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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6일 '경제민생점검회의' 첫 주재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가 취임후 처음으로 '경제민생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총리는 6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경제민생점검회의를 열어 공기업.기금 투자규모 확대 등 투자활성화를 골자로 한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민생점검회의는 통상 정부의 한해 경제운용방향이나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등을 최종 결정하는 자리로, 그동안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 왔다...

연합뉴스 | 2005.07.05 00:00

행심위 "중개사시험 5개문항 복수정답"

난이도 조절실패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작년 11월 `제1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과목중 5개 문항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는 5일 지난번 공인중개사시험 과목중 5개 문항에 오류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들 문항에 대해서는 모두 복수정답을 인정해 주기로 의결했다. 복수정답으로 인정된 문항은 A형 기준으로 1번, 14번, 20번, 24번, 29번 등으로 1번(중개대상물 확인.설명의무에 관한 문제)과 20번...

연합뉴스 | 2005.07.05 00:00

[社告] '제15기 고급기업분석가과정' .. 22일까지 접수

... ◇모집인원 : 50명 ◇교육기간 및 시간 : 2005년 8월22일 ~ 2006년 1월23일(매주 월,수 오후7~10시) ◇원서교부 및 접수 : 2005년 6월13일(월) ~ 2005년 7월22일(금)까지 홈페이지 (http://sim.yonsei.ac.kr) 참조 ◇등록금 : 430만원(해외워크숍비용 포함) ◇전형방법 : 수강능력 평가 후 선착순 입학 결정 ◇문의처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부설 상남경영원 AAP담당 (02)2123-4266

한국경제 | 2005.07.04 00:00 | 임혁

이총리 "가수요 근원차단 세제정책 만들겠다"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4일 "가수요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세제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에 만드는 부동산정책이 또 바뀔 것처럼 보여지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강진(李康珍) 총리 공보수석이 전했다. 이 총리는 "우리사회는 불합리한 제도를 많이 갖고 있는데 부동산가격 급등현상이 그 대표적인 예로, 최근의 부동산가격 급등은 공급의 측면도 있지만...

연합뉴스 | 2005.07.04 00:00

고 건 전총리 방중 출국

고 건(高 建) 전 국무총리가 하얼빈(哈爾濱)시 주최 `제1회 한국주간행사' 참석차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4일 오후 출국했다. 고 전 총리는 이번 방중기간에 하얼빈시 투자설명회와 한국상품전시.판매전 등의 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고 전 총리는 특히 헤이룽장(黑龍江)성 및 하얼빈시 주요 당국자들과 만나 하얼빈 시내에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공원이나 동상을 건립하는 문제를 적극 협의할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고 전 ...

연합뉴스 | 2005.07.04 00:00

기업도시 시범사업 8일 선정

국무조정실은 4일 "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기업도시위원회 2차회의를 열어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도시 시범사업 신청지는 ▲전남 무안(산업교역형) ▲충북 충주, 강원 원주 (지식기반형) ▲충남 태안, 전남 영암.해남, 경남 사천, 전북 무주, 경남 하동.전남 광양(관광레저형) 등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몇 곳이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될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전남 영암...

연합뉴스 | 2005.07.04 00:00

이총리, 수해속 '골프회동' 논란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가 장맛비로 남부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2일 제주도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되고 이를 한나라당이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총리는 주5일 근무제가 정부기관으로 확대시행된 첫 주말인 2일 제주도에서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부 장관, 이기우(李基雨) 총리 비서실장, 여자프로골퍼 송보배 선수 등과 함께 라운딩을 했다. 이날 골프모임은 총리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이미 오래...

연합뉴스 | 2005.07.03 00:00

지자체 "공공기관 이전계획 적극 수용"

수도권의 176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갈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는 30일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낮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갖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데 합의했다. 간담회에서 전국 12개 시.도지사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시.도별 배치방안을 이의없이 수용키로 약속하고, 대신 정부는 공공기관이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이총리 "로스쿨 정원 적정선 유지해야"

"고용허가제 내년 7월 본격 시행"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30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정원을 적정선에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취임1주년을 기념해 한국정책방송(K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변호사 자격을 보통 1년에 1천명 정도 뽑아 왔는데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너무 많은 사람을 졸업시키면 경쟁만 과열되고 (1천명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나머지 사람들은 고시낭인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연합뉴스 | 2005.06.30 00:00

취임 1주년 맞는 이해찬 총리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가 3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분권형 국정운영 체제하에서 역대 어느 총리보다 막강한 권한을 가진 `실세총리', `책임총리'로서 이 총리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절대적인 신임을 바탕으로 지난 1년동안 굵직굵직한 업무를 무난히 처리해 명칭에 걸맞게 실세형 총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총리의 내각 운용은 `얼굴마담' 성격이 강했던 역대 정권 총리들의 운용스타일과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는데 이견이 ...

연합뉴스 | 2005.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