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아셈 외무장관회담에서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북한의 추가적 상황 악화조치는 고립을 심화시킬 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박준우 외교통상부 아태국장은 밝혔다. 양측은 또 북·미간 상호비방이 현재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는 데 우려를 표시하고,그와 같은 일이 북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북·미 상호비난전에 대한 한·중 양국의 우려 ...

한국경제 | 2005.05.06 00:00 | 양준영

... 건네 웃음을 유도했다. 왕 대사는 외교부 수석부부장 시절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로 2003년 8월, 작년 2월과 6월의 세 차례의 6자회담을 주도한 바 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반 장관 이외에 라종일(羅鍾一) 주일대사, 박준우(朴晙雨) 아태국장, 이 혁(李 赫) 장관보좌관이, 중국측에서는 리자오싱(李肇星) 외교부장 이외에 왕 대사 등이 배석했다. 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두 장관이 미-북 간에 상호비방이 현재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는데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한일 양국의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한일 역사공동연구 지원위원회' 회의가 5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개최된다. 회의에는 박준우(朴晙雨) 외교부 아태국장과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일본 외무성 아주국장, 그리고 양국 학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3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3월 종료된 제1기 역사공동연구위의 연구결과를 평가하고 이미 합의된 2기 연구위 추진문제 등을 논의한다. 한편 일본 다케베 쓰토무(武部勤) ...

연합뉴스 | 2005.05.04 00:00

... 우리에게도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폭력보다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 정부가 역사인식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준우(朴晙雨)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추이톈카이(崔天凱)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木賢一郞)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지난 14일 베이징에서 한ㆍ중ㆍ일 아주국장회의을 열고 최근 현안들을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4.18 00:00

박준우(朴晙雨)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로 우라베 도시나오(卜部敏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일본 각의가 독도영유권 주장이 명시된 외교청서를 승인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박 국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이 분명하다"고 밝히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떤 주장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외교청서는 독도문제와 관련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

연합뉴스 | 2005.04.18 00:00

... 뒤로 미뤘다"고 밝혔다. 이는 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정부가 중국과 공동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비친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본 회담은 14일 오전에 열리며, 기존에 합의한 3국간 협력사업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회담에는 박준우(朴晙雨) 외교부 아태국장, 추이텐카이(崔川凱)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박 국장은 이날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했으며 14일 오후 5시께 귀국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4.13 00:00

박준우(朴晙雨)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11일 "미국은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원하지만 그 밖의 국가들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으며, 그런 점에서 일본의 진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국장은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부는 유엔 안보리 개혁이 효율성과 대표성, 민주성을 높이고 `중견국가'들이 소외되지 않는 방안을 지지하는 것이지, 특정국의 진출을 공개적으로 반대한 적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

연합뉴스 | 2005.04.11 00:00

... 좋지 않다는 위기감을 반 장관과 공유하고 있다"며 "사태를 개선해야 하며 이번 회담이 정상적인 한일관계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하는 것으로 모두발언을 마무리했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반 장관을 비롯해 송민순 차관보, 박준우 아태국장, 이 혁장관보좌관, 김원진 동북아1과장 등이, 일본측은 마치무라 외상과 사사에 겐이치로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양측 모두 7명씩 마주 보고 앉았다. 이날 회담장에는 양국 모두의 높은 관심 때문인 지 회담 1시간 전부터 30여명의취재진이 ...

연합뉴스 | 2005.04.07 00:00

박준우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24일 "조용한 접촉을 통해 국익을 최대한 수호할 수 있다면 (설사) '조용한 외교'란 라벨이 붙더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독도는 우리 땅,대응방향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그동안) 독도와 관련해서는 절대 조용한 외교를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국장은 "일본은 독도가 자기 땅이라며 1995년까지 매년 이의제기를 해왔는데 ...

한국경제 | 2005.03.25 00:00

... 함께 아버지가 떠난자리를 남은 가족의 사랑으로 메꿔가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씨의 아들은 올해 어엿한 대학생이 됐고, 딸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새 학기시작 후 며칠 째가 아버지의 기일과 겹치는 경험이 벌써 네번째다. 고 박준우(31) 소방사의 어머니 김은숙씨는 대구에서 성당을 다니며 가슴에 묻은 아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김씨는 지나가는 소방차를 보거나 TV의 화재진압 장면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려온다고 한다. 아들이 보고 싶을 때마다 사진을 ...

연합뉴스 | 2005.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