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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더 적극적으로 대북설득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원 총리는 이에 대해 6자회담 과정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평가한 뒤 양국 정부가 공동노력해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답변했다. 박준우(朴晙雨) 외교통상부 아태국장은 "양국 총리가 지난 5월 모스크바 한.중 정상회담시 합의한 바와 같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재확인하고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 총리가 원 총리에게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고 ...

연합뉴스 | 2005.06.21 00:00

... 한다. 실제로 양국 외교라인간의 사전조율도 정상회담 의제를 확정짓는 협의라기보다는 쌍방이 어떤 문제를 제기할지 '탐색'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의제는 역사 인식문제이다. 실무협상에 나섰던 박준우( 朴晙雨) 외교부 아태국장도 "실무적으로 조율한 가장 큰 의제는 역사인식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국은 이 부분에 대한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졋다. 노 대통령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 요구 등에 대한 일본 ...

연합뉴스 | 2005.06.19 00:00

... 제주 서귀포와 가고시마현 이부스키(指宿) 휴양지를 오가며 1박2일간 열렸던 셔틀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넥타이 없는 편안한 차림으로 솔직하게 대화를 주고 받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의제 조율 등 일본측과 회담 관련 실무협의를 맡은 박준우(朴晙雨) 외교통상부 아태국장은 "정식으로 넥타이를 매고 하는 회담"이라며 "만찬의 경우 통상 몇 십명 혹은 100∼200명씩 참석해서 하는데 이번에는 정상회담 배석자만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형식은 정식 회담보다 더 딱딱하다는 ...

연합뉴스 | 2005.06.19 00:00

박준우(朴晙雨) 외교통상부 아태국장은 17일 "독도는 우리 고유영토로 외교 교섭의 대상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따라서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이날 오전 C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에서 독도문제가 제기된다면 영토주권 수호 차원에서 단호한 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세안+3 아태국장회의 참석차 14∼16일 일본에 다녀왔으며 그 기회에 일본측과 ...

연합뉴스 | 2005.06.17 00:00

... 중이다. 그러나 양국간 시각차가 분명한 역사인식 문제를 핵심으로 다룰 수 밖에 없는 탓에 구체적인 의제 설정을 두고 양국 실무진 간에 견해가 맞서면서 의제 확정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실무협의를 위해 외교부의 박준우(朴晙雨) 아시아태평양국장과 김원진(金元辰) 동북아 1과장이 도쿄(東京)에 체류 중이다. 양국간 견해차가 큰 사안은 독도, 역사왜곡, 야스쿠니(靖國) 신사참배 등 3가지로 모두 양국의 역사인식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문제다.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금융감독위원회 ▷홍보관리관실 정책홍보팀장 송철복 ◈외교통상부 ▷장관특별보좌관 朴晙雨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趙誠勇 ▷아시아태평양국장 李赫▷홍보관리관 裵永漢 ◈국가보훈처 ▷정책홍보관리실 정책홍보담당관실 홍보기획팀장 金柄憲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장(겸직) 洪元暎 ▷특별자치팀장(〃) 吳仁澤 ▷프로젝트팀장 金暢禧 ▷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李仲桓 趙相範 玄哲榮 高相好

한국경제 | 2005.06.07 17:39

한일 양국은 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별관에서 6월 하순으로 예정된 정상회담을 위한 비공식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박준우(朴晙雨)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일본측에서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했다. 양국은 회의에서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2기 역사공동연구의 추진방안,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유골봉환, 사할린 한인지원 문제, 한국인의 일본입국 비자 영구면제 문제 ...

연합뉴스 | 2005.06.04 00:00

...府說)과 관련, 일본측 연구자들도 그 학설이 거의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야마토 조정이 임나에 거점을 두고 군사적 활동을 했다고 서술한 일부 일본 역사교과서의 시각은 무리라는 점을 시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준우(朴晙雨)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한일 양국간 역사인식의 차이와 공통점이 뭔지를 분명히 할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의의"라며 "그러나 연구결과가 교과서에 반영하는 데까지 이르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한일역사공동연구위는 ...

연합뉴스 | 2005.05.31 00:00

... 역사망언과 이를 가능케 한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존재하는 한 인식차를 확인하는 정도에만 그쳐서는 일본의 자발적이고 올바른 역사정립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역사공동연구위를 정부차원에서 뒷받침한 지원위원회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박준우 외교통상부 아태국장도 1일 "결과 보고서가 양측 의견을 나열한 데 그친 것은 연구의 한계"라며 "공통점은 키워나가고 차이점은 좁혀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5.05.31 00:00

박준우(朴晙雨)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6일 한ㆍ중 외교장관회담 후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미-북간 `상호비난전'에 대한 우려 표명과 6자회담 개최 노력을 지속하기로 한 것 등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다음은 박 국장의 모두발언과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모두발언 =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과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은 다음 달 8일 개최할 예정인 러시아 전승기념행사 기간의 양국 정상회담 사전 준비와 북핵, 동북아 평화와 ...

연합뉴스 | 2005.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