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민원처리도 장관의 주요 업무중 하나(?)". 건설교통부가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장관 주재 `민원해소 대책회의'를 매달 한차례씩 개최, 각종 민원을 신속히 해결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강동석 장관은 2일 오후 건교부 회의실에서 민원 관련 담당 간부들을 모두 참석시킨 가운데 제1차 민원해소 대책회의를 열고 민원인들로부터 각종 민원을 들은 뒤최대한 가능한 범위내에서의 신속한 해결을 직접 약속했다. 장관이 민원업무 처리에 직접 나선 것...

연합뉴스 | 2004.06.02 00:00

오는 10월부터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발코니의길이를 지금보다 최대 30%까지 짧게 해야한다. 또 일반 건축물의 지하층이 용적률에 새로 포함돼 지하에 들어서는 영화관 등 각종 시설물의 규모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발코니 길이 제한, 지하층 용적률산입, 일조권 개선, 주민협정제도 도입, 대지내 공지기준 마련 등을 골자로 한 건축법 및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발코니...

연합뉴스 | 2004.06.02 00:00

국토연구원(원장 이규방)은 4∼10일 `고속철도와국가균형발전 지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연구원이 해당 지방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건설교통부, 관련 지방자치단체, 21세기 국토포럼 등이 후원한다. 토론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4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 숭산기념관 ▲8일 대구시대구은행 본점 대강당 ▲9일 부산시청 대회의실 ▲10일 광주시청 대회의실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

연합뉴스 | 2004.06.01 00:00

수도권 공공기관중 지방으로 이전할 기관이 최고200개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1일 "수도권 소재 공공개관 268개를 대상으로 현재 이전대상과 잔류기관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면서 "지금으로서는 180∼200개 기관이 이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기관의 인원수는 약 3만5천명 선이다. 건교부는 지역특성화 및 지역혁신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이 유사한 기관 4∼5개가 함께 이전하는 `집단이전' 방식을...

연합뉴스 | 2004.06.01 00:00

우리나라 주택 10가구중 4.3가구가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전국의 총 주택수는 1천236만가구로, 이중 52.2%인 645만가구가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등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28만가구, 4.6% 늘어난 것이다. 공동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전년보다 4.3% 많은 526만가구로 가장 많았고 연립(21만가구)과 다세대(4천가구)가 그 뒤를 이었다. ...

연합뉴스 | 2004.06.01 00:00

앞으로 단독주택지의 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지난해 7월 도입된 단독주택지 재건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지침을 새로 마련, 6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독주택지 재건축사업은 단독주택들을 허물고 하나의 공동주택(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가능지가 300가구 이상 또는 부지면적 1만㎡ 이상, 도로율 20% 이상 등으로 규정돼 있으나 세부지침이 없어 사업추진...

연합뉴스 | 2004.05.31 00:00

주택경기 위축으로 1-4월 주택건설 물량이 작년동기보다 4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4월 전국 주택건설 물량은 총 8만2천가구로 작년 같은기간의 13만7천가구에 비해 4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2천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57%, 지방이 5만가구로 21%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의 경우 지난해 1만4천가구에서 올해 2만가구로 오히려 40% 가량 증가했으나 4월 물량이 전월...

연합뉴스 | 2004.05.31 00:00

한국토지공사는 경북 경산사동2지구내 공공주택지 4개 필지, 6만5천평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18∼25.7평짜리 3천234가구를 지을 수 있는 5만3천평(3개 필지)과 25.7평 초과 623가구를 지을 수 있는 1만2천평(1개 필지)이다. 분양가는 18∼25.7평짜리는 ㎡당 49만원(평당 162만원), 25.7평 초과는 ㎡당 52만원(평당 170만원) 선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이 있는...

연합뉴스 | 2004.05.31 00:00

향후 3년간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총량(건축면적)이 259만평(856만3천㎡)으로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8일 수도권정비위원회를 열어 수도권 공장총량 운영계획 및 삼성전자.쌍용자동차 공장증설계획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교부는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업체를 공장총량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고 동시에 향후 3년간 공장총량을 최근 3년간 집행량(247만평)보다 5% 많은 259만평으로 최종확정했다. 수도권 공장총량제는 그동안 ...

연합뉴스 | 2004.05.31 00:00

`주택거래 허위신고 꿈도 꾸지마'. 건설교통부가 주택거래 허위신고를 근절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 집중단속에나선다. 건교부는 지난 3월 말 도입된 주택거래신고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거래 허위신고 여부를 전담조사할 `허위신고 조사지원팀'을 6월 초부터 가동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허위신고 조사지원팀은 건교부와 한국감정원, 대한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허위신고 조...

연합뉴스 | 2004.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