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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 비업무용땅 처분 크게 진척...27일 현재 92.6%

      재벌그룹의 비업무용부동산 처분실적이 크게 진척되고 있으나 한진 그룹과 롯데그룹은 아직도 제동목장과 잠실제2롯데월드부지의 처분방안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29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재 비업무용부동산 처분실적은 전체 매각대상 비업무용부동산 5천7백41만2천평의 92.6%인 5천3백17만8천평에 달했다. 지난 25일이후 처분한 비업무용부동산의 내역을 보면 대성산업그룹의 대성탄좌 개발이 소유한 경북문경소재 조림지 1천7백13만4천평, ...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재벌그룹 비업무용부동산 92.6% 처분

      재벌그룹의 비업무용부동산 처분실적이 크게 진척되고 있으나 한진 그룹과 롯데그룹은 아직도 제동목장과 잠실제2롯데월드부지의 처분방안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29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재 비업무용부동산 처분실적은 전체 매각대상 비업무용부동산 5천7백41만2천평의 92.6%인 5천3백 17만8천평에 달했다. 지난 25일이후 처분한 비업무용부동산의 내역을 보면 대성산업그룹의 대성탄좌개발이 소유한 경북문경소재 조림지 1천7백13만4천평등 ...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한국스타, 형광체 제조기술 일본에서 도입, 본격생산

      ... 형광체의 제조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도입,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제품의 대일수출은 이미 20만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미국등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스타는 이와더불어 JIS를 획득한 스타터의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스타터는 현재 40여개국에 수출, 지난해 2백50만 달러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또 인도에 합작공장 건설로 추진하고있다. 이합작공장은 한국 스타가 기계와 기술을 투자하고 인도측이 공장부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주택정책토론회 주제발표 요지

      ... 적정기준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계층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주택과소비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주택정책을 개선.정비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의 달성을 위해 주택공급체계를 중산층을 위한 민영주택, 공단근로자와 도시중하위층을 위한 정부지원민간주택, 그리고 도시영세민.세입자를 위한 공동주택으로 분류하여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중산층을 위해서는 민영주택시장을 자율화하고 주택금융제도를 개선, 실수요계층을 점차 하향 확대하는 동시에 중위계층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의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 한불화학, 아디핀산 본격생산

      ... 생산된다. 동양화학그룹계열 한불화학은 연5만t생산규모의 아디핀산공장을 28일 준공,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착공, 14개월만에 완공한 이공장은 합작선인 프랑스 롱프랑스사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경남 온산공단내 총부지 2만평에 5백억원을 들여 세워졌다. 한불화학은 아디핀산이 그동안 전량 수입되어왔기때문에 이공장의 가동으로 연간 약7천만달러(약 5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아디핀산은 폴리우레탄 내항성가소제 나일론66등의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 신발업계, 신발전문대학 설립 추진

      ... 추진되고 있는 신발 전문대학은 2년제로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봉제, 피혁분야 인력확보를 위해 봉제및 피혁학과등 3-4개학과를 둘 계획이다. 신발업계는 이를 위해 현재 업체별 출자금규모 정부보조금규모 대학설립 인가 여부 부지선정 입학자격 문제 등을 놓고 활발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신발업계가 전문대학설립을 추진하게된 것은 국내 노동시장의 구조개편으로 작년 이후 인력난이 심각해져 주부사원 및 장애자 채용 등으로도 절대인력이 부족, 신발생산에 큰 차질을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탈영 사병, 기무사해체등 요구 양심선언

      주한미군사령부는 24일 용산기지 이전작업의 일환으로 이 기지내에 있는 미8군 골프장을 오는 6월1일자로 폐쇄하고 그 대신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골프장(성남골프장)을 같은 날자로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용산골프장및 주한미군 헬리콥터장등 9만여평에 이르는 부지는 관련시설 이전이 끝나는대로 한국 정부에 완전히 이양돼 서울시에 의해 시민들의 휴식공간및 대단위 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

      한국경제 | 1991.05.24 00:00

    • 대성산업, 25일까지 문경조림지 처분

      ... 비업무용부동산 처분실적은 작년말 최종 판정된 5천7백44만평의 92.6%인 5천3백19만평에 달하게 된다. 현재 대규모 비업무용부동산중 처분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동산은 한진그룹의 제동목장 3백90만평, 롯데그룹의 제2롯데월드부지 2만6천평 등이다. 한진그룹은 아직 제동목장의 처분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은 잠실부지의 매각방법을 다음주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그러나 이 땅을 매입할 때 일본은행들로부터 자금을 차입했기 때문에 ...

      한국경제 | 1991.05.24 00:00

    • < 한경사설 (24일) II > 북한은 억지를 버려야 할때다

      중소기업전용공단은 중소업체들이 겪고있는 공장부지난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96년까지 6천5백억원을 투입, 총 1백50만평규모의 중소기업전용 공단 30개소를 조성키로 했다. 김형배 중진공이사장은 기협중앙회주최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경영자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진공은 수도권및 지방에 조성될 이들 공업단지를 협동화 창업및 신 기술 사업화공단으로 분양하는 등 중소기업전용공단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들 단지는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대구직물조합 스리랑카에 현지공장 설립

      대구.경북 직물조합 6개 회원업체가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화섬직물을 생산하는 "대구랑카주식회사"를 공동 설립키로 하고 공장 부지 매입계약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구.경북직물조합에 따르면 삼한직물을 비롯 성인섬유,제일화섬,대영통상,승리직물,대광직물등 6개 직물업체는 지난 17일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대구랑카주식회사"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수도"콜롬보"근교 "네곰보"지역에 5만6천4백여제곱미터의 공장 ...

      한국경제 | 1991.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