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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대사관 용산에 신축

      ... 미국측에서 꼭 사대문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는 입장이었다"며 "그 문제는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고 대행은 `미 대사관이 용산 `캠프 코이너'로 이전되는가'라는 잇단 질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 소유인 캠프 코이너가 대체부지로 결정될 경우, 미대사관 예정부지였던 옛 경기여고터와 맞교환 될 전망이다. 용산고등학교 인근 미군기지 일부인 '캠프 코이너'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사관과 직원숙소가 함께 신축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獨 공군기지 두곳 테러 위협으로 경계 강화

      독일 공군기지 두곳이 테러 공격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입수됨에 따라 경계가 강화된다고 국방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대변인은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의 한 공군기지 훈련센터와 남서부라인란트-팔츠주(州) 33 비행대대 기지에 제2급 경계 경보가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보는 이번주와 오는 24∼30일 두차례 적용되며 이후 공군기지들에 대한 출입규제가 엄격해지고 순찰 횟수도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정보 당국이 "테러 공격을 포함할 ...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美, 교도소 관리 전문병력 두달 전 이라크 파견"

      ... 파견했다고 미 고위 관리가 3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수용소장을 지낸 제프리 밀러준장이 몇 주 전 이라크에 도착했으며, 전체 수용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벌일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리는 또 조지 부시 대통령이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에게 "그곳에서 관련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가능한 한 빨리 보고를 받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na.co.kr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미군, 군 정보요원 죄수 심문절차 조사

      이라크인 수감자 학대 파문이 날로 확산되는 가운데 미군 당국은 아부 가리브 교도소에서 군 정보요원들이 죄수들을 상대로 심문하는 절차가 적정한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미 국방부가 3일 밝혔다. 래리 디리타 미 국방부 대변인은 "(정보 담당 육군 참모차장인) 조지 페이 소장이 군 정보활동과 관련해 (죄수 심문)절차를 조사중"이라며 "부적절하고 잘못된 절차에 따라 심문이 이뤄진다는 결론이 내려지면 페이 소장이 바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리타 대변인은 ...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미군, 지난해 이미 이라크 교도소 실태 조사"

      미군은 이라크 포로들에 대한 성학대 사실이 지난 1월 미군 지휘부에 처음으로 알려지기 몇달 전인 지난해 가을 이미 이라크 내 교도소 운영실태에 대한 "고위급 조사"를 실시했다고 미 국방부가 3일 밝혔다. 래리 디 리타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조사는 리카르도 산체스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관의 요청에 의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가을 조사에 나선 배경이나 조사 결과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실시된 조사 결과는 ...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청주공항 승객 증가로 기지개

      ... 국제선은 92.3% 증가했으며 화물 운송량도 6.7t으로 26.4% 증가했다. 청주공항이 활성화되면서 경항공기 운항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LG상사가 36억원을 투자, 헬기 정비 사업을 하겠다며 지난 3월 입주 의향서를 제출, 국방부와 협의 중이며 충청항공과 헬리코리아 등 2개 부정기 항공업체들이 부정기 항공 운항과 헬기 운송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연간 40억원대에 달했던 적자 폭이 점차 줄고 있다"며 "제주나 김해 등 승객 ...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97년 이전사망 무공 수훈자 국립묘지 안장" 촉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 유족회는 4일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6.25전쟁에 참여해 무공훈장을 받았으나 1997년 이전에 사망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유공자들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6.25 무공수훈자 4만39명 중 1997년 1월1일 이전에 사망한 사람은 6천450명으로 전체 16%에 불과하다. 현재 국립묘지의 잔여수용능력이 5만여위가 넘는데도 자리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

      연합뉴스 | 2004.05.04 00:00

    • 국방부, 자이툰부대에 이라크포로 취급교육

      ...로 이라크군 포로취급 요령을 교육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조치는 한국군 파병 주둔지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미군과 영국군의 이라크군 포로 학대 문제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반대 여론이 비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제네바 협정의 기본 정신을 위배하지 않도록주지시키고 있다" 면서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아랍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이툰 부대가 평화재건을 위해 파병되기 때문에 ...

      연합뉴스 | 2004.05.03 00:00

    • 국방부 계약직 심사위 투명성 '중대 허점'

      국방부가 일반 민간 전문가들에게 개방한 계약직고위공무원 채용을 위한 추천심사위원회가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인사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정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3일 "기획관리관실에서 주관하는 일반 계약직 공무원 선발 과정은 투명성에 있어 치명적인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조영길 국방장관이최근 인사시스템의 전면적인 손질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행 추천심사위는 후보자 개인별 과거 공식 경력과 자기소개서 등만 확인한 ...

      연합뉴스 | 2004.05.03 00:00

    • [건강한 인생] 뇌 질환도 방사선 치료 'OK'

      ...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 경희의료원 등 7곳이다. 일산백병원은 감마나이프와 같은 시스템인 노발리스 광자빔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나이프는 모든 암 치료 가능=사이버나이프는 미국 국방부가 크루즈 미사일 요격을 위해 개발한 항법 장치에 독일의 로봇 기술이 결합된 수술 장비다. 신체를 기준 좌표로 삼아 로봇 팔이 환자의 환부 주위를 움직이면서 3천6백 방향에서 저에너지 방사선 빔을 조사해 암을 파괴한다. ...

      한국경제 | 2004.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