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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가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것은 취임후 처음으로, 경제와 교육, 부동산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비교적 소상히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광온 MBC 통일외교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상수 KBS 해설위원, 이왕돈 SBS 논설위원, 이정희 CBS 해설주간, ...

연합뉴스 | 2005.06.17 00:00

이총리 "투기가담자 결국 손해 볼 것"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의 의지를 과소평가하고 (부동산)투기에 가담하는 사람들은 결국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의 날 기념식 치사를 통해 "우리의 건설산업이 결코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투기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건설인 여러분들은 정부의 의지를 믿고 오직 경쟁력을 키우는데만 주력해 달라"면서 "정부...

연합뉴스 | 2005.06.17 00:00

이총리 "부동산가격 동요 `죄송'"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과 교육, 경제, 북핵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통계수치 및 사례를 들어가며 비교적 상세히 답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 총리의 기조발언이 있은 뒤 약 1시간 가량 문답형식으로 이어졌으며 토론시간의 절반이 부동산문제에 할애됐다. 이 총리는 쏟아지는 여러 질문에 대해 "솔직히 어렵다"라는 표현을 종종 써가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데 주력...

연합뉴스 | 2005.06.17 00:00

정찬용-김재복 첫 만남시점 '논란'

감사원의 16일 `행담도 감사' 발표를 계기로 정찬용(鄭燦龍)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이 언제 처음으로 만났는지를 놓고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두 사람간 첫 만남이 도로공사가 EKI와 무리한 자본투자협약을 체결한 작년 1월 이전이냐, 이후냐에 따라 자칫 행담도사건의 실체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정 전 수석과 김 사장은 서울대 문동주 교수의 소개로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실에서 처음 만났다는 사실에...

연합뉴스 | 2005.06.16 00:00

행정도시내 월산산업단지 토지 수용키로

다음달 5일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 공청회 정부는 15일 행정도시 예정지역 안에 위치한 42만평 규모의 월산산업단지 토지를 다른 토지와 함께 일괄수용키로 결정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 국무총리.최병선 경원대 교수)는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추진위 5차회의를 열어 월산산업단지 토지수용 방침을 확정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행정도시의 전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장이 있다는 여론이 우세해 월산산업단지 토지를 수용...

연합뉴스 | 2005.06.15 00:00

정부 수도권 발전대책 논의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수도권발전대책협의회 제5차회의를 열어 수도권 발전대책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24일로 예정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발표를 앞두고 정비발전지구 지정기준 및 지구내 규제완환 정도 등 그동안 확정되지 않은 주요 사안들에 대한 막바지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기업 공장 신설 허용 문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확정후 지방화 추진정도와 연계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정부방침이...

연합뉴스 | 2005.06.15 00:00

정부 "행정도시특별법 위헌소지 없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 국무총리.최병선 경원대 교수)는 15일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이 제기한 행정도시특별법 위헌소송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취지를 충분히 반영했다"며 위헌 가능성을 일축했다. 추진위는 이날 헌법소원 관련 정부입장을 담은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이 헌법소원의 근거로 제시한 항목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추진위는 우선 `행정도시특별법이 신행정수도특별법과 동일입법'이라는 주장에 대해...

연합뉴스 | 2005.06.15 00:00

감사원 16일 행담도 감사결과 발표

`행담도의혹'을 조사중인 감사원은 16일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감사원은 15일 "행담도의혹 관련 주요 인물들에 대한 조사가 모두 마무리됐다"면서 "16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달 11일부터 정찬용(鄭燦龍) 전 인사수석과 문정인(文正仁)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정태인(鄭泰仁) 전 국민경제비서관, 오점록 전 도공사장,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 등 주요 인물 5명을 중심으로 집중조사를...

연합뉴스 | 2005.06.15 00:00

`행담도의혹' 수사의뢰대상 3-4명선

`행담도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인물이 당초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14일 감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행담도의혹 조사결과에 대한 정밀검토 끝에 검찰에 수사의뢰할 인물을 최종 확정했다. 수사의뢰 대상자가 구체적으로 확인은 되지 않았으나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3-4명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수사의뢰 대상으로 거론된 주요 인물은 정찬용(鄭燦龍) 전 인사수석, 문정인(文正仁)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정태...

연합뉴스 | 2005.06.14 00:00

해외 첫 출장 ‥ 로밍서비스 신청하셨죠?

... 국가와 주파수 대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GSM·임대로밍은 출국 3일 전 예약필수 GSM로밍과 임대로밍은 모두 비동기식으로 유럽형 이동통신인 GSM방식을 채택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들 국가는 모두 고객정보를 담은 SIM카드를 휴대폰에 내장하는 기술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휴대폰을 빌려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인터넷(www.e-station.com)이나 유선전화(02-3788-3011)를 통해 국제로밍 안내센터에 출국 3일 ...

한국경제 | 2005.06.14 00:00 | 최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