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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민주대표 편협토론회 일문일답

      ... 내가 직접 대통령에게 충고하는등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4대 국회에서는 한국은행독립과 금융실명제실시등을 우선적으로 제도개선을 관철해 나가겠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국민당의 정주영대표가 지닌 경제철학및 방향에 대해 논평을 해달라 민자, 국민 양당은 누가 대통령이 되던 정경유착을 통한 특권경제로 갈 것이 다. 반면 우리당은 중소기업과 서민중심의 대중경제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점이 두 정당과의 차이점이다.

      한국경제 | 1992.04.10 00:00

    • 정부, 유엔특권.면제협약가입서 기탁

      정부는 9일 가입서를 주유엔 대표부를 통해 유엔사무총장에게 기탁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전문및 본문 8개장 36개조로 구성된 이 협약은 유엔의 재산.기금.통신 에 대한 특권과 면제 회원국 대표에 대한 특권.면제 유엔직원에 대한 특권.면제 유엔 전문가에 대한 특권.면제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가입으로 금년중 유엔직원으로 채용될 예 정인 한국인들은 병역의무면제조항을 제외한 각종 특권과 면제를 인정받게 ...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무소속후보 연설회수 제한은 위헌"

      ... 기회를 주지 않는 것으로 선거 당락에 영향을 주는 불평등한 규정"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정당후보자에게만 무소속 후보보다 2종이 많은 6종의 소형인쇄물을 배포할수 있도록 인정하고 있는 제56조 역시 정당후보자라는 특권적 지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민주선거 원리를 위반했다"고 지적한 후 "이는 헌법에 명시된 평등선거 및 기회균등 원칙을 위배하는 것으로 무소속후보자에게 정당후보자에 준하는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지 않는 한 헌법에 ...

      한국경제 | 1992.03.13 00:00

    • 각의, 유엔특권협약 가입안 의결

      ... 우리나라대표가 유엔의 각종기관에 파견되거나 유엔이 소집한 회의에 참석하는 경우 임무수행 동안 체포 또는 구금, 개인수하물에 대한 압류가 면제되고 대표자격으로 행한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절차가 면제되는등 유엔회원국 대표로서 의 특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국무회의는 또 우리나라와 러시아연방간의 영사협약안과 사증발급에 관한 양해 각서체결안을 각각 의결, 러시아연방내 우리나라 영사활동이 가능해졌으며 양국간의 사증발급 처리기간이 단축됨으로써 인적.물적 교류가 ...

      한국경제 | 1992.03.12 00:00

    • 오피니언.."우리쌀 지키기 국민적합의" 김동희단대교수

      ... 교환할수도 있다. 아직 쌀을 지키기위하여 특정한 서비스부문을 내놓았다는 말은 들은바도 없다. 동서냉전이 끝난 오늘날 모든나라가 경제전쟁에 발벗고 나서고 CIA까지 산업기술정보활동에 동원되는 판국에 어제의 강대국이라하여 특권적이익을 계속 고집할수도 없으려니와 우리도 협상에서 그것을 인정해서도 안된다. "예외없는 관세화"를 떠들어대는 미국은 GATT의 웨이버 조항(수입자유화의무 면제)과 국내법에 의하여 수입제한하고 있는 농산품이 낙농제품 설탕 땅콩등 ...

      한국경제 | 1992.03.04 00:00

    • < 정가산책 > JP, 총선 승리 자신

      ...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는 주문일뿐 지역간 감정을 부추기려는 선거전략은 아니다"고 해명. 한편 김최고위원은 2일 부여에서 열리는 지구당 단합대회에서 향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중대발언을 할것으로 알려져 주목. 제주개발법 특권층보호 .김대중민주당공동대표는 1일 서귀포.제주시지구당창당대회에 참석,"제주개발특별법은 날치기로 통과됐기 때문에 무효일뿐아니라 그 내용이 제주도민의 희생위에 소수특권층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이기에 마땅히 폐기돼야한다"고 주장. ...

      한국경제 | 1992.03.01 00:00

    • < 증시기류 > 인사 시즌맞아 증권사 간부직원 긴장

      ... "신용"을 주고있다며 증권시장 전체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선 상관없다는 태도. 산업증권이 산업은행의 보유 지분을 인수,대한투신의 새로운 주주가 되자 대다수 증권사들은 씁쓸하다는 표정. 이는 산업증권의 업무스타일로 보아 주주특권을 내세워 대투에 주식매매주문 증대압력을 넣을것이 뻔하다는 예상때문. 이에대해 대투의 한 관계자는 이제까지 주주라고 매매주문 배분에 특혜를 준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이 원칙은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 언급. 한편 대투는 정부투자기관인 ...

      한국경제 | 1992.01.24 00:00

    • < 한경사설(18일자) > 공무원사회 동요안된다

      국가는 크건 작건 일단의 관료집단에의해 운영된다. 관료를 봉건제의 붕괴와 더불어 등장한 절대군주제하에서 생성발전된 특권적 지배계층으로서의 고전적 관권집행자로 보건,아니면 오늘의 민주국가에서 요망되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복개념으로서의 근대적 공무원으로 규정하건,또는 그 중간이라고 할 근대사회목적달성을 위한 합리적 지배행사조직구성원으로서의 막스베버식 관료로 파악하건 그들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오늘날 많은 국가들이 "작은 정부"를 표방하지만 ...

      한국경제 | 1991.11.17 00:00

    • '국시파동' 유성환 서울고법 공소기각

      ... 기각한뒤 "당시 유의원이 국회의사당내에 위치한 기자실에서 국회출입기자들만을 상대로 대정부질의 원고를 배포했고 원고배포의 목적도 보도의 편의를 위한 것이었던 점등에 비춰 피고인의 국회질문 원고 사전배포행위는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에 해당된다"고 판시,일부 공소사실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던 원심을 깨고 "이 사건은 재판의 대상이 되지않는다"며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다. 유전의원은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린지 4년4개월만인 지난달 31일 속개된 2차공판에서 ...

      한국경제 | 1991.11.14 00:00

    • 국시파동 유성환 전의원에 징역 3년 구형

      ... 왔었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권광중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유피 고인은 최후진술을 통해 "본인은 기자들에게 원내에서 국회의 관례와 전통에 따라 연설문을 대정부질문 시작전에 미리 주었을 뿐이며 이는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에 해 당하는 것이므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유피고인은 또 "인천사태.삼민이론에 대한 검찰의 주장을 보면,검찰은 당시 좌 경화된 학생들을 형사처벌의 대상으로 보았지만 정치인인 본인으로서는 역사적 시각 에서 ...

      한국경제 | 1991.10.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