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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의 18일 대통령 업무보고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에 방점을 찍고 있다.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생존이 시급한데, 살아남자면 이들에 대한 지원이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구조조정과 노사관계 혁신, 신성장 및 녹색산업의 기반을 다져 경기 반등 때 선진국으로 도약을 엿보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사상 초유의 경제난을 돌파해보려는 정부의 의지는 강하게 전달되고 있지만 새로운 대책을 찾아보기 ...

연합뉴스 | 2008.12.18 00:00

환경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에 배정된 내년도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키로 했다. 환경부는 “하수처리장과 하수관거,공단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예산이 올해 1조9722억원에서 내년 2조3264억원으로 대폭 확충됐다”면서 “이 가운데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건설업계에서 4만3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하고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예산이 대체로 하반기에 집행되는 ...

한국경제 | 2008.12.18 00:00 | 김동욱

... 충남 홍성군으로 공장과 사옥을 이전하면서 지역경제와 함께 상생하는 경영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라한과는 지난 10월31일 홍성군 서북면에 마련한 1만350평의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홍병희 대표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홍성군의 지역 특산물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일익을 담당해 홍성군 하면 '신라한과'를 떠올릴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새 회사 부지 내에 농수축산물 테마파크를 건축할 ...

한국경제 | 2008.12.18 00:00 | 이재웅

... 합리화, 업종변경 허용시기를 공장등록 이후에서 공장설립 승인이후로 일괄조정, 자연보전지역내 오염총량제 실시지역에서 폐수 미발생 공장 신·증설 허용등 입니다. 지경부는 "이번 개정이 산집법 시행령 제정 이래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52번째 개정이며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해 1개월 이내에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12.18 00:00

... 폐지하겠다고 보고했다.탈세 방지라는 고유 목적을 달성하기보다는 소액 분할결제나 기업간 카드 교환 등으로 변칙 운용돼 기업 불편만 초래한다는 지적 때문이다.내년 1월말 시행령을 개정해 접대비 관련 규제를 완전히 폐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일자리 및 경기 보완책으로 재정부는 민간 선(先)투자 대상을 모든 장기계속 공사로 확대하고,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3개 국책은행에 대한 현물출자를 연내 완료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이밖에 신보 기보 주택금융공사 수보 캠코에 대한 현금 지원은 ...

한국경제 | 2008.12.18 00:00 | 차기현

정부가 소비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승용차에 붙는 개별 소비세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서민 생활안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대책도 중점 추진합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정부가 소비와 기업 투자활성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지원 등을 근간으로 하는 내년도 주요 추진 업무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승용차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당장 1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세제지원을 통해 소비와 ...

한국경제TV | 2008.12.18 00:00

... 공장총량제에서 배제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월30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확정한 '국토이용 효율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은 수도권의 규제를 풀어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가시화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경제자유구역이나 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 등 국가정책적으로 개발하도록 확정된 지구에 들어서는 공장은 공장총량제에서 배제하도록 ...

연합뉴스 | 2008.12.18 00:00

환율상승시 신용담보 기준금액 상향 앞으로 식품 가공산업 등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내수업종 기업에게도 관세가 면제되는 보세공장 설립이 전면 허용된다.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세 납기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담보 기준금액을 환율 상승폭에 연동하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관세청은 1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내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관세청은 우선 가공산업 등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업종에 대해 내수용 보세공장 설립을 ...

연합뉴스 | 2008.12.18 00:00

... 실업급여를 최대 60일간 더 지급하는 개별연장급여 대상자을 확대하고, 외환위기때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특별연장급여제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연내 2만9천명 모집 산림청이 숲 가꾸기 등 녹색일자리 근로자 2만9천명을 이달 말까지 전국적으로 모집합니다. 녹색일자리 근로자는 내년에 10달 이상 근무하게 됩니다. 현대중공업 퇴직자 85% 재고용 현대중공업이 올해 전체 퇴직근로자의 85%인 560명을 1년간 재고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8.12.18 00:00

재정부, 일자리 창출 총력 기획재정부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내년 정부 예산의 10%(17조5000억원)를 절감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은 인력과 기능을 10%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경영효율화(276개 기관 대상)는 한국전력 등 주요 103곳을 대상으로 먼저 추진한 다음 나머지 소규모 135곳에 대한 시행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정부의 예산절감 목표치는 올해 2조5000억원을 합쳐 총 20조원으로 ...

한국경제 | 2008.12.18 00:00 | 차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