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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급락에 영향을 받아 거래소시장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33분 현재 1.77포인트 하락한 677.6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천48억원 순매도로 사흘째 '팔자'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544억원 매수우위로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맞서고 있다. 또 프로그램 순매수 705억원에 힘입어기관도 404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내린 업종이 많은 가운데 낙폭이 컸던 통신.섬유.종이.의약품.비금속광물 ...

연합뉴스 | 2002.09.24 00:00

선물가격이 나흘째 하락했다. 24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50포인트(0.59%) 떨어진 84.20으로 마감됐다. 투신이 3천7백88계약을 순매도하는 등 기관이 4천7백7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천8백85계약을,개인은 2천1백95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6만9천5백64계약으로 전날보다 3천9백10계약 늘었고 거래량은 전날보다 2만6천3백57계약 증가한 19만1천5백21계약이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

한국경제 | 2002.09.24 00:00

... 종목이 모두 내렸다. 특히 LG텔레콤, 하나로통신, LG홈쇼핑, 엔씨소프트, 휴맥스, CJ39쇼핑 등이 4~11% 급락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조금 늘어 2억 3.900만주와 6,100억원대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3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이 277억원 순매수하며 맞섰다. 기관은 41억원 순매도했다. LG투자증권 서정광 책임연구원은 "이격도 등 기술적 측면에서 반등이 나올 만한 지수대이나 미국시장 흐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테마나 업종움직임이 ...

한국경제 | 2002.09.24 00:00 | chums

...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기관 매도공세=종합주가지수가 700선 밑으로 내려가자 기관이 '팔자'에 나서고 있다. 지수 선물과 연계된 차익거래 매수를 고려할 경우 최근 3일간 기관은 거래소시장에서 2천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기관이 주식을 파는 이유는 △추가하락을 예상한 자발적인 주식비중 축소 △로스컷과 관련된 비자발적 매도 △환매 등을 꼽을 수 있다. 홍호덕 한일투신 주식팀장은 "포스코 삼성전기 삼성화재 LG화학 신세계 국민은행 삼성전자를 제외한 ...

한국경제 | 2002.09.24 00:00

... 하락은 제한된 채 1,225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장중 조정 흐름을 계속하면서 123.50엔 밑으로 내려서면서 일부 은행권이 보유달러를 처분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2,000억원에 접근하는 주식순매도로 심리적으로 달러매도를 주춤이게 하는 등 시장은 등락 요인이 맞서고 있다. 수급상 크게 기울어진 바는 없는 것으로 진단된다. 장중 흐름은 달러/엔과 방향을 같이하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엔이 런던·뉴욕장에서 어떤 움직임을 ...

한국경제 | 2002.09.24 00:00 | chums

...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15포인트(1.05%) 하락한 672.28로 마감했다. 지수는 외국인의 '팔자'에 약세를 지속, 오후 들어 67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막판 670선 회복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2천48억원을 순매도해 이틀 동안 3천억원 가깝게 팔아치웠다. 기관은 1천254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우위에도 불구하고 전체 순매수 규모가 414억원에 그쳐 실제로는 '팔자'에 주력했다. 개인은 1천512억원 순매수로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

연합뉴스 | 2002.09.24 00:00

... 여파로 49.6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나스닥(-2.96%)이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다우존스(-1.42%)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억원, 4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낙폭을 키운 반면개인만 홀로 2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35개를 포함, 641개였고 오른 종목은 상한가 16개 등 136개였다. 거래량은 2억4천248만8천주, 거래대금은 6천197억원으로 전날보다 ...

연합뉴스 | 2002.09.24 00:00

... 0.50포인트(0.59%) 하락한 84.20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9만1천521계약이었고 미결제량은 3천910계약 늘어난 6만9천564계약이었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상태인 -0.19로 종료됐다. 전체 선물시장에서 기관은 4천707계약을 순매도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195계약과 2천885계약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지수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내리고 풋옵션은 오르는 등 약세장의 모습을 이어갔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모두 261계약이 거래됐다. ...

연합뉴스 | 2002.09.24 00:00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24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4분 현재 거래소에서 32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9억원 '팔자'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을 330계약 사들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9.24 00:00 | chums

... 49.65포인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지수는 곧 50선 아래로 내려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한국시장의 하락은 외국인들이 주도했다.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오후 3시 현재 무려 2천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 8월 6일 3천759억원이후 가장 큰 규모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지난 7월 29일이후 가장 많은 23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국 뿐아니라 아시아의 다른 증시들도 이날 예외없이 급락했다. 일본의 닛케이지수는 ...

연합뉴스 | 2002.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