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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공, 경남지역 보유토지 매각

      한국토지공사는 경남지역 보유토지 4필지, 4천453평을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매각대상 토지는 지난 98년 기업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매입했던 토지로 마산시2필지 1천470평, 통영시 2필지 2천983평 등이다. 마산시 토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상업 및 업무시설이 밀집한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입찰예정가격은 65억1천200만원(평당 443만원)이다. 통영시 토지는 필지별로 매각되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2천890평짜리토지...

      연합뉴스 | 2004.03.26 00:00

    • 강 건교, "건축허가 절차 개선하겠다"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26일 "복잡한 건축허가 절차를 개선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건축허가를 받는 데 도장만 300∼600개가 필요하는 등 절차가 너무 복잡하다'는 업계의 지적에 대해 "건축허가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경기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회간접자본...

      연합뉴스 | 2004.03.26 00:00

    • 신도시에 대기업 공장 설치허용

      경기도 화성동탄 신도시 등 앞으로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에는 중소기업 공장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장도 들어설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신도시 등 택지지구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동시에 산업경쟁력도 강화하기 위해 택지지구내 자족용지(공장용지 등)에 대기업 공장도 들어설 수 있도록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침은 25일 각 시.군.구에 시달돼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화성동탄, 김포, 파주 등 수도권 2기 신도시에는 전자와 ...

      연합뉴스 | 2004.03.26 00:00

    • 신축 초등학교 불연재 사용 의무화

      앞으로 새로 건설되는 초등학교는 반드시 불연재(不燃材)를 사용해야 한다. 25일 규제개혁위원회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24일 오후 열린 규개위 경제1분과 위원회 회의에서 초등학교 불연재 사용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하반기 공포되며 공포와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하반기부터 신축되는 초등학교는 건물 규모에 관계없이 천장과 벽, 기둥 등에...

      연합뉴스 | 2004.03.25 00:00

    • 주공, 수원율전 국민임대 389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산38번지 일대에 국민임대아파트 389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모두 21평형으로 주공에서 발코니 새시까지일괄 시공해 준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21평형 A타입이 1천863만원에 22만1천원, 21평형 B타입이 1천855만원에 22만원이며 입주시기는 내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

      연합뉴스 | 2004.03.25 00:00

    • "수도권 주택개발이익 62조원" .. 국토연구원

      정부가 추진중인 주택 500만가구 건설계획(2003-2012년)이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 수도권에서만 60조원 이상의 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국토연구원은 24일 `개발부담금 정책보고서'를 통해 10개년 주택종합계획에 따라 전국의 2억6천만평이 개발되면 수도권(약 1억4천120만평)에서만 62조원 상당의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개발이익 규모는 민간부문이 약 45조원5천억원으로 공공부문(16조원3천억원)보다 3배 ...

      연합뉴스 | 2004.03.24 00:00

    • '용산 시티파크' 분양권 불법전매 엄중단속

      청약과열 현상을 빚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용산 시티파크' 분양권 불법전매에 대한 엄중단속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24일 "용산 시티파크 청약이 이상과열 현상을 빚고 있다"면서 "투기세력을 색출하기 위해 오는 30일 당첨자가 발표되면 분양권 불법전매 여부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당첨자와 계약자는 동일인이어야 하고 계약 이후에는 1회에 한해서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면서 "용산 시티파크의 경우 청약과열로 세...

      연합뉴스 | 2004.03.24 00:00

    •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안 6월말까지 마련

      건설교통부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시공능력평가제도와 관련, 6월 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위해 관련 협회와 연구원, 대학 등 각계 전문가들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키로 했으며 7월 초 개선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 뒤 금년중 시공능력평가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개선안은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을 시공실적과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금액으로 ...

      연합뉴스 | 2004.03.24 00:00

    • `올해의 건설기술인상'에 장문삼씨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이정만)는 `올해의 건설기술인상'에 서영기술단의 장문삼(62) 대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국가 프로젝트를 모범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토목설계 및 감리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는 25일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과 마형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관계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4회 건설기술...

      연합뉴스 | 2004.03.24 00:00

    • 건교부, 내달부터 아파트 소음등급 책정

      다음달 말부터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에는 소음등급이 매겨진다. 건설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등을 정한 고시안을 새로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고시안은 다음달 2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경량충격음(작은 물건이 떨어지거나 긁히는 소리)을 대상으로 매겨지는 소음등급은 1급(43dB 이하), 2급(48dB 이하), 3급(53dB 이하), 4급(58dB 이하) 등 총 4개등급으로 구분되며 주택건설업체들은 ...

      연합뉴스 | 2004.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