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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김 진)는 부패방지위원회와 '공기업 윤리확립을 위한 시범기관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8일 오전 경기도 분당 주택공사 대강당에서 이남주 부방위 위원장, 김진 사장과 전 임직원, 권도엽 건설교통부 주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주택공사는 협약에 따라 기업윤리 교육, 윤리강령 제.개정, 준법감시시스템 구축 등의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진척상황을 정기적으로 부방위에 보고하게 된다. 주택공...

연합뉴스 | 2004.06.07 00:00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가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에한해 한정시행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부동산공개념검토위원회(위원장 김정호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는 7일열린 회의에서 임대아파트 건설 의무화 방안 등을 담은 개발이익환수제 시행방안을잠정 확정했다. 위원회는 우선 개발이익환수제를 우선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에 한해 한정 실시키로 했다. 과밀억제지역으로 묶인 곳은 현재 서울, 인천(강화옹진 제외), 의정부, 구리,남양주(일부 제외), 하남, 고양, 수원, 성...

연합뉴스 | 2004.06.07 00:00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가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에대해 한정 시행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부동산공개념검토위원회(위원장 김정호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는 7일열린 회의에서 임대아파트 건설 의무화 방안 등을 담은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시행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위원회는 하반기중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개정해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를도입하되 시행시기는 시장상황을 봐가며 탄력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우선 개발이익환수제를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에 한해 ...

연합뉴스 | 2004.06.07 00:00

각종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요령 등을수록한 `재해대응 체계 및 매뉴얼'이 발간됐다. 건설교통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상세히 수록한 재해대응 체계 및 매뉴얼을 제작,산하기관과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수자원과 도로, 지하철, 철도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이 매뉴얼에는 재해유형별상황전개 시나리오 및 대처요령, 수습.복구단계에 따른 해당기관별 업무범위, 현...

연합뉴스 | 2004.06.07 00:00

신행정수도 후보지가 모두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김안제 서울대 교수)는 7일 "오는 20일께 신행정수도 후보지 명단이 나오게 된다"면서 "신행정수도 후보지의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후보지 공개와 동시에 해당 후보지와 그 인근지역을 모두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충청권의 상당수 지역이 20일을 전후로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묶일 전망이다. 후보지와 함께 토지...

연합뉴스 | 2004.06.07 00:00

상가.오피스텔 등에 대한 후분양제가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4월 총선 직전 국회가 파행운영되면서 처리가 지연됐던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중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법률안은 공포후 6개월이 지나야 시행되기 때문에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초에는 시행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당초 이 법률안을 7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국회 처리 절차가늦어져 시...

연합뉴스 | 2004.06.06 00:00

정부가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인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는 서울 강북권과 지방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주거환경연구원(원장 김우진)에 따르면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의 유력한 방안중 하나로 알려진 `임대주택 건설 의무화'(재건축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25%를임대주택으로 짓게 하는 것)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가구당 수천만원의 개발부담금을 물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 2004.06.06 00:00

공공택지 개발이익 환수방안중 하나로 유력하게검토되고 있는 원가연동제가 도입될 경우 공공택지내 중소형 아파트의 청약자격과 전매기준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연구원은 4일 건설교통부와 공동주최한 `공공택지 및 주택공급제도 개선 공청회'에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용지에 원가연동제를 적용할 경우 투기수요가 늘고 청약과열 등이 우려되는 만큼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규정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청약자격 및 전...

연합뉴스 | 2004.06.04 00:00

이헌재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용적률등 주택 재건축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해 도심의 임대주택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재건축과는 별도로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을 다음주중 발표키로 해 재건축시장 및 건설경기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하지만 재건축 용적률 완화 발언의 경우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도가 미처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나온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

연합뉴스 | 2004.06.04 00:00

4일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공공택지 및 주택공급제도 개선 공청회에서는 25.7평 이하 및 초과 주택용지에 대한 개발이익 환수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 주공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문제에 대해서도 찬.반 양론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정부의 최종방침이 주목된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채권입찰제와 원가연동제 도입 등 택지공급제도 개선방안 및 주공아파트 원가공개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학계 및 업계에서는 채권입찰제(분...

연합뉴스 | 2004.06.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