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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룡천역 폭발.. 단순폭발인가, 의도적인가

      ... 있다. 지난 92년 12월 김일성 주석 경호책임을 맡고있던 호위총국(현재 호위사령부)과93년 3월 인민군 7군단에서 쿠데타를 모의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사고도 그런맥락으로 보려는 시각이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가 룡천역을 통과한지 8~9시간이 지난 뒤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김 위원장을 겨냥한 음모설은일단 근거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더구나 북한에서는 국가기간 시설인 철도와 특히 에너지를 운반하는 열차의 경우 인민무력부(남한의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북한, 룡천사고로 식량.연료 수입에 어려움" .. NYT

      ... 북한이 핵심적인 수입품을 수송하는 생명줄이기 때문에 피해가 얼마나 심하고 수입품 운송차질이 얼마나 오래 갈 것인지가 문제"라고 밝혔다. 타임스는 연료를 실은 열차 두대가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 연료는 중국이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방중 선물로 보낸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했다. 신문은 중국이 북한 지도자와의 양자회동 후에는 연료나 비료, 식량, 현금 등을 선물해 왔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북한 외무성과 유엔 관계자는 열차에 실려 있던 다이너마이트가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6자회담 참가국 의회회담 추진"

      ... 문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대표는 남북 국회회담의 의제와 관련, "기존 남북간 이산가족과 개성공단 합의 사항을 법제화 시키는 것도 남북 국회회담 의제로 삼을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북핵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제안이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하면서도 "그러나 북한이 스스로의 안전보장문제와 핵문제에 대해 가족인 한국보다 이웃인 중국을 선택한 것은 한반도 평화문제에 남북이 부차적인 위치로 밀려난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北 룡천역 열차 폭발로 수천명 사상] "생필품등 구호대책 조속 마련"

      ... 때문에 지원을 신속히 받기 위해 대외 협력에 더 적극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정치권 반응 여야는 이날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와 관련,애도의 뜻을 표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열린우리당은 외교·국방 채널을 총 가동,사태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이날 당사에서 긴급 상임중앙위원회의를 열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정부측에 응급의약품과 생필품,복구장비 등 인도적인 지원에 즉각 돌입할 것을 촉구했다. 한나라당 배용수 ...

      한국경제 | 2004.04.23 00:00

    • 미국, 팔루자 공격재개 경고

      ... 방문도 다시 금지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연합군 참여국이 철군 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루마니아와 폴란드,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필리핀은 이라크에 계속 주둔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예르지 스마진스키 폴란드 국방장관은 2005년 자유선거가 실시된 이후까지 이라크 주둔군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면서 스페인군 등의 철군으로 생긴 공백은 재배치및 미군의 지원 등을 통해 해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도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김정일, 같은 세대서 후계자선택 안할 것"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자신과 같은 세대에서 후계자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23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진행된 북한연구학회(회장 최완규) 주최 춘계학술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수령과 같은 세대에속하는 인물을 후계자로 내세우면 그의 영도기간이 오래 지속될 수 없고 또다른 후계자를 추대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 북측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위원은 "김 위원장도 이러한 관점을 유지한다면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美, 북핵 평화 해결 의사 없는 듯".. 러' 신문

      미국은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23일보도했다. 코메르산트는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최근 베이징(北京) 방문 결과를 조망하는 기사에서 "남북한 관계 정상화는 결국 미군 철수 문제를 야기하게 될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신문은 `김정일 생존할 수 있을 듯'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반도에서의 미군철수 논의는 미국의 궁극적 군사 목표인 중국을 겨냥한 미사일방어(MD)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외신 北 폭발사고 톱뉴스로 신속 보도

      ... 나눴다고 AP는 전했다. AFP도 연합뉴스가 중국 소식통들을 인용해 대규모 열차 폭발사고를 보도했다고 전하고 3천여명 사상설 등 사건 주요 내용과 상황을 자세히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 인터넷 판도 연합뉴스를 인용해 사고경위와 한국 국방부 논평 내용 그리고 북한측이 사고후 조치한 비상경계령 발동 상황 등을 비교적 자세하게 보도했다. CNN은 북한이 이번 열차사고 직후 주변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연합뉴스와 AP를 인용해 방송했다. BBC 방송은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軍, 北 대규모 폭발사고 공식확인

      군당국은 22일 오후 1시께 북한 신의주에서 평양쪽으로 50km 떨어진 평안북도 룡천군 룡천역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식 확인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룡천역 주변에서 강력한 성능의 폭발물이 터진 사실이 북 정보채널을 통해 포착됐다. 그러나 사고 원인과 폭발물의 종류, 인명피해 여부등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고가 난 지역은 북한 지역방위 임무를 띠고 있는 8군단이 관할하고 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국경도시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주한미군 5년간 88만여평 반환

      국방부는 23일 최근 5년간 경기도 포천 영평 사격장 미사용부지를 비롯한 전국 44개 지역 88만여평을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 박경서 시설국장은 "주한미군 공여부지와 시설 반환은 미측의 부대운영상 불필요하거나 우리가 요구할 때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운영절차를 밟아 상호합의에 의해 이뤄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이어 "반환토지 가운데 31개 지역은 우리군이 훈련장 등으로 재사용하고 있고 5개 지역은 관할 ...

      연합뉴스 | 2004.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