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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주말 미국시장 급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0.44포인트오른 56.66으로 출발했으나 오전 10시15분 현재 0.82포인트 떨어진 55.4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6일째 `팔자'에 기울어 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73억윈의 매도우위 상태다. 그러나 개인은 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디지털컨텐츠.종이목재.화학.비금속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내림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8개를 포함한 249개, ...

연합뉴스 | 2002.09.09 00:00

... 통신(9.30%) 의약(4.73%) 건설(3.81%) 기계(0.94%) 등은 시장평균을 밑돌았으며 전기가스(-1.78%) 섬유의복(-26.88%)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테러발생 이후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2조3천7백6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7천5백83억원과 1조1천4백6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미도파로 3백65.6%나 상승했으며 성신양회(3백21.6%) 웅진코웨이(2백86.4%) 금호전기(2백77.7%)...

한국경제 | 2002.09.09 00:00

코스닥시장이 중동전쟁 불안감에 외국인 순매도, 시세조종 추가조사, 역외펀드 문제 등 각종 악재에 눌려 폭락했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35분 현재 지난 주말에 비해 2.38포인트(4.25%) 떨어진 53.84를 기록, 전저점(54.43포인트, 8월6일)을 뚫고 내려왔다. 이는 거래소(-1.34%)에 비해 훨씬 하락폭이 큰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추락이 중동전쟁 불안감, 외국인투자자의 매도 때문이라고분석했다. 여기에 코스닥위원회의 시세조종 ...

연합뉴스 | 2002.09.09 00:00

... ◆외국인 매도세=코스닥 시장이 5일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이 연일 매도물량을 늘려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외국인은 지난주 초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최근 6일 동안 5백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지난 6일엔 최근 한달 사이 가장 많은 2백23억원어치를 팔아치웠으며 9일에도 1백73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문제는 외국인 매도가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집중되고 있다는 데 있다. 외국인은 지난주 코스닥 시가총액 3위인 ...

한국경제 | 2002.09.09 00:00

... 시장의 하락종목수가 1,404개로 상상 249개를 압도했고 하한가는 코스닥 77개를 비롯해 103개에 달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매매공방을 벌였다. 외국인이 거래소 59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372억원 순매도로 대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3억원 순매도와 174억원 순매수로 맞섰다. 미래에셋운용 이종우 전략실장은 "시장이 지난주부터 힘없이 아래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 쉽게 돌아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저점인 ...

한국경제 | 2002.09.09 00:00 | chums

... 59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369.2억원을 비롯, 한샘 61.1억원, KT 57억원, 신한지주 44억원, POSCO 43.6억원, 우리금융 37.8억원, 삼성SDI 35.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국민은행 240.1억원, 삼성전기 38.8억원, 삼성전자1우 29.1억원, 하이닉스 26.5억원, 대신증권 21.3억원, 현대모비스 20.4억원 등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9.09 00:00 | chums

... 0.25포인트(0.03%) 하락한 708.5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225억원 순매수로 4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239억원 매수우위다. 특히 프로그램 매매는 25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개인은 445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차익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비금속광물업종(-3.80%)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 등 272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480개이고 69개종목은 ...

연합뉴스 | 2002.09.09 00:00

... 코스닥지수는 54선이 무너지며 53.91로 2.31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강보합권에 머물며 지수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개인선호 개별주와 저가주로 차익매물이 쏟아져 지수하락에 비해 체감지수가 더욱 썰렁하다. 개인 순매도 규모가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하락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거래소는 438억원 순매수하고 코스닥은 17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9.09 00:00 | chums

... 아래로밀렸다. 외국인은 593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만에 '사자'로 전환했고 기관도 802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프로그램 매매는 낮은 차익거래잔고를 바탕으로 30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개인은 1천373억원을 순매도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건설업종이 6% 이상 급락했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77개 등 706개로, 상한가 17개 등 오른 종목 86개를 압도했고 보합은 36개였다. 거래량은 9억430만주로 ...

연합뉴스 | 2002.09.09 00:00

... 기록했다. 시장은 미국 증시 반등 소식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반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매도하자 하락세로 반전돼 장중한때 86.8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결제약정은 2천7백64계약 감소한 6만9천계약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3천2백28계약,투신은 3백52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증권은 각각 2천6백31계약,9백85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38포인트로 마감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