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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丁통일, "2차 6자회담 좋은 움직임 있어"

      ... "북한이 제2차 6자회담에 빨리 호응해 나오도록 설득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으며, 관련국들의 입장과 생각을 전달해 북한이 좀 더 합리적으로 대응하도록 충고하고 권고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2차 (남북)국방장관회담 개최 등 군사 분야의 남북간 협력을 위한 대화통로 개설과 기존 대화채널의 가동 문제를 이번에도 제기하는 한편, 이미 구성에 합의한 사회문화교류협력분과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제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회담에서...

      연합뉴스 | 2004.01.29 00:00

    • 건교부 `국장 맞교대' 후속인사

      건설교통부는 29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에 정종균(丁鍾均)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서정석(徐挺碩) 전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국장급 16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서울지방항공청장에는 국방대학원 교육을 마친 이석암(李碩岩)씨가 낙점됐다. 건교부는 이번 인사는 부처간 인사교류의 후속인사 성격이며 조직혁신 의지도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1.29 00:00

    • [후쿠다 관방장관 일문일답]

      ...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비자면제가 한국이 새로운 여권을 도입하면 확대될 것으로 안다. 장래에는 영구 비자면제도 검토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기분을 갖고 양국간 장벽을 허물어 나가야 한다. --고이즈미 총리의 재방북 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일초청 등 납치문제해결을 위한 복안이 있는가. ▲고이즈미 총리가 북한을 갔다왔기 때문에 외교관례대로라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왔으면 한다. 그런 기대와 희망이 있다. 어떻게든 납치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며,지금까지 해왔던 ...

      연합뉴스 | 2004.01.29 00:00

    • 삼청교육피해자 25년만에 보상 길 열렸다

      1980년 당시 쿠데타로 집권한 신군부에 의해 육체적, 정신적 폭력를 당한 삼청교육 피해자들이 25년만에 국가로부터 보상을 받을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방부는 29일 `삼청교육 피해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이날 공포됨에 따라 삼청교육 피해자 약 3천700명이 보상금과 의료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법률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에 `삼청교육피해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삼청교육으로 인한 사망자(후유증 ...

      연합뉴스 | 2004.01.29 00:00

    • 블레어, 허튼 보고서 전적으로 수용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28일 국방부 무기전문가 데이비드 켈리 박사 자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에 완벽한 면죄부를 부여한 허튼보고서를 "전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블레어 총리는 고등법원 판사인 브라이언 허튼 경이 6개월간에 걸친 조사 결과를 발표한 직후 하원에 출석해 "엄정한 조사결과를 내놓은 허튼 경에게 감사한다"며이 같이 말했다. 그는 "허튼 보고서는 모든 의문을 치밀하게 파헤친 정밀하고 명쾌한 것으로 의문과 해석의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며 ...

      연합뉴스 | 2004.01.29 00:00

    • 美, 올봄 탈레반 잔당소탕 대규모작전 계획중

      미국 국방부가 아프가니스탄내 탈레반 잔당과 알-카에다 테러조직 근절을 위해 올봄 대규모 소탕작전을 계획중이라고 국방부 관리들이 28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이날 '춘계 공세(Spring Offensive)'라는 작전명하에이미 장비와 물자조달 명령이 내려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이 지역에 여전히 약 1만1천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중이기 때문에 이번작전을 위해 추가 병력이 배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국방부의 또다른 ...

      연합뉴스 | 2004.01.29 00:00

    • 허튼 "켈리 박사 사망 블레어 책임없다"

      영국 국방부 무기전문가 데이비드 켈리 박사자살 사건을 조사해 온 고등법원 판사 허튼 경은 28일 토니 블레어 정부가 켈리 박사의 사망과 관련해 책임질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튼 경은 이날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발표한 328쪽 분량의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켈리 박사는 자살한 것이 확실하며 제3자가 개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말했다. 그는 "이 문제와 관련해 결정이나 행동을 함으로써 개입한 어떠한 인물도 켈리박사가 자살을 택할 ...

      연합뉴스 | 2004.01.29 00:00

    • 해외파병 전사보상금 최소 3억4천만원

      장병들이 해외에서 전투를 벌이다 숨질 경우 유족들은 최소 3억4천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28일 2002년 서해교전 이후 전사자 보상금을 대폭 인상하는 쪽으로 개정을 추진해온 군인연금법 개정 시행령이 이날 공포되면서 새로운 규정이 향후 국내외 전사자들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군인연금법 시행령에 따르면 해외에 파병된 병사들이 적과 교전하다 사망할 경우 유족들은 전사보상금과 해외근무수당, 보훈연금을 합쳐 최소 3억4천만원을 ...

      연합뉴스 | 2004.01.28 00:00

    • "나이지리아, 北미사일기술 입수 논의"

      ... 부통령은 27일 수도 아부자에서 양형섭(楊亨燮)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누 카바 오조 부통령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양측의 지속적인 국방 협력을 다짐할 목적으로 열렸으며 북한에서 미사일 기술 및 다목적 주조소 설립 요령을 들여오는 문제도 의제로 다뤄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은 나이지리아 정부를 우방으로 여기고 있는 미국 정부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스 AF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1.28 00:00

    • "6자회담 내달 5일 또는 20일 전후 조정중' .. 共同

      ... 전달했으며 양국도 2월 개최에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북한의 수락여부가 초점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런 일정은 이달 하순 열린 3국 외무부 국장급 비공식 협의에서 미국이 제안한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 전후와 중국이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 준비 등으로 바쁜 2월 말을 피해 이 기간 개최를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일본도 중국과 북한측 사정을 고려한 이 제안에 "이 시기를 놓치면 차기회담은 ...

      연합뉴스 | 2004.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