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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 안전하다"..과기분야 27개 정부출연硏 기관장 성명

...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대 교수들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서울대 유치 건의와 방사성폐기물학회 등 전문 학술단체들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부지에 대한 신규 공모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 성명서에는 국무총리실 소속 19개 연구기관과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국방부 등의 27개 연구기관장이 모두 서명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09 00:00

장영달, 파병문제 설명

장영달 국방위원장이 9일 동부이촌동 자신의 집을 찾은 파병반대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파병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09 00:00

"나토 안보회담 반대"

독일 뮌헨에서 7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안보회담이 열린 가운데 수천명이 회담장 주변에서 전쟁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회담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방장관은 나토의 이라크내 역할확대를 요청했고,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은 반대로 맞섰다. /뮌헨AFP연합 ?

연합뉴스 | 2004.02.08 17:19

러' 지하철 테러에 정치적 배경 .. 러 국방

최소한 39명의 사망자와 100여명의부상자를 낸 지난 6일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는 정치적인 배경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7일 말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이날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 40회 `국제안보회의(ISC)' 연설을통해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는 "정치적 이유를 가진 것으로 오는 (3월) 러시아 대선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지도부는 테러범들에게는 어떠한 양보도 하지 않을 것이며그들과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美, 클라크에 코소보전쟁 조기종료 촉구" .. WP

... 끝내도록 웨슬리 클라크 당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령관에게 촉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재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참가하고 있는 클라크 전 사령관이 나토군 사령관으로 재임하던 34개월동안 국방부 관계자들을 포함한 클린턴 행정부 관리들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클라크가 2000년 1월 나토의 공식 역사기록자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봐, 당신은 7월4일 주말 전에 폭격을 끝내야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北신문, 학교에 수재교육 강화 촉구

북한의 교원신문은 대학을 비롯한 각급 학교에대해 수재(秀才) 교육을 강화해 유능한 과학자와 기술자로 육성하라고 촉구했다. 북한의 교원신문 최근호(1.15)는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방력을강화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면서 "여기서 승패는 누가 머리가 더좋은 사람, 수재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며 수재교육의 중요성을강조했다. 교원신문은 이어 "지금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새 세기에 맞는 높은 과학기술적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무디스와 11일부터 연례 협의

... 11일 재경부를 시작으로 금융감독위원회,한국은행,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정책기관을 방문하고 올해거시경제 전망과 금융시장 안정 대책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무디스 대표단은 또 경제 부처 이외에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통일부 등 안보 관계 부처도 방문해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국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도 검토할 계획이다. 무디스는 지난 2002년 3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3로 올린 뒤 계속 유지하고있으냐 지난해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장성급회담 어떻게 진행되나

... 한반도군사적 긴장 완화라는 보다 큰 틀의 합의를 이루는데는 미흡하다고 판단, 책임있는장성급 회담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은 92년 8차례의 군사분과위 접촉과 2000년 9월의제1차 국방장관회담, 2000년∼2003년 19차례의 군사실무회담과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간 접촉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열릴 장성급회담과는 성격이 사뭇 다르다. 군사분과위 접촉은 비록 장성급 접촉이었지만 총리를 대표로 하는 고위급 회담이라는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러, "나토 東進에 대응할 것" 경고

러시아가 미국 주도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진(東進)에 대해 강력 경고하면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고 7일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7일 뮌헨에서 열린 나토 안보회의 연설을통해 "폴란드와 발트해 연안 국가들에 테러 위협이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나토가 새로운 기지들을 설치하는 것은 무슨 목적이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러시아는 유럽재래식무기협약(CFE) 회원국으로서 그 이익을지킬 권리를 ...

연합뉴스 | 2004.02.08 00:00

"북,군사당국자 회담 통해 한미동맹 약화 노릴 수도

지난 92년 8차례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남북군사위원회 회의에 남측 대표로 참가했던 박용옥(朴庸玉) 전(前) 국방차관은 8일 지난 3~6일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남북이 군사당국자(장성급)회담 개최에 합의한 것과 관련,"(회담이 열리면) 북한이 개성공단 건설과 철도ㆍ도로 연결,유엔사 문제를 논의하자면서 정작 남북한 신뢰구축 문제는 피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남북한 신뢰구축과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를 중점 협의토록 북한에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

연합뉴스 | 2004.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