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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최근 북한군 제2106부대를 시찰했다. 그의 시찰에는 리명수ㆍ현철해ㆍ박재경 대장, 리용철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등이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부대원들의 훈련상황을 지켜보고 부대 지휘관에게 `전투력 강화'에힘쓸 것을 지시했다. 그는 이어 교양실, 침실, 창고, 휴양소 등 부대 곳곳을 돌아보고 부대 관리의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 부대 방문 기념으로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선물하고,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평양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이스라엘 국방부는 사망자 4명 등 17명의 사상자를 낸 텔아비브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25일 저녁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전면 봉쇄"에 들어갔다고 미국 CNN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팔레스타인측이 지난 10월4일 하이파에서 자살폭탄 공격을 감행한후 또 다시 발생한 것이다. (뉴욕 다운존스=연합뉴스) duckhwa@yna.co.kr

연합뉴스 | 2003.12.26 00:00

이스라엘은 지난 10월 인도와 팰콘 공중 조기경보기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내년 1월까지 11억달러에 달하는 무기 인도 계약을 끝낼 것이라고 이스라엘 국방부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라첼 니에닥-애시케나지 대변인은 국방부의 아모스 야론 담당국장이 계약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인도에 머물고 있으며 인도가 11억달러를 들여 3개 시스템을 구매하는 판매계약이 성사 단계라고 밝혔다. 니에닥-애시케나지 대변인은 그러나 야론 국장이 인도에 머물며 팰콘 조기경보기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대우종합기계가 방산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냈다. 대우종합기계는 1조원 규모의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마'(天馬) 2차분 물량을 군에 납품하기로 하고 국방부 조달본부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방산과 민수 부문을 통틀어 단일 수주로는 대우종합기계 사상 최대 규모로 대우종합기계가 지난 2001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6천500억원 규모의 1차 공급분에 이은 것이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2005년부터 군에 공급된다.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북한의 리병호 주 리비아 대사가 지난 18일 제인엘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6일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리병호 신임 특명전권대사가 튀니지 대통령에게 신임장을봉정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보내는 인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2월 리비아 주재 대사로 임명된 리 대사는 튀니지 대사를 겸임하게됐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onhapn...

연합뉴스 | 2003.12.26 00:00

... 이후 불가피하게 최소 1조원 수준의 추가 재정수요가 발생, 국회에증액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태풍 `매미'피해 복구를 위한 2차 추경 편성시 발행한 3조원의 국채이자 1천200억∼1천300억원과 이라크 파병에 따른 국방비 추가 소요 2천억∼2천300억원, 세입부족분 3천억원 보충,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보완 재원등 최소 1조원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중소기업 지원, 청년실업대책 등의 증액소요는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 차량통행이 사실상 완전 멈췄으며 최소한 25대의 응급차가 현장에 투입됐다. 사상자가더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자폭 테러범의 신체 일부가 4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갈 정도로 큰 폭발이었으며정류장 표시판도 피로 물들었다. 국방부 관계자들은 국영 TV에서 PFLP의 본부가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다고 밝히고 시리아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 군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자폭테러 이후 샤울 모파즈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를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북한을 다단계 로켓과 핵무기 개발국 대열에 올려 놓은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컴퓨터 기술이라는 새로운 전선에 도전하고 있다. 김위원장은 지난 2001년 "전국을 컴퓨터화 하겠다"고 공언했는가 하면 담배 피우는 사람, 음악을 즐기지 않는 사람,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을 "21세기의3대 바보"로 꼽았을 정도이다. 그는 지난 2000년과 2001년 러시아 및 중국을 실로 오랜만에 방문하면서 소프트웨어 연구소들을 찾았으며 매들린 올브라이트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 117조5천429억원의 내년 예산안에서 1조원을 증액해줄 것을 국회에 공식 요청키로 했다. 예산처는 태풍 `매미'피해 복구를 위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시 발행한3조원의 국채 이자 1천200억∼1천300억원과 이라크 파병에 따른 국방비 추가 소요 2천억∼2천300억원, 세입부족분 보충,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보완재원 등을 위해 국회에 1조원 수준의 증액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중소기업 지원, 청년실업대책 ...

연합뉴스 | 2003.12.26 00:00

... 강동석(姜東錫.65)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화순 출신인 조우현(曺宇鉉.58)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무조정실장이 바뀔 경우, 완도 출신의 조영택(趙泳澤.52) 국무조정실 기획수석조정관, 경산 출신의 최경수(崔慶洙) 국무조정실 사회수석조정관이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청와대 비서실의 경우 김희상(金熙相) 국방보좌관의 교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 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3.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