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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년간 그린벨트 4억평 풀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조정계획에 따라 최근 5년간 해제된 그린벨트 규모는 1천322.4㎢(4억2만4천148평)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9년 7월 그린벨트조정계획이 확정된 이후 올 4월말 현재 그린벨트가 풀린 크기는 대상 면적 1천617㎢(4억8천900만평) 가운데 1천322.4㎢(81.8%)로 집계됐다. 해제된 곳은 제주, 청주, 춘천, 여수, 전주, 통영, 진주 등 7개 중소도시 1천103.1㎢, 집단취락 ...

      연합뉴스 | 2005.05.13 00:00

    • 이총리 `시민사회발전위원회' 간담회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2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자문기구인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 17명을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갖고 사회갈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 총리는 자문위원들로부터 시민사회단체 활성화 방안과 함께 사회적 갈등해소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공사나 새만금 간척사업,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등 사회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주요 사안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2005.05.12 00:00

    • 정부 내일 석탄일 특별사면안 심의

      정부는 13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5.15 석가탄신일 특별사면안'을 심의, 의결한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해 형을 확정선고 받은 기업인과 분식회계 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기업인 등에 대한 사면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사면대상 규모나 사면대상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측근인 강금원(姜錦遠) 전 창신섬유 회장이 포함됐는지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5.12 00:00

    • "한전 지방이전 방폐장 연계 검토"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2일 한국전력의 지방 이전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유치와 연계하는 방안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이해찬(李海瓚) 총리,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 김병준(金秉準) 청와대 정책실장 등 당정청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협의를 갖고 공공기관 이전대책을 조율했다. 당정은 한전 이전 대책과 관련, ▲한전 비(非)유치 지역에 다른 공공기관을 많이 배정하는...

      연합뉴스 | 2005.05.12 00:00

    • 행정도시 건설 공식 '스타트'

      정부가 11일 행정도시 예정지역(2천212만평)과 주변지역(6천769만평)을 최종 확정, 발표함에 따라 행정도시 건설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행정도시특별법 제정, 사업시행자(한국토지공사) 선정에 이어 예정 및 주변지역 까지 큰 무리없이 확정되면서 행정도시 건설을 위한 모든 법적,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우선 다음주 중으로 대통령 승인절차를 거쳐 예정 및 주변지역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후 보상건물에 대한 기본조사(6∼...

      연합뉴스 | 2005.05.11 00:00

    • 정부, 민간서 홍보비법(?) '전수'

      정부가 정책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에서 홍보비법(?)을 은밀히 전수받았다. 다름아닌 중앙정부의 정책홍보관리실장(옛 기획관리실장) 40여명이 11일 한자리에 모여 민간 홍보전문가로부터 홍보 테크닉에 관한 집단교육을 받은 것. 김창호(金蒼浩) 국정홍보처장 주재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앙부처 정책홍보관리실장 회의'에서 정책홍보관리실장들은 한 광고홍보기획사 대표로부터 약 1시간동안 실무홍보에 관한 테크닉을 교육받았다. 정책 브리핑시 핵심...

      연합뉴스 | 2005.05.11 00:00

    • 외국인근로자 고용방식 '고용허가제'로 일원화

      산업연수생 제도와 고용허가제로 이원화돼 있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방식이 고용허가제로 일원화된다. 정부는 11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불법체류 외국인 해소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외국인 근로자 고용방식을 고용허가제로 일원화하는 방침을 재확인한 뒤 일원화 시기 등 구체적인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연합뉴스 | 2005.05.11 00:00

    • 고건 전총리 방미 출국

      고 건(高 建) 전 국무총리가 미국 시라큐스대 재단이사회 회의 참석차 약 1주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11일 출국했다. 고 전 총리는 첫 외국인 이사 자격으로 13∼15일 열리는 재단이사회 회의에 참석한다. 이에 앞서 고 전 총리는 12일 시라큐스대 출신 한국인 외교관의 이름을 따 개설된 이 대학의 `한표욱(韓豹頊) 강좌'에 청강인으로 참석한 뒤 강좌 참석자들을 위한 리셉션의 호스트를 맡을 예정이다. 고 전 총리의 방미는 지난 3...

      연합뉴스 | 2005.05.11 00:00

    • 이총리 "장애인 자립위한 일자리 마련"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0일 오후 충북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축사에서 "우리 사회는 신체의 부자유스러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면이 부족했고, 현재도 부족한게 사실"이라며 "이를 온전히 장애인 개인과 가족이 감내하도록 전가해왔으며 우리 사회가 책임을 회피해왔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참여정부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고 `더불...

      연합뉴스 | 2005.05.10 00:00

    • 사이버폭력 반의사 불벌죄.친고제 예외 검토

      사이버상의 명예훼손이나 모욕 등 사이버폭력에 대해서는 반의사 불벌죄 및 친고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학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교원들은 근무성적 평가시 불이익을 받고 사설정보지 제작자뿐 아니라 집단유포자도 단속대상이 된다. 정부는 10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제1차 4대폭력 근절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학교, 조직, 사이버, 정보지폭력 등 4대폭력 근절대책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연합뉴스 | 2005.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