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21-130 / 13,7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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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퍼퓸 브랜드 앰버서더 에스파 '지젤'과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2025 캠페인' 론칭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은 이달부터 브랜드 앰버서더인 에스파 지젤과 함께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2025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에베의 대표 여름 향수인 '파울라 이비자'는 스페인 이비자 섬의 자유롭고 낙천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파울라 이비자의 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로에베 퍼퓸이 지향하는 자연주의 철학을 전달하는 ...
한국경제 | 2025.04.17 08:15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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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 것도 마케팅… 여름 앞두고 소비 바꾸는 '체취 관리 루틴'
... 하나가 사람의 첫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향기 좋은 바디워시가 체취 케어의 핵심’ 이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제품은 ‘바니스뉴욕 뷰티 센티아쥬™ 미스터리 포 에브리데이’. 향수는 부담스럽지만, 바디워시와 로션은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퍼지는 향이 매력적으로, 체취와 섞이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훨씬 안정감 있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바니스뉴욕 뷰티의 센티아쥬™ 바디 워시와 바디 로션의 조합은 샤워부터 ...
한국경제 | 2025.04.16 17:23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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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1인자 LVMH, 1분기 실적 부진…관세 공포까지 덮친다
... 밝혔다. 206억9400만유로(약 33조4000억원)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보다 1.9% 감소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주류 13억500만유로(약 2조1000억원) △패션·가죽 101억800만유로(약 16조3000억원) △향수·화장품 21억7800만유로(3조5000억원) △시계·주얼리 24억8200만유로(약 4조원) △전문점 41억8900만유로(약 6조8000억원) 등이다. 전년 대비 1% 개선된 시계·주얼리 매출을 ...
한국경제 | 2025.04.15 13:40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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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인텔 비켜”...반도체 최강 엔비디아, 700조 투자
...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들에는 한국계 기업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5개 기업 중 TSMC 등 4곳은 대만 기업으로, 앰코 테크놀로지는 한국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앰코테크놀로지는 아남그룹 창업자인 고 김향수 명예회장이 1968년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이후 장남인 김주진 회장이 미국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위해 앰코일렉트로닉스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1990년대 말 아남그룹이 해체되면서 앰코일렉트로닉스는 당시 아남반도체의 반도체 패키징 부문을 ...
한국경제 | 2025.04.15 10:39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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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정규 4집으로 열 새 챕터…"무겁지 않게 진심 담았다"
... 닮았다"고 전했다. 또한 잔나비는 이번 앨범에서 환상이 아닌 현실 속 음악에 주목했다. '음악 ≠ 환상'이라는 메시지 아래, 지금의 삶과 감정에 더 가까운 곡들을 완성해 냈다. 최정훈은 "향수 어린 요소는 남아 있지만, 메시지는 지금 이 순간에 있다"고 강조했고, 김도형은 "과거·현재·미래 어디에도 머물지 않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
연예 | 2025.04.14 15:06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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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명가' 자존심 건 무쏘 EV…실용성·스타일 다 잡았다 [신차털기]
픽업 트럭 명가 재건을 표방한 KG모빌리티가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로 출시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쏘를 전기차 버전으로 다시 내놓은 무쏘 EV는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전기차의 경제성과 실용성도 갖췄다. 픽업 트럭이라 하면 크고 투박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무쏘 EV는 도심형 전기 픽업으로 일반적 디자인과는 조금 다르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접목한 외관은 도심에도 어울리는 분위기를 ...
한국경제 | 2025.04.12 09:39 | 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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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크림, 1년치 쟁여놨어요"…난리 난 미국인들
... 없다"고 말했다. 미국인들이 미리 사들인 물품 중엔 김도 있었다. 플로리다 탬파에서 스시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은 관세 인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일본산 김처럼 보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상온 보관 상품을 비축하기로 결정하고 구매에 나섰다. 이밖에도 미국인들은 △고양이 사료 △웨딩드레스 △인스턴트 커피 △붙임 가발 등 헤어 제품 △보드게임 △향수 등을 사재기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4.11 15:18 | 고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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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 시인 “비가 손을 적시는데 등이 따스하다” [고두현의 아침 시편]
... 24년간 수발했고, 9년 동안 누워 지낸 시어머니를 돌봤습니다. 그 와중에 자신도 암과 싸워야 했지요. 그러나 시인은 “고통이 내 시를 더 단단하게 키웠다”고 말합니다. 남편을 간병하던 시절 온갖 약 냄새를 숨기느라 진한 향수를 뿌렸다가 ‘화려하게 멋 부리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점차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남모를 고통이 있다는 것, 그 숨겨진 아픔을 이해할 줄 알게 됐습니다. ...
한국경제 | 2025.04.11 00:01 | 고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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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만 했어요" 해외여행 다녀온 직장인 '빈손'…위기의 면세점
... 백팩 가격은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650달러다. 한화로 계산 시 95만원가량이다. 그런데 동일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80만원 후반대로 최소 6만원 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각종 할인 혜택까지 받으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명품 향수, 핸드크림 등의 수요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그 결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세점업계 매출은 14조2248억원으로 전년 13조7585억원에서 3.2% 줄어들었다. 2022년(17조8163억원) ...
한국경제 | 2025.04.10 14:26 | 신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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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비타민' 츄의 또 다른 얼굴…눈물 뚝뚝·레트로 감성
... 듯한 시선으로 이어진 정각 12시를 가리키는 낡은 벽시계, 거리에 놓인 우산, 빗속을 걷는 소녀의 뒷모습, 창틀 위 고양이의 모습 등 어떤 사진도 명확한 서사를 말하고 있지 않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감정의 기억을 호출해내며 향수를 자극한다. 울고 있는 모습의 츄의 이미지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티저의 콘셉트는 'CHUU's Rainy Memories'라는 카피처럼, 츄의 감정과 기억을 따라 보는이들로 ...
연예 | 2025.04.09 09:58 |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