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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24호로 지정된 솔부엉이 1쌍이 4마리의 새끼를 낳아 기르 는 모습이 최근 산림청임업연구원 조사팀에 의해 일산신도시 주변지역에서 발견됐다. 솔부엉이 일가는 인가주변에서 살아온 탓인지 사람이 접근해도 날아가지 않는등 주변환경에 적응된 습성을 보였다고. 산림청임업연구원은 73년 광릉수목원과 90년 경희대구내 까치둥지에서 각 각 1쌍이 발견됐을 정도의 회귀조인 솔부엉이가 모처럼 발견된 만큼 시민들 이 보호의식을 가져주도록 ...

한국경제 | 1993.09.08 00:00

... 자진출두했다. 이에 따라 땅 덩치로는 국내 최대인 이씨의 `국유지 매각사건''의 전모 가 밝혀질지 주목되고 있다. 또 이씨가 불법매입한 고하도 이순신장군 유적지, 국도 1호선(목포~신 의주) 목포시청앞 도로, 보길도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 목포 유달 공원, 학교, 공원, 파출소 등이 원상회복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씨의 큰 아들(43)은 이씨의 잠적기간에 "합법적으로 사 들였다 할지라도 국세청이 착오로 판 공원.유적지 ...

한국경제 | 1993.09.02 00:00

... 동굴문화재들을 마구 채취해 서울등 대도시 수석 상들에게 고가로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2개 동굴의 석순등 문화재의 절반가량이 이들 도굴꾼들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검찰수사결과 밝혀졌다. ... 드러났다. 동굴문화재가 이처럼 쉽게 도굴꾼들에 의해 훼손된 것은 문화재관리가 그동안 허술했기 때문. 문화재관리국은 천연기념물과 지방기념물로 지정한 37곳의 동굴입구에 철책과 철문만을 만들어 세워놓았을뿐 도굴에 대비한 이렇다할 대책을 세우지 ...

한국경제 | 1993.09.02 00:00

문화체육부는 최근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18(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산18)에 있는 줄사철나무를 천연기념물(지정명칭:마이산의 줄사철 나무 군락지 )제308호로 지정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208호 삼천포 학섬의 백로및 왜가리 번식지는 지정 해제했다.

한국경제 | 1993.08.26 00:00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텃새인 흰뺨검둥오리가 도심 한복판인 창경 궁내에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서울시내 인공녹지의 생태조 사결과 창경궁에는 25종 2백85마리, 종묘에는 12종 1백86마리, 창 덕궁에는 27종 3백63마리 등 모두35종 8백34마리의 조류가 서식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특히 천연기념물 3백27호인 원앙 1마리와 텃새인흰뺨검 둥오리가 창경궁내의 춘당지에 ...

한국경제 | 1993.08.18 00:00

... 도서관 시.군문화원 청소년 교육 관련기관 등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부되고 90%는 판권자인 서울시스템이 판매하게 된다. 문화재관리국은 이번 1단계 사업을 마친뒤 내년부터는 2단계로 유형문화재 중 동산.부동산 문화재,3단계로 천연기념물 사적 명승 등 각종 문화재자료 의 CD-ROM수록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D-ROM은 기존 컴퓨터에 CD-ROM드라이버를 장착(40만~50만원 소요)만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쉽게 우리 전통문화를 ...

한국경제 | 1993.08.17 00:00

산림청은 중부지역의 희귀야생동물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설악산에 서 천연기념물 329호인 반달가슴곰이 발견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또 천연기념물 242호인 까막딱다구리는 치악산과 용문산에서 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설악산등 중부지역 7개 산에서 관 찰 및 주민들을 상대로 한 청문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70년대말 이후 발 견되지 않은 반달가슴 곰이 최근 설악산에서 한차례 약초를 캐는 사람들 에게 목격된 ...

한국경제 | 1993.07.31 00:00

천연기념물인 까막딱다구리가 용문산과 치악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처음 발견됐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30일 설악산 오대산등 중북부지역 7개산을 대상으로 지난 6~7월중 희귀야생동물의 서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천연기념물인 반달가 슴곰등 포유류 5종과 조류 8종이 살고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설악산의 경우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 사향노루 산양 수 달 하늘다람쥐 까막딱다구리 소쩍새 붉은배새매 그리고 희귀야생동물인 살 쾡이와 ...

한국경제 | 1993.07.30 00:00

한라산 백록담(천연기념물 제182호)을 인공으로 가꾸어 담수를 알맞게 유지시키는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백록담담수 보존사업을 심의한 문화재관리국 제 5분과위원회(위원장 김준민)는 인위적 공법에 의한 담수 식생복원사업은 오히려 자연생태계를 파괴시킬 우려가 높다고 최근 결정을 내렸다는 것 이다. 문화재관리국은 또 자연현상에 의한 환경변화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타당하며 전용 등반로 정상 조망대설치 등반인원조정통제 ...

한국경제 | 1993.07.24 00:00

... 구소련으로 보냈다. 셋째로 밀렵꾼들의 총기사고로 새들이 사라져가는 것이다. 홍보가 보족한 탓도 있지만 어떤 새를 잡아야하고 어떤새를 보호하여야 하는지 총기를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엽사들은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리하여 천연기념물과 보호를 해야하는 새,그리고 철새도래지 보호및 새먹이주기운동,서식지를 찾아 보호하는등 회원들이 하나같이 협력하여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협회는 자생력이 부족하여 기업과 개인독지가들로 부터 성금을 받아 운영해 오고있다. ...

한국경제 | 1993.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