ...

한국경제 | 2004.11.29 00:00

[사설] (30일자) 수명은 늘고, 퇴직은 빨라지고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평균 54.1세만 되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다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조사결과는 참으로 씁쓸하다. 특히 기업근로자들의 경우 평균퇴직연령이 52.3세에 불과해 평균정년(56세)에도 훨씬 미달하는 것은 조기퇴직이 얼마나 일반화되고 있는지,또 고령인력의 활용 및 고령화사회 대책이 얼마나 시급한지를 뚜렷이 보여준다. 자식 부양 등으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들어갈 50대 초반의 나이에 밀려나는 근로자들의 가계형편이 어떠할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

한국경제 | 2004.11.29 00:00

[社告] '중소기업 일자리 대전' 내달 17ㆍ18일 코엑스

한국경제신문사는 중소기업청 KBS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대전'을 다음달 17일과 18일 코엑스에서 개최합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진단의 장','채용의 장','홍보의 장'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립니다.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12월17일(금)∼18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코엑스 3층 컨벤션홀 ...

한국경제 | 2004.11.28 00:00

평균 54세 퇴직ㆍ68세 노동시장 은퇴

국내 근로자들은 평균 68세에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퇴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는 주된 일자리에서 기업의 평균 정년(56.0세)보다 이른 평균 54.1세에 퇴직하며,이후 14.0년간 제2의 근로생애기간을 거쳐 68.1세 때 노동시장에서 은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54.4세 때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후 평균 12.9년 간 다른 일자리를 구해 제2의 근로생애기간을 보낸 후 평균 ...

한국경제 | 2004.11.28 00:00

[경영혁신 성장기업] 신한지적원..지적측량사업 민영화 대표 브랜드

... 재산권을 안전하고 공정하게,신속하게 지키겠다는 자긍심으로 21세기에 걸 맞는 완벽한 조사 분석 검증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피력하고 "전 국토의 지적재조사 구축사업과 해외사업을 토대로 신규일자리 창출에 따른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업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신한지적원이 취급하는 업무로는 수치지역측량,지적확정측량,신규등록측량,및 경지정리측량이 대표적이다. 수치지적측량은 현장에서 측정한 ...

한국경제 | 2004.11.28 00:00

'일본학부모, 한국유학보내기 열풍' 좌담회

... 만족도가 높습니다. ▲사회=일본 학부모가 한국 대학에 바라는 점은 무엇입니까. ▲이리구치 교감=학생들이 아무래도 어학실력이 달리기 때문에 수업을 잘 이해하고 끝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합니다. 졸업 후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목 총장=한국의 대학 수준과 환경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자신합니다. 일본 유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한국 교육프로그램 강좌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특히 ...

한국경제 | 2004.11.28 00:00

'중국통' 獨 헨켈코리아 루트피 사장의 'I Love Korea'

... 한 그는 "중국 정부는 일관된 정책으로 중국 시장의 매력을 세계에 알려 하루에도 수십억달러씩 돈을 끌어오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아무 전략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 많은 대학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일자리가 충분치 않은 것도 정부가 기업들의 투자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라며 민간 부문의 발전을 가로막는 정부를 비판했다. 루트피 사장은 "나는 한국에서 은퇴할 것이고 한국인 아내와의 사이에 낳은 두 아들도 이 곳에서 대학을 보내고 결혼도 ...

한국경제 | 2004.11.25 00:00

박용성 회장 "국내 기업 역차별"

... 정책당국이 이를 엄살로만 받아들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어 "정부가 외국에도 없는 출자총액제도를 만들고 의결권을 제한해 적대적 M&A에 대처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는 국내 기업에 대한 매우 심각한 역차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날 똑같이 축사를 한 윌리엄 오벌린 암참 회장은 "외국인 투자는 한국에 자본과 일자리, 그리고 경제적 방호막을 제공했다"고 주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1.25 00:00

[이슈] 성장률은 '고무줄?'

...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기술적 요인까지 가세하면서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성장률 1%가 갖고 있는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가장 피부에 와닿는 것은 일자리. 고용 부분입니다. (S-1% 성장에 일자리 8만 4천개 창출) 1%성장을 할 때마다 약 8만 4천개의 고용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결국 5%는 성장을 해야 연간 일자리가 40-50만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성장률이 ...

한국경제TV | 2004.11.24 00:00

모건,"亞 중앙은행..미 국채 매도로 맞서 싸워야 한다"

... 기술 거품이 터진 후 그린스펀이 잽싸에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려 미국 국채수익률이 6%에서 4%대로 떨어지면서 다시 미국 소비자들은 낮은 모기지금리 파티를 즐겼다고 평가. 이번에는 금리가 바닥을 치자 달러 약세를 통해 미국내 일자리를 창출시키면서 소비 지속을 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에는 우선 경제 원칙상 환율 약세는 채권수익률 상승으로 연결되어야 하나 지금 미국 국채 상당부분을 아시아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어 그같은 고통이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

한국경제 | 2004.11.23 00:00 | park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