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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용근로자 고용보험 적용해야...한국노동연구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은 1개월미만의 기간동안 고용되는 일용근로자와 60세이후 새로 고용된 사람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허재운 연구위원은 6일 열린 "일용근로자 고용보험적용방안 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해말 현재 77.6%에 그치고 있는 고용보험 적용률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의 공백을 보완키위해 일용근로자도 고용보험에서 보호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연구위원은 일일 단위로 일하면서 근로일수가 2~3일에 불과한 ...

      한국경제 | 2001.03.06 00:00

    • [지역 단신] 미숙아등 의료비 지원 .. 대전시

      대전시는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5천2백만원을 연중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본인부담금 1백만원 미만인 경우 전액,1백만원 초과시 본인 부담금의 80%다.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생활이 곤란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042)600-5263

      한국경제 | 2001.03.06 00:00

    • 동부제강.금호산업.현대시멘트 '저평가'..자산가치비해 주가 낮아

      ...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4에 불과했다. 특히 대상 기업의 84.95%인 3백67개 상장사의 주가가 주당 순자산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당 순자산이란 자본 합계를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 이 비율이 1 미만이라는 것은 해당 기업의 시가총액이 기업을 청산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입만도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목별로는 동부제강의 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제강의 주당 순자산가치는 3만4백42원이지만 ...

      한국경제 | 2001.03.06 00:00

    • [IT 직업훈련] 量보다 質...고급인력 키운다 .. 지원 대폭 늘려

      ... 중앙직업전문학교 등이 포함됐다. 당초 2백75개 기관이 3만5천9백50명을 훈련시키겠다고 신청했었다. 훈련기관은 매 과정이 끝난뒤 3개월후 훈련성과에 대한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받게 된다. 취업률이 40% 이상, 중도탈락률이 15% 미만인 기관만이 정부지원 훈련을 계속 실시할수 있다. 그만큼 훈련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셈이다. 올해 2차 과정은 추후 선정된다. 대학(전문대 포함)을 졸업한뒤 직장을 구하지 못한 고학력미취업자들은 정부 예산으로 지원되는 ...

      한국경제 | 2001.03.06 00:00

    • [고려산업개발 부도] 신용낮은 건설주 '타격'..'증시 영향은'

      ... 불안감을 떨치기 힘들게 됐다. ◇금융회사 주가 영향=은행들의 손실도 그다지 많지 않다. 한미은행(4백38억원) 조흥은행(4백17억원) 하나은행(3백96억원) 주택은행(1백63억원) 외환은행(1백49억원) 등 은행별 대출금은 5백억원 미만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고려산업개발에 대한 여신을 정상으로 분류해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하지만 대출금 이상의 담보를 확보하고 있어 손실 우려는 거의 없는 편"이라고 말했다. 2금융권의 지급보증이나 대출금도 현대증권 1백20억원,동부화재 ...

      한국경제 | 2001.03.05 00:00

    • 영업益으로 利子 못낸 기업 '무조건 퇴출결정은 위험' .. 진 부총리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이자보상배율과 같은 일부 지표만으로 기업퇴출을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우리경제 언제 좋아지나''에 출연, "긴급할 때 도와주면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들이 많다"면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고 해서 일률적으로 퇴출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3.05 00:00

    • 분당 주상아파트 미분양판촉전 돌입

      ... 봄철을 맞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SK건설 포스코개발 코오롱 한원건설 등이 상반기 중 신규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미분양분을 빨리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행사들이 주장하는 미분양 규모는 총 가구수의 20% 미만이다. 하지만 대규모 물량이 비슷한 시기에 분양된 데다 최근 계약 해약자들도 있었고 계약이 뜸한 점 등을 들어 약 50-70% 정도만 분양됐을 것이란 게 인근 중개업소들의 분석이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3.05 00:00

    • 롯데삼강등 저평가 중소형株 유망...한화증권 분석

      ...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중소형주가 투자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한화증권은 "증시에 자금이 크게 유입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 가격부담이 적은 중소형 우량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자본금 4백억원 미만의 중소형주 가운데 △PER(주가수익비율) 5배 미만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 △순이익에 대한 영업이익 비율(영업이익/순이익) 1배 이상인 종목을 선정,매수 추천했다. 롯데삼강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EPS(주당순이익)는 ...

      한국경제 | 2001.03.05 00:00

    • 외국인 선물 대량 매도때 주가 10일중 8일 떨어져

      ... 1천∼2천계약 수준의 순매도시에도 해당일 21일중 14일간 당일의 주가가 내렸으며 다음 날까지 주가가 내린 경우가 11일,3일 연속 주가가 내린 날이 9일에 이르러 외국인의 대량 선물매도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외국인의 지수선물 순매도가 1천계약 미만일 경우 해당일 28일 가운데 당일 지수가 하락한 날은 16일,이틀 뒤까지 지수가 내린 경우는 하루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3.05 00:00

    • 고객예탁금 8조1,200억원으로 280억원 감소

      ... 8조1,200억원대로 닷새째 감소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3일 현재 8조1,245억원으로 전날보다 287억원 감소, 지난 닷새동안 8조9,000억원대에서 8,000억원 이상 줄었다. 신용융자금은 1,517억원원으로 전날보다 1억원 미만 소폭 감소한 반면 위탁자미수금은 5,274억원으로 67억원 줄었다. 선물예수금은 1조1,911억원으로 1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