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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국책사업 타당성조사에 외부전문가 참여

      앞으로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 대형 국책사업을 추진할 때는 타당성조사 과정에 외부전문가를 반드시 참여시켜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대형 국책사업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참여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건설기술용역수행지침'을 마련,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31일 밝혔다. 이 지침은 우선 대형 국책사업 타당성조사 용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추진기관의 영향력을 배제하기 위해 용역 발주방식을 기존의 수행기관 중심에서 각종전문가...

      연합뉴스 | 2004.03.31 00:00

    • 건교부, '시티파크'류 주상복합 특별관리

      정부가 1회에 한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일명 `시티파크'류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건설교통부는 서울 용산 시티파크와 같은 청약과열, 프리미엄과열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부동산 투기수요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시티파크류 주상복합아파트에대한 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티파크류 주상복합아파트란 새 주택법이 발효된 30일 이전에 분양승인을 신청해 1회에 한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사업장으로, 현재 수도권에만 총...

      연합뉴스 | 2004.03.31 00:00

    • 골재채취에도 휴식년제 도입

      골재채취에도 휴식년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30일 건설교통부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발생한 수도권 골재파동과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골재수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해역별로 골재를 채취한 후 일정기간 채취를 금지하는 `광구단위 휴식년제'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다. 광구단위 휴식년제는 골재채취 가능해역을 최대한 많이 확보한 뒤 일정기간씩돌아가며 골재를 채취하는 것으로, 골재의 안정적인 확보는 물론 집중채취로 인한해양환경 파괴...

      연합뉴스 | 2004.03.30 00:00

    • 4월 신규분양 아파트 2만7천940가구

      4월중 전국에서 아파트 2만7천여가구가 새로 분양된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총 2만7천940가구로 작년 4월(3만4천794가구)에 비해 19.7%, 이달(3만8천633가구)에 비해서는 27.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천386가구, 경기 8천348가구, 인천 2천90가구 등 수도권 물량이 45.9%인 1만2천824가구이며 지방은 대전 3천149가구, 충남 3천65가구, 경남 2천711가...

      연합뉴스 | 2004.03.30 00:00

    • 주공, 재개발.재건축지구에 9천365가구 분양.임대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4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구에 9천365가구를 분양 또는 임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지구별 가구수는 ▲서울 신림1구역(난곡) 3천322가구 ▲경남 창원반송 1지구 2천706가구 ▲창원반송 2지구 2천610가구 ▲경북 포항환호지구 727가구 등이다. 4월중 315가구를 일반분양하는 신림1구역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약 4㎞ 떨어진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북측을 제외한 3면이 관악산 자연공원과 접해 있...

      연합뉴스 | 2004.03.30 00:00

    • 주택거래신고제 본격 시행 .. 강남 포함 '확실'

      `주택거래신고제'가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특정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거래할 경우관계 기관에 반드시 신고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택거래신고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앞으로 부동산투기가 어느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는 부동산 거래내역이 낱낱이 파악되고 취득.등록세 등 각종 세금이 실거래가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주택거래신고지역은 건교부 장관이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하...

      연합뉴스 | 2004.03.29 00:00

    • 건교부, `친환경적 강 만들기' 본격추진

      건설교통부는 하천의 자연생태적 기능을 복원시키기 위해 `친환경적 강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교부는 전국의 하천에 물 흐름이 빠른 `여울', 물 흐름이 완만한 `소'(沼),하천변 `습지' 등을 최대한 많이 조성해 수중생태계를 회복시키고 수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를위해 전국 국가하천의 수변환경을 일제조사해 40여개 우선사업지구를 선정한 뒤 금년중 하천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하천복원사업을 대대적...

      연합뉴스 | 2004.03.29 00:00

    • '제7회 토목의 날' 행사

      대한토목학회는 건설교통부 후원으로 30일 오후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제7회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토목분야 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며 토목홍보 디지털포스터 경진대회, 토목시설물 모형 경진대회, 토목에세이 공모전, 신공법.신기술.신자재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박영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등 토목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연합뉴스 | 2004.03.29 00:00

    • 김포신도시 개발 본격화.. 4월 택지지구 지정

      경기도 김포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도시 건설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하고 우선 김포신도시가 들어설 지역을 4월중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후 광역교통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택지개발실시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르면 내년 말께 김포신도시 조성을 위한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토지 및 건물에 대한 ...

      연합뉴스 | 2004.03.28 00:00

    • 중진공, 獨연수기관과 업무협정 체결

      독일을 방문중인 김홍경(金弘經)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최근 독일의 전문 연수기관인 BFZ의 노버트 마이어 의장을 만나 업무협조 약정을 공식 체결했다고 중진공이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조 약정은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도입 및 국내 기술자의 해외연수를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중진공은 앞으로 BFZ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기술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연수기회를 준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