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배우 신구 부인상…아들과 빈소 지켜

배우 신구(본명 신순기)가 2일 부인상을 당했다. 신구의 부인 하정숙 씨는 이날 별세했다. 향년 87세. 신구와 고인은 1974년 결혼해 50여년간 함께 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신구와 아들 내외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4일 오전 5시 20분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신구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했으며, ...

한국경제 | 2025.07.02 16:26 | YONHAP

'코요태 신지 예비신랑' 문원, 돌싱 고백…"딸 한 명 있다"

그룹 코요태 신지가 7세 연하인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문원이 '돌싱'임을 고백했다. 신지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원과 코요태 김종민, 빽가의 상견례 겸 식사 자리를 공개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신지는 "진지하게 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고, 문원은 "놀랄 수 있는 이야기"라고 덧붙여 김종민과 빽가를 긴장하게 했다. 문원은 신지와의 결혼 소식이 큰 ...

한국경제 | 2025.07.02 15:34 | 김수영

"외국인 이성친구의 달콤한 코인 투자권유…100% 사기"

... 여행지·음식 등을 추천해 달라고 접근한다. 이들은 인플루언서 사진을 도용해 변호사·전문투자자 등 전문직 종사자로 위장하고, 피해자와 일상 대화를 지속하면서 적극적으로 피해자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특히 결혼·자녀계획 등 미래에 대해 약속하며 투자자의 마음을 빼앗은 뒤 가상자산거래소 가입과 투자를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액 투자 단계에서 수익이 발생한 것처럼 속인 뒤 거액 투자를 유도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며 추가 ...

한국경제 | 2025.07.02 14:16 | 노정동

사랑보단 '돈·집'에 관심 많은 한국인들, 결국…'충격 전망'

...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양 부담이 생산인구를 압도하는 '역피라미드' 구조가 현실화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고서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약 6만 건의 글을 분석해 2040세대의 결혼·출산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결혼 관련 게시글에서는 ‘사랑’보다 ‘돈’, ‘집’이 더 자주 언급됐고, 출산 관련 글에서도 경제적 부담이 핵심 ...

한국경제 | 2025.07.02 13:41 | 유지희

비엔나서 울려 퍼진 '아리랑'…오스트리아를 물들이다

...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질문은 주로 서울시의 저출산 대책과 외국인 취업지원 등 정책 분야에 집중됐다. 오 시장은 “한국의 젊은 세대가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주거 문제”라며 “빈의 임대주택 시스템이 매우 인상 깊다. 서울도 ‘미리내집’ 등 정책을 통해 빈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한국경제 | 2025.07.02 13:24 | 권용훈

'초호화 결혼식' 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1조원어치 팔아치웠다

... 규제 당국에 제출한 문서에서 내년 5월29일까지 1년여간 총 25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었다. 최근 매도 역시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주식 매도 시점이 베이조스의 초호화 결혼식과 겹쳤다고 짚었다. 앞서 베이조스는 지난달 26∼28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약혼녀 로런 산체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여기에 든 비용이 약 5000만달러(약 68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베이조스가 주식 ...

한국경제 | 2025.07.02 10:09 | 고정삼

"100년후 韓인구 753만명…생산인구 1명이 노인 1.4명 부양"

... 부양하고 있지만, 점점 노인 인구가 늘며 부양하는 사람보다 부양받는 사람이 더 많은 '역피라미드' 사회가 현실화하는 것이다. 보고서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글 약 6만 건을 토대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2040세대의 생각도 분석했다. 결혼에 관한 게시글에선 '사랑'보다 '돈'과 '집'이 더 많이 언급됐고, 출산 게시글에서도 경제적 부담이 핵심 키워드였다. 젊은 세대에게 결혼과 ...

한국경제 | 2025.07.02 09:47 | YONHAP

한국 인구 다양성 5년 전보다 8% 확대···인천, 대전, 전남 순

... 6세 이하 영유아의 인구 다양성 지수도 상승했다. 영유아의 인구 다양성 지수는 2018년 0.0419에서 2022년 0.0609로 약 45% 급등했다. 연구진은 "2018년과 2022년 모두 경기도 서남부와 김포, 포천, 서울 서남권의 지수가 가장 높았다"면서 "특히 농공단지나 농촌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자 등이 밀집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2 09:04 | 강홍민

"한국 인구다양성 지수 8%↑…상승폭 인천·대전·전남 순"

... 저출생과 이민 정책 등의 영향으로 6세 이하 영유아의 인구 다양성 지수도 상승했다. 영유아의 인구 다양성 지수는 2018년 0.0419에서 2022년 0.0609로 약 45% 급등했다. 연구진은 "2018년과 2022년 모두 경기도 서남부와 김포, 포천, 서울 서남권의 지수가 가장 높았다"면서 "특히 농공단지나 농촌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자 등이 밀집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02 08:50 | YONHAP

김연아, 고우림과 여행 사진 대방출…'이혼설' 악플러에 경고

...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죽 재킷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은 꼭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김연아는 고우림과 2022년 10월 결혼했지만, 열애와 부부 생활 노출 없이 조용히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온 커플로 꼽혔다. 2018년 아이스쇼로 처음 인연을 맺고 3년 동안 교제했지만, 열애설도 불거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 부부가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자 이를 문제삼으며 ...

한국경제 | 2025.07.02 08:29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