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신행정수도건설 작업을 진두지휘할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가 21일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은 "지난달 17일 신행정수도특별법이 발효된데 이어 21일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가 공식 발족함에 따라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추진위 민간위원장에는 김안제 서울대 교수가 위촉됐다"고 밝혔다. 추진위 사무실은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6층에 자리 잡았으며 현판식은 이날 오후 2시 고건 국무총리와 김안제...

연합뉴스 | 2004.05.21 00:00

한국토지공사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국유지 112건, 46만2천평을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각대상 토지는 토지공사가 건설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해 오던 국유지로용도별로는 ▲주거지역 68건, 3만7천평 ▲상업지역 4건, 1천평 ▲공업지역 9건, 1만7천평 ▲기타용지 31건, 44만1천평 등이다. 대상토지중 충남 아산시 용화택지개발지구내 단독택지 30여필지가 행정수도 이전과 맞물려 있어 가장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

연합뉴스 | 2004.05.20 00:00

건설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은 26일까지 이사장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2311번지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총무부이며 26일 도착분까지만 접수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은 국가 주요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 출연기관이다. 문의 ☎(031)910-4014∼5.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

연합뉴스 | 2004.05.20 00:00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의 경영구조가 고위험-고수익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결국 주택시장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킬 수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의 김찬호 박사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주택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에서 "지난 99년 이후 주택.건설업체들이매출액과 총자산 측면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나 수익률은 평균 2% 정도로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특히 "대형업체의 경우 ...

연합뉴스 | 2004.05.20 00:00

대전서남부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대전서남부 신도시 개발에 참여하는 대전시 도시개발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등 3개 공동사업자가 최근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공식 체결함에 따라 대전서남부 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공동사업자는 그동안 업무처리기준 및 용지보상기준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왔는데 이번에 사업방식을 기존의 공동시행방식에서 면적분할방식으로 변경키로 최종 합의했다. ...

연합뉴스 | 2004.05.20 00:00

공공택지의 개발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채권입찰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그러나 주공아파트 건축비는 공개시 부작용이 많다는 의견이 우세해 공개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주택공급제도 검토위원회'(위원장 김정호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는 19일 건설교통부에서 마지막이자 제8차 회의를 열고 채권입찰제 도입 방안 등을 최종적으로 확정, 건교부에 제출했다. 건교부는 다음달 4일 국토연구원에서 공청회를 열어 정부방침을 최종 확정할...

연합뉴스 | 2004.05.19 00:00

부동산가격 상승 및 경기침체 등의 요인으로 외국인 토지보유 증가세가 상당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는 2만3천677건, 1억5천87만6천㎡(4천563만평)로 여의도 면적(850만㎡, 행정구역 기준)의 17.7배에 해당하고 신고가격 누계는 22조4천2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7년 말 3천796만9천㎡에 그쳤던 외국인 보유토지는 98년 6월 부동산시장...

연합뉴스 | 2004.05.19 00:00

한국토지공사는 효율적인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을 구축,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GIS는 국토와 관련된 모든 지리정보를 전산화해 새로운 정보인프라를 구축하는것으로, 생활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21세기의 주요 정보기술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토지공사는 앞으로 GIS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도시계획정보화(UPIS)및 개발제한구역관리정보화(GBMIS) 등 다른 관련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연합뉴스 | 2004.05.19 00:00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한 중소업체가 흡수성 순간마대를 개발했다. 재해 안전용품 제작업체인 ㈜일경실업은 장마나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의 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식간에 수십배로 팽창하는 물막이용 흡수성 순간마대 `워터91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터 911은 흡수성 수지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평소에는 중량이 200g에 불과하지만 물에 담그면 3∼5분만에 7㎏으로 급팽창해 긴급 수해대책용품으로는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

연합뉴스 | 2004.05.19 00:00

신행정수도건설 작업을 진두지휘할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가 21일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은 19일 "지난달 17일 신행정수도특별법이 공식 발효됨으로써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법적토대가 완전히 마련됐다"면서 "21일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발족 당일 첫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행정...

연합뉴스 | 2004.05.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