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울시민 50% "축제성 행사에 관심없어"

... '보통'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주최하는 축제성 행사가 이벤트적인 소모성 행사에 그치고 지역별로 차별성도 없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는 이벤트성 행사를 폐지하고 그 예산을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박 의원이 시의회 사무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주일간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004% 포인트라고 박 의원은 ...

연합뉴스 | 2009.04.23 00:00

3월까지 재정 84조원 집행

...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이런 내용의 1분기 재정 조기집행 추진현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3월 말까지 재정 집행 실적은 83조7천억원으로 올해 257조7천억원 중 32.5%를 기록 중이다. 이는 계획대비 110%의 집행률을 의미한다.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중점관리분야도 29조8천억원을 집행해 계획 대비 123.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재정부는 긴급입찰제도, 공사계약금 중 선금 지급률 확대 등이 재정 조기 집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

연합뉴스 | 2009.04.23 00:00

서울시, 건설현장에도 인턴제 시행

...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채용 기간은 5~12개월이다. 1인당 월 100만원 수준(교통비 식비 등 업체에 따라 다름)을 받는다. 근무 조건은 주 5일,하루 8시간(주 40시간)이다. 시는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일자리를 마련하고 채용 업체에 1인당 월 100만원 내외의 임금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3개 분야(공사 설계 감리),6개 직종(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 교통)으로 나눠 모집하고 24~29일까지 이메일(smih@seoul.go.kr)로 ...

한국경제 | 2009.04.23 00:00 | 이호기

정부, 1분기 재정 83.7조 집행...집행률 110.1%

...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분기 재정 조기 집행 추진현황을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연간 진도율은 32.5%로 3월말 계획 29.5%보다 3.0%p 앞서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재정 조기 집행의 경우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중점관리 분야의 경우 29조8천억원을 집행해 123.1%의 집행율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긴급입찰제도 활용을 확대하는 등 조기집행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이 조기집행에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

한국경제TV | 2009.04.23 00:00

英 '탄소예산' 개념 도입

... 104억 파운드(20조 8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저탄소 지원책의 하나로 영국 정부는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2천~5천 파운드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에드 밀리반드 에너지.기후변화 장관은 "2012년까지 1990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22% 줄여나가겠다"며 "탄소 배출량 감축은 환경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ofcourse@yna.co.kr

연합뉴스 | 2009.04.23 00:00

靑 "李대통령, 매일새벽 경제지표 챙겨"

... 실직 가장 및 일용직 근로자 등 위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대책을 확정했다. 또 지난달 12일 11차 회의 때는 중소상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대책을 검토했고, 1주일 후 열린 12차 회의에선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유지대책이 추경예산에 확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대통령은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에 각별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1월 설 명절 연휴 때 비상경제상황실의 비상연락망을 들고 갔는가 하면 수시로 ...

연합뉴스 | 2009.04.23 00:00

[대구·경북]소방업종에 종사하려면 대구엑스포로 오세요

... 되거나 관련 업종에 종사하려면 23일 대구엑스포로 오세요” 국내 최초의 '소방산업 전문인력 채용 박람회'가 23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소방산업관련 산·관·학이 공동으로 소방산업발전을 위한 우수한 전문인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2000명에 달하는 올해 전국의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을 앞두고 소방방재청 및 16개 시도본부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시험정보를 제공한다. 또 ...

한국경제 | 2009.04.23 00:00 | ch100

국회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 착수

... 의원이 참여한다.소위 활동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각 상임위별 심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예산 항목의 포함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오는 29일 국회는 예결특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투자를 통한 경제살리기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28조9000억원 규모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민주당은 세수결손 보전명목의 11조2000억원 삭감과 함께 13조8000억원 규모의 자체 추경안을 제시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9.04.23 00:00 | 차기현

거품 빠지는 두바이…"집값 70% 떨어진다"

... 흔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경기 침체다. 글로벌 금융사인 UBS는 22일 두바이의 주택 가격이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해보다 70% 급락할 것이란 암울한 분석을 내놨다. 현재 주택 가격은 최고점 대비 25% 떨어진 상태다. UBS는 일자리를 잃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두바이를 떠나면서 지난해 160만명이었던 인구가 향후 2년간 10% 감소할 것이며,이로 인해 주택 공실률이 2010년엔 최대 30%까지 뛸 것으로 전망했다. 두바이 시내의 메인도로 중 하나인 셰이크 자예드 ...

한국경제 | 2009.04.23 00:00 | 서기열

현대·기아차 '사회적 일자리' 별도회사 세운다

현대 · 기아자동차그룹이 올해 4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별도 기업을 설립키로 했다. 현대 · 기아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09 그룹 사회책임위원회'를 열어 4000명 신규 채용을 골자로 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산업이 불황이지만,청년실업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예년 수준의 채용을 유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 · 기아차는 글로벌 ...

한국경제 | 2009.04.22 00:00 | 조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