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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모집

      경기 용인시가 오는 25일까지 ‘청년 워크 브릿지’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는 청년 진로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 청년에게 진로사고 검사 등을 제공한다.

      한국경제 | 2025.07.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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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최대 규모' 관정장학재단, 120억원 지원

      ... 3학년 학생들과 대학원생이다. 국외 유학 장학생은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옥스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세계 17개 유명 대학의 학부, 석사, 박사과정, 박사 후 과정 입학 예정자다. 국내 장학생은 매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외 유학 장학생은 국가와 학교에 따라 학부생 최대 6만달러, 대학원생 최대 3만달러를 받게 된다. 관정재단이 2000년 설립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총 2982억원이다. 연내에 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

      한국경제 | 2025.07.16 17:48 |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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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한국GM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하도록 교육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인천에 있는 초등학교 1~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GM은 또 교통안전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에 전달(사진)했다.

      한국경제 | 2025.07.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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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AI 시대, 일자리 불안 넘어 상생의 길로

      ... “AI로 풍요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며 “일자리 감소는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합성의 오류’의 전형적 사례다. 실제 AI를 현장에서 활용하는 전문가들은 AI가 인력을 대체하기보다 지원하는 역할이 더 크다고 평가한다. 인력을 줄이지 않고도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AI 기술 개발만큼 중요한 것은 도입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AI 이익의 분배 메커니즘이 부재한 국가에서는 기술 도입에 따른 ...

      한국경제 | 2025.07.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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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 주택기금 2조 조성…공공임대 年2500가구 추가 공급"

      ... 기금을 통해 전체 주택의 75%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등 도심 주거 안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 시장은 “서울은 그동안 임대주택을 지으면 용적률이나 건폐율을 완화해주는 간접적인 방식을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직접 자금 지원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병행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기존 계획 물량에 더해 연간 2500가구 정도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금에 필요한 자금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

      한국경제 | 2025.07.16 17:39 | 권용훈

    • SGI서울보증 해킹…국수본, 수사 착수

      ... 수법을 말한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4일 0시40분 정보계 데이터베이스(DB)에서 이상 징후를 처음 감지한 뒤 다른 DB에서도 감염 흔적을 발견해 랜섬웨어 공격으로 판단했다. 이후 금융보안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지원을 요청했다. 랜섬웨어 공격으로 SGI서울보증은 사흘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휴대폰 할부 개통 등의 보증 업무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복구 작업을 거쳐 17일 정상영업을 재개하는 게 목표다. 기업들의 랜섬웨어 감염은 개발자로부터 ...

      한국경제 | 2025.07.16 17:38 | 류병화

    • 서울시 외국인 수학여행단 지원…차량 임차비 등 최대 600만원

      서울시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오는 해외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제공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이 같은 서울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해외 거주 외국인 학생 10명 이상으로 이뤄진 교육여행을 유치한 기관 및 단체다. 이들 단체에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 등 명목으로 최대 600만원가량의 현물을 지급한다. 지원 혜택은 시내 이용 ...

      한국경제 | 2025.07.16 17:38 | 김영리

    • 野위원장 상임위 '개점휴업'…與 '발동동'

      ... 않아 우려스럽다는 반응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입법 통로가 막힌 셈”이라고 토로했다.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한 국내 생산 촉진 세제 지원과 관련해 ‘조세특례제한법’ 등은 기재위에서, 최근 대통령 정책실이 발표한 ‘RE100 국가산업단지 지원특별법’은 산자위에서 검토해야 한다. 정무위는 소액 주주 보호, 기업 인수합병 등과 관련된 ...

      한국경제 | 2025.07.16 17:35 | 최해련/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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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후보자 "노란봉투법 신속 입법…정년 연장도 연내에"

      ... 적어진다는 청년들의 요구도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서도 “가능한 곳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자칫 양극화를 심화해 영세 노동자와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지원하면서 자율적으로 안착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대북관을 놓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인가”라고 질의하자 ...

      한국경제 | 2025.07.16 17:34 | 곽용희/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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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부채 위기 佛 "국방비 빼고 예산 1유로도 안 늘린다"

      ... 복지 지출을 줄이는 정책으로 선회했다. 핀란드는 국방 예산을 올해 65억유로에서 내년 67억유로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복지 예산을 삭감하고 노동시장 개혁에 나섰다. 올해부터 주거·실업·의료 지원 등 관련 예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올해 직업교육 예산도 작년보다 12억유로 줄였다. 영국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 101.2%에 달한 영국도 국방비를 올해 598억파운드(약 111조원)에서 내년 ...

      한국경제 | 2025.07.16 17:31 | 김주완/한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