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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금융권, '일자리나누기' 소극적 대응

정부가 공기업 임금삭감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를 추진키로 하면서 일부 민간 금융회사들도 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고비용 임금구조 자체를 바꾸는 데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병연기자입니다. 금융 관련 공기업에 이어 은행과 증권, 보험 등 일부 민간기업들도 임금삭감이나 급여반납 등 다양한 형태로 일자리나누기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

한국경제TV | 2009.02.20 00:00

노동부, 4천명에 사회적일자리 제공

노동부가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 등에게 사회적 일자리 4천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주부터 전국 고용지원센터별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노동부는 사회적 기업들이 채용하는 근로자의 절반 이상을 고용지원센터에서 소개받은 노숙인, 장애인, 탈북자, 여성가장, 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으로 채운다는 방침입니다. 사회적일자리는 주 40시간을 근무하면 월급여로 최소 83만7천원을 받게 됩니다. 자세한 채용박람회나 구인·구직자 만남행사 ...

한국경제TV | 2009.02.20 00:00

재정차관 "부처들 추경요구 많다"

... "지금은 사업별 타당성을 논의하고 적정 규모를 살피는 단계라 아무도 모른다"며 "실무를 2월말까지 하고 몇 군데 조정을 하고 당정협의를 하다보면 3월초 이후 (규모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추경의 초점은 일자리와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한 뒤 "4월에 국회에서 통과되면 정부 지출 기준으로 5~6월이면 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추경에서 검토중인 푸드쿠폰 제도에 장단점이 모두 있다고 전제, "우리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에게 생계급여를 ...

연합뉴스 | 2009.02.20 00:00

水公 '경인운하 공청회' 인천서 개최

... 우려가 있다"면서 "특히 서해 만조 현상과 홍수가 겹쳤을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진형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는 "경제성만이 아니라 치수.관광.문화.일자리 창출 등 복합적인 사항을 고려해 경인운하 사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영길 인하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연료전지 선박'의 경인운하 운항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은 심명필 인하대학교 ...

연합뉴스 | 2009.02.20 00:00

[특파원의 아침] 오바마 경제 정책 윤곽…총론은 좋지만 믿음은 글쎄

... 살리기 위해 마련한 정책은 크게 4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오바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서명함으로써 효력이 생긴 787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대책을 들 수 있습니다.이 대책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야 합니다.미국 정부는 2년 동안 3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부양책이 정책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금융시장이 먼저 안정을 찾아야 합니다.연방 정부는 민관합동펀드를 만들어 ...

한국경제 | 2009.02.20 00:00 | cuba

코레일 인턴사원 120명 모집

코레일은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올해 인턴사원 120명(본사 40, 전국 지사 8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인턴사원은 6-9개월 동안 철도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자료의 조사와 통계, 전산화 등 업무를 맡게 된다.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대학 재학 및 휴학생 제외)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지사 소재지 출신자 등은 우대한다. 코레일은 다음달 초 선발과정을 ...

연합뉴스 | 2009.02.20 00:00

[사설] 공기업 초임삭감 정착시키려면

정부가 일자리 나누기 대책의 일환으로 공기업 대졸 초임을 최대 30% 삭감해 민간기업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한다. 바람직한 일이다. 경총 분석에 따르면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대졸초임은 일본이 72%, 미국은 94% 수준인데 반해 우리는 128%에 이른다. 이래서야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없음은 너무도 자명하다. 특히 공기업의 솔선수범은 민간기업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擴散)될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이번 대책이 ...

한국경제 | 2009.02.20 00:00 | 이봉구

[기고] 위기극복의 자양분 '민간투자'

... 대해 투자를 기피하게 된다. 그렇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업들과 금융권도 미래에 대한 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장기투자에 대해서 단기투자와 시각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과 함께 민간자본을 충분히 활용해야 할 때다. 이번에 마련될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통해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를 만들고,학교 · 도로 ·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이 적기에 확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경제 | 2009.02.20 00:00 | 홍성호

이 대통령, 수도권 광역단체장 만찬 회동

... 대통령은 오늘(20일) 저녁 청와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안상수 인천시장을 초청해 만찬회동을 합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광역단체자과의 만찬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상황을 맞아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2.20 00:00

충북도, 경제위기 극복 도민의 아이디어 공모

... 극복하고 경제특별도 신화창조를 지속하기 위한 '경제위기 극복 충북 아이디어'를 홈페이지 (www.cb21.net) 도민제안 코너와 이파발 (www.epabal.cb21.net)을 통해 오는 3월말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자리 창출,녹색성장,서민생활 안정 등 충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8대 분야로 제출된 아이디어는 충청북도 비상경제상황실에서 각 담당실과별로 반영여부를 면밀히 검토,선정된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09년도 상반기 제안심사를 통해 도지사 ...

한국경제 | 2009.02.20 00:00 | 백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