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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목 브리프] 한진해운, 환율안정 흑자예상 탄력

      ◇한진해운=환율안정과 함께 올해말 흑자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종가는 전날보다 4백25원(10.77%) 오른 4천3백70원으로 마감됐다. 외국인도 24만4천주(1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1·4분기중 경상손실을 낸뒤 주가가 힘을 쓰지 못했으나 환율변동이 없을 경우 흑자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매수세를 부추겼다.

      한국경제 | 2001.06.21 16:46

    • [종목 브리프] 벤트리, 1천만弗 수출 약발

      ◇벤트리=1천만달러 상당의 기능성 식품을 수출한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종가는 2백30원(5.97%) 오른 4천80원.이 회사는 이날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인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모바''에 대한 판매권을 양도키로 대만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기술 로열티 수입은 1백만달러이고 수출규모는 약 1천만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2001.06.21 16:23

    • [종목 브리프] 의성실업, 화의종결 기대 강세

      의성실업= 자본금 감소(감자)로 인한 매매거래정지가 풀리면서 상한가에 진입했다. 종가는 4천5백원이 오른 3만4천5백원.거래량은 2천5백여주.상한가매수잔량만 16만여주에 달했다. 증시전문가들은 경영정상화로 화의가 조기에 종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매수세를 부른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 5일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로 16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한국경제 | 2001.06.21 16:22

    • [종목 브리프] 옵셔널벤처스, 대주주 갈등 매수유도

      ◇옵셔널벤처스=''대표이사 퇴직위로금 조항''으로 대주주간 갈등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초강세를 보였다. 종가는 3백20원(7.76%) 오른 4천4백40원.거래량은 전날의 두배가 넘는 4백18만여주에 달했다. 1대주주(옵셔널벤처스컨소시엄)와 2대주주(광주은행)가 주총 위임권 대결을 벌이고 있다. 대주주간 갈등이 지분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제 | 2001.06.21 16:22

    • [종목 브리프] 다산인터네트, 유상신주 부담 하락

      ◇다산인터네트=신규등록된 유상증자분이 물량부담으로 작용해 약세를 보였다. 이날 종가는 7백원(2.76%) 떨어진 2만4천6백원.거래량은 23만여주를 기록했다. 1백18만여주의 유상신주가 새로 등록돼 발행주식수는 모두 4백14만여주로 늘어났다. 유상신주 물량압박 우려로 주가는 지난달 21일 3만9천원대에서 2만4천원대로 떨어졌다.

      한국경제 | 2001.06.21 16:21

    • LG투자증권, 홈페이지 ifLG.com 개편

      ...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리서치 관련 컨텐츠에는 해당종목의 전문가 comment 및 기업분석 자료, valuation, 요약손익계산서, 투자등급 변경에 관한 자료 등을 보강하여 투자자들의 종목선정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투자증권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추천종목 종가 맞추기(6/18~29), ifLG.com서브메뉴 맞추기 (6/18~29), 플레시 게임(6/18~7/8)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1.06.21 11:18

    • 두산중, 주가급등 놓고 '논란'

      한달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두산중공업[34020]주가의 적정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중순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20일에는 지난달 18일 종가(4천960원)의 2배를 넘는 1만1천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약세장속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같은 '저력'에 대해 두산중은 그동안 저평가됐던 기업가치가 제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이 내세우는 기업가치의 상승요인은 원전설비 ...

      연합뉴스 | 2001.06.21 07:14

    • 포항제철(05490), 베네수엘라 암초 돌출

      포항제철이 미국 증시 불안에다 해외 자회사 투자손실이 드러나면서 급락했다. 포항제철 종가는 전날보다 5,000원, 4.85% 떨어진 9만8,000원. 어렵사리 올라선 10만원대가 나흘만에 무너졌다. 포항제철은 베네주엘라 소재 합작회사인 포스밴(POSVAN)의 2억6,600만달러에 달하는 차입금 연장이 실패, 지분율 60%에 해당하는 1억5,960만달러의 보증채무를 대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더욱이 올해 완공된다고 하더라도 고철가격 하락으로 포스밴의 ...

      한국경제 | 2001.06.20 20:10

    • [탐방 '한경 블루칩'] '삼양사' .. 화섬부문 통합 성사

      ... 있다. 꾸준한 실적호전을 보이고 있는데다 화섬사업부문을 SK케미칼과 공동설립한 휴비스에 양도함으로써 더욱 탄탄한 재무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런 점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면서 올들어 주가는 날개를 달았다. 20일 종가는 1만4천5백원. 작년말(7천8백50원)에 비해 84.7%나 올랐다. 지난 18일 장중에는 1만5천5백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양사가 다른 무엇보다 돋보이는 점은 뛰어난 재무구조다. 작년 11월1일자로 ...

      한국경제 | 2001.06.20 17:32

    • 나라엠앤디 공모가 붕괴..동원증권 시장조성 위기

      ... 4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올들어 공모가가 무너진 첫 케이스다. 나라엠앤디 주간사인 동원증권의 한준호 대리는 "내부적으로 시장조성에 들어가는 주가 수준을 공모가의 91% 가량인 3만6천4백원선으로 정했다"며 "만약 21일 종가가 이 가격대를 밑돌면 무조건 시장조성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증권이 나라엠앤디의 시장조성에 나설 경우 매입해야 하는 최대 주식수는 나라엠앤디 공모주식에서 우리사주몫을 제외한 35만8천50주다. 공모가의 80% ...

      한국경제 | 2001.06.20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