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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연구소' 활동 아프리카로 넓힌다

...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마르코 아우렐리오 가르시아 대통령 외교보좌관은 "브라질의 대외정책을 주도하는 것은 외교부"라고 말했으며, 질베르토 카르발료 대통령실장도 "룰라 전 대통령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외교정책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WSF 참석을 마친 뒤 이날 귀국, 브라질리아에서 호세프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11.02.10 00:00

브라질, 올 예산 300억달러 삭감…인플레 억제 위해

... 삭감하는 내용의 긴축안을 내놓았다.지난달 물가상승률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은 이날 오후 미리암 벨시오르 기획장관과 함께 브라질리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지난해 12월 의회를 통과한 브라질 정부의 올해 예산은 2조730억헤알(1조2480억달러)이다. 정부의 예산삭감은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지난달 브라질의 ...

한국경제 | 2011.02.10 00:00 | mincho

"호세프, 美전투기 구입에 관심 표명"

... 국방 "결정된 것 없다"…佛정부 "라팔 판매 기대" 브라질 정부의 차세대 전투기(FX-2) 사업을 놓고 미국과 프랑스가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7일 브라질리아에서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 보잉 사의 FA-18 슈퍼호넷 전투기 구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지면서 프랑스 정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호세프 대통령은 FA-18 ...

연합뉴스 | 2011.02.09 00:00

룰라, 정상급 외교 나선다…南南협력 초점

... 국제적으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룰라 전 대통령의 방문은 브라질 외교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각국 정상과의 회동을 통해 브라질과 해당 국가 간의 현안에 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룰라 전 대통령은 오는 10일 브라질리아에서 마르코 아우렐리오 가르시아 대통령 외교보좌관과 만나 중남미 방문 일정과 협의 내용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룰라 전 대통령의 이 같은 방문 계획을 놓고 외교가에서는 브라질 정부의 정상외교가 두 갈래로 이루어지면서 혼선을 ...

연합뉴스 | 2011.02.09 00:00

가이트너 "안정적 글로벌 경제 시스템 필요"

브라질 재무.중앙銀총재와 G20 의제 협의 브라질을 방문한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안정적인 글로벌 경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오후 브라질리아에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을 만난 뒤 "보다 안정적인 다자간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각국이 강력하고 균형 잡힌 통상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우리의 관심은 현재의 상황을 이용해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다자간 글로벌 경제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EU 통상위원 "EU-메르코수르 FTA 협상 진전"

... 2004년 10월 협상이 중단됐다. 양측은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EU-중남미 정상회의 기간 별도 회동을 통해 협상 재개에 합의했으며, 6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10월 브뤼셀, 12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잇따라 회동했다. 다음달 17~18일에는 브뤼셀에서 후속 회의가 열린다. EU와 메르코수르 간에 FTA가 체결될 경우 인구 7억5천만명, 연간 교역액 1천억달러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시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가이트너 "中, 위안화 절상 움직임 더뎌"

...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현재 11.25%로 베네수엘라(17.98%)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고, 실질금리는 5.5%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한편 가이트너 장관은 오후에는 브라질리아로 이동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 알레샨드리 톰비니 중앙은행 총재 등과 만난다. 가이트너 장관의 방문은 오는 17~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담과 다음달 중순 또는 하순으로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EU 통상위원 "EU-메르코수르 FTA 협상 진전"

... 2004년 10월 협상이 중단됐다. 양측은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EU-중남미 정상회의 기간 별도 회동을 통해 협상 재개에 합의했으며, 6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10월 브뤼셀, 12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잇따라 회동했다. 다음달 17~18일에는 브뤼셀에서 후속 회의가 열린다. EU와 메르코수르 간에 FTA가 체결될 경우 인구 7억5천만명, 연간 교역액 1천억달러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시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한정연기자 ...

한국경제TV | 2011.02.08 00:00

"남미-아랍 정상회의 4월 하순으로 연기"

... 4월 하순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2003~2010년 집권)의 제의에 따라 시작된 남미-아랍 정상회의에는 그동안 남미대륙 12개국과 아랍연맹(AL) 소속 22개국 등 34개국의 정상과 정부대표들이 참석해 왔다. 1~2차 정상회의는 2005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와 2009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된 바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11.02.07 00:00

브라질 "다보스 포럼, DDA 되살릴 기회"

... EU의 공산품 및 서비스 시장 개방 확대 요구가 맞서면서 2004년 10월 협상이 중단됐다. 양측은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EU-중남미 정상회의 기간 별도 회동을 통해 협상 재개에 합의했으며, 6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10월 브뤼셀, 12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잇따라 회동했다. 오는 3월 17~18일에는 브뤼셀에서 후속 회의가 열린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11.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