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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영하 11도…출근길 빙판 조심

      ... 등 수도권과 강원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기상청은 24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강추위가 몰아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은 이날 오후부터 눈발이 강해지며 6㎝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수원 인천 문산 철원 등에도 6~9㎝ 안팎의 눈이 쌓였다. 이로 인해 휴일 나들이에 나섰던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면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는 ...

      한국경제 | 2011.01.23 00:00 | 김일규

    • 중부 약한 눈발…내일 눈 내린 후 기온 `뚝'

      내일 낮까지는 평년기온 회복 22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울과 경기, 충남에는 구름이 많고 눈이 흩날리는 정도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적설량은 서울, 경기, 충남 서해안에서 1cm 미만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0도, 대전 1도, 광주ㆍ대구 4도, 부산 6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3일...

      연합뉴스 | 2011.01.22 00:00

    • [오늘날씨] 강추위 주춤…충남 서해안 눈발

      토요일인 22일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에 경기 서해안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서해안지방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3㎝,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

      연합뉴스 | 2011.01.22 00:00

    • 내일 아침 중부 영하 10도 안팎…서울 -10도

      ...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호남지방에는 새벽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19일 밤에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돼 충남에 눈이 조금 내리며, 늦은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방에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층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 동쪽으로 물러나 있어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크게 발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서만 눈이 조금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

      연합뉴스 | 2011.01.19 00:00

    • 강원지역 한파 누그러졌지만…철원 영하 20.3도

      ... 이기느라 안간힘을 쏟았다. 아울러 구제역 차단 방역에 나선 공무원들은 이동통제초소에서 밤새 한파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며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강릉시와 동해시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밤부터 내일(19일) 새벽에 걸쳐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dmz@yna.co.kr

      연합뉴스 | 2011.01.18 00:00

    • 내일 아침도 중부 -10도 밑돌아…눈발 예상

      서울 최저 -11도…모레 다소 풀릴 듯 18일 아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한파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이 17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1도, 수원 영하 14도, 춘천 영하 17도, 청주ㆍ대전 영하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광주 영하 6도, 대구ㆍ울산 영하 7도, 부산 영하 5도 등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할 ...

      연합뉴스 | 2011.01.17 00:00

    • `북극發 한파' 안꺾여…중북부 아침 -20도 밑

      ... 체감온도가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낮 최고기온이 서울ㆍ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서는 낮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고, 밤에는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에서 눈발이 날릴 전망이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춘천 영하 17도, 대전 영하 12도, 광주ㆍ대구 영하 6도, 부산 영하 5도 등으로 전망된다. ...

      연합뉴스 | 201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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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오모리(靑森)] 일상은 잠시 잊자 … '雪國'의 초대

      ... 아오모리(靑森)의 전경을 눈에 담아두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아래쪽은 온통 구름뿐.비행기가 빠르게 고도를 낮추는 게 느껴졌지만 좀처럼 구름 속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다 불쑥 눈덮인 활주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비행기 창문을 빠르게 스쳐가는 눈발.땅도 하늘도 온통 하얗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유키구니(雪國)였다'로 시작되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國)'처럼 구름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유키구니'에 왔다는 실감이 났다. 소설의 무대는 니가타(新潟)지만 ...

      한국경제 | 2011.01.16 00:00 | 김정태

    • 인천 새벽부터 눈발‥출근길 더뎌

      인천에 14일 새벽부터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영하권의 추운 날씨로 도로 곳곳이 미끄럽거나 빙판길로 변해 시민들의 출근길이 평소보다 더뎠다. 인천시가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눈이 계속 내리는데다 이면도로 등에는 눈이 그대로 남아있어 차들은 저속 운행을 할 수밖에 없었다. 서구 계양구에서 남동구로 출근한 정모(41)씨는 "제설작업이 일부는 되고 일부는 되지 않아 길이 미끄러웠다"며 "평소 30분이면 도착을 하는데 천천히 운전을 하다 보니 10분이 ...

      연합뉴스 | 2011.01.14 00:00

    • 서울 새벽에 1.6㎝ 눈 `빙판길 주의'

      이면도로 눈 쌓여…아침에 눈발 그쳐 14일 새벽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시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 현재 서울지역 적설량은 1.6㎝를 기록했으며 기온은 영하 5.8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아침보다는 다소 기온이 올랐지만 여전히 영하권이라 시내 도로 곳곳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매우 미끄러운 상태여서 차량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과 경찰은 ...

      연합뉴스 | 2011.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