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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투운용, 아르헨채권 관련 JP모건 제소

      아르헨티나의 디폴트(지급불능) 사태로 채권 원리금을 받지 못하게 된 대한투신운용이 투자 대리인인 JP모건을 상대로 원리금 지급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대투운용은 25일 미국 뉴욕 소재 JP모건을 상대로 미국 연방법원 뉴욕남부지원에 아르헨티나 채권 관련 원리금 지급 청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대투운용과 JP모건은 96년 설정된 대한글로벌공사채2호가 보유중인 9천600만달러의 아르헨티나 채권 투자의 원리금 지급 책임 주체를 놓고 서로 상대방 책임이라고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건대, 철도노조 자진철수 요구

      ... `철도노조위원장 귀하'라는 제목의 글에서 "오늘 오후 5시까지 자진철수하지 않을 경우 이후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노조에 있으며 만일 교내 건물 불법점거나 시설에 대한 기물파손이 일어날 경우 그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측은 이날 이러한 내용의 담화문을 노조집행부에 직접 전달하는 한편 유인물 형식으로 교내 곳곳에 배포했다. 학교측 관계자는 "내일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된데다 28일 노조원 집결장소인 대운동장에서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역장.역무원 폭행 노조간부 2명 영장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25일 노조활동을 방해한다며 시비를 벌이다 역장과 역무원을 폭행한 혐의(폭력 등)로 철도노조 영주지방본부간부 김모(41), 이모(3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봉화역에서 노조원들이 철도 민영화 반대 등이 적힌 조끼를 입지 않고 근무한다며 역내에서 소란을 피우다 역장 김모(56)씨와 역무원 권모(56)씨와 시비 끝에 이들을 폭행해 각각 전치 3주와 2주의 상처를 입힌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한경 주간캘린더] '25일 (월) ~ 3월3일 (일)'

      ... 중앙청사) □사회·문화 ▶한국건설지도자포럼(오전 7시30분 인터콘티넨탈 호텔) ▶벤처기업 활성화 위원회(오후 3시 중앙청사) □국제 ▶일본 1월 산업생산 잠정치(오전 8시50분) 발표 ▶미국 4분기 GDP 잠정치,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오후 10시30분) (1일.금) □경제·과학 ▶한은,전자 외상매출채권 결제시스템 가동계획 발표 □정치·외교 ▶제83주년 3·1절 기념식(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사회·문화 ▶한국현대미술제(3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 ...

      한국경제 | 2002.02.24 17:28

    • 대우부실 손해배상 청구키로 .. 예보

      예금보험공사는 24일 1년여에 걸친 대우그룹 부실책임 조사를 마무리짓고 다음달 김우중 전 회장 등 부실 관련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를 위해 다음달 중순 변호사 학계 금융계 인사로 구성된 '채무기업 부실책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사 결과를 심의한 뒤 법적 책임을 추궁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심의에는 통상 2∼3개월이 걸린다"며 "부실 관련자는 김 전 회장을 포함해 수십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보는 ...

      한국경제 | 2002.02.24 16:24

    • 대우 부실조사 마무리 .. 내달 손배청구 심의

      정부는 1년여에 걸친 대우그룹의 부실책임 조사를마무리짓고 다음달 김우중(金宇中) 전 회장 등 부실 관련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절차를 밟는다. 예금보험공사는 24일 대우그룹에 대한 부실책임 조사를 사실상 끝내고 내달 중순 변호사.학계.금융계 인사로 구성된 `채무기업 부실책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사결과를 심의, 법적 책임을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심의하는데 통상 2~3개월이 걸린다"며 "부실 관련자는 김 전회장을 포함해 수십명이 ...

      연합뉴스 | 2002.02.24 00:00

    • "국립묘지령 법적 근거없다"

      ... 법원 판결 결과 드러나 관련 법의 시급한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고법 특별4부(재판장 이홍훈 부장판사)는 24일 숨진 박모씨의 아들이 "아버지를 국립묘지에 안장해달라"며 국방부를 상대로 낸 국립묘지안장신청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통령령을 제정하기 위해서는 법률의 근거가 필요하다"며 "62년 제정된 국가유공자 및 월남귀순자 특별원호법을 56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군묘지령이나 65년 제정된 국립묘지령의 ...

      연합뉴스 | 2002.02.24 00:00

    • "미집행 도시계획중 공원은 존치"

      서울시는 10년이상 도시계획 미집행 시설의 보상에 관한 매수청구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됐지만 전체 보상비만 7조원('99년 공시지가 기준)이 넘는 공원 부지 9천334만6천㎡는 도시계획을 해제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수청구제란 공원, 도로, 운동장 등의 용지로 지정해놓고도 도시계획시설법상10년이상 시행을 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대지 소유주가 매수를 청구할 경우자치단체에서 4년내에 매입을 하던가, 아니면 도시계획을 ...

      연합뉴스 | 2002.02.24 00:00

    • 이석희씨 美교도소 이감

      ... 법무부로부터 통보받았으며 이감 경위 등을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또 이씨가 송환에 불응하고 석방조치를 유도하기 위해 인도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정치범이라는 논리를 펼 것에 대비, 미국측에 발송할 반박 자료를 준비중이다. 법무부와 검찰은 '인도청구 대상자에 대해서는 보석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미법무부 규정 등을 들어 이씨가 재판과정에서 풀려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2.23 00:00

    • 이용호씨 압류호텔 반환訴 .. 공매절차 광주 프라도

      ... 소유했다가 세금 체납으로 압류돼 매각될 처지에 놓인 광주 프라도호텔을 되찾으려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 계열사인 G&G구조조정전문(주)은 현재 호텔 소유주인 미조투자개발(주)을 상대로 "호텔을 돌려 달라"며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등기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고 22일 밝혔다. G&G구조조정은 소장에서 "지난 2000년 7월 37억5천만원에 호텔을 넘기기로 미조측과 계약해 그 해 11월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했으나 미조가 계약금 4억2천만원만 내고 잔금을 내지 않았다"며 ...

      한국경제 | 2002.02.2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