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한.우즈벡 '자원개발협력약정'등 4개분야 협정 서명

... 구체적으로 실천해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후 공동성명을 채택한데 이어 ▲사회보장협정 ▲국가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 지원약정 ▲자원개발 협력약정 ▲섬유기술협력약정 등 관계장관들이 서명한 4개 분야 협정 및 양해각서 체결식에 임석한 ... 이로써 한국은 석유.가스 및 기타 광물개발 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틀을 구축했고, 아랄해 지역 원유개발 공동조사사업에 참여하는 등 중앙아시아 지역 신규 유전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건설교통부 잇단 악재에 '술렁'

...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장 선임 작업이 난항을 겪는 등 산하기관의 기관장 인선마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으로 청와대에 파견된 김경식 행정관이 9일 검찰에 소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건교부 직원들은 "불똥이 어디까지 ... 공기업들이다. 지난 3월 아들 인사청탁과 주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강동석 전 장관이 중도하차한 이래 철도공사 유전 개발의혹으로 김세호 차관과 신광순 철도공사 사장, 왕영용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잇따라 물러났다. 이에 앞서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건강한 인생] 비트로시스, 항암제 생산시스템 개발 나서

... 신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비트로시스는 산업자원부의 '식물모상근 배양을 이용한 고부가 항암제 생산시스템' 개발사업과 중소기업청의 '기능성 버섯 소재' 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2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책 ... 무균상태에서 배양하는 기술도 연구하기로 했다. 신흥섭 소장은 "비트로시스가 개발한 생물반응기에서 생산된 식물체는 유전자 변형으로 인한 환경문제 염려가 전혀 없고 무한정으로 소재를 생산할 수 있다"며 "이번 국책연구사업 수행으로 천연 ...

한국경제 | 2005.05.10 00:00 | 장원락

이 산자 "신광순씨 만난 적 없어"

신광순 전 철도공사 사장이 작년 8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유전 인수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는 검찰에서의 진술과 관련해 이 장관은 신씨를 만난 적도, 그에게서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10일 밝혔다. 산자부의 김무영 장관 비서관은 신씨의 진술에 관한 언론 보도를 보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출장중인 이 장관에게 보고했다며 이 장관은 이에 대해 "신 전사장을 만난 적도 없고 그에게서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비서관은 또 "당시 1급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신광순 전 철도공사사장 영장실질심사

신광순 전 철도공사사장이 '철도공사 유전사업 의혹'과 관련,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법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5.09 12:52

"왕영용씨 작년에 유전사업 청와대에 보고"

유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앙지검 특수3부는 19일 왕영용 철도공사 사업본부장이 지난해 8월 말 러시아 유전 인수사업을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한철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왕씨 조사과정에서 왕씨가 지난해 8월31일 청와대 산업자원 비서관 소속 김모 행정관에게 유전사업에 대해 보고했다는 진술을 했고, 청와대 출입기록을 조사한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왕씨로부터 보고받은 행정관 김씨를 오늘 오전 10시에 소환해 ...

연합뉴스 | 2005.05.09 00:00

`유전의혹' 김세호 前차관 긴급체포

`유전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8일 김세호(52)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지난 6일 긴급체포한 신광순(56) 전 철도공사 사장에 대해 김 전 차관과 마찬가지로 업무상 ... 역할을 했는지와 함께 정치권의 외압이 있었는지 등에 집중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왕영용(49ㆍ구속)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 등이 작성한 각종 유전사업 추진 보고서가 왜곡 또는 허위로 작성된 사실을 알고도 사업 추진을 승인한 혐의가 ...

연합뉴스 | 2005.05.09 00:00

`유전의혹' 검찰 수사 전방위로 확대

`유전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더욱이 왕영용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지난해 8월31일 유전사업 추진사실을 청와대에 보고한 ... 했다는 점이 예사롭지 않다. 청와대측은 "왕씨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청와대 행정관 김씨를 사전 예고없이 찾아와 유전인수 사업을 포함한 수십개의 철도청 사업내용을 15분 가량 설명한 것이며 김씨는 이를 상사인 산업정책비서관에게도 보고하지 ...

연합뉴스 | 2005.05.09 00:00

이광재 의원 사무실등 압수수색

... 의원측에 유입됐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씨를 이 의원의 최측근으로 판단하고 있었으며 유전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수시로 접촉,사업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거나 조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계좌추적 ... 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지씨로부터 돈을 받거나 후원회 계좌로 돈이 입금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유전의혹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왕영용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49)이 지난해 8월31일 유전사업을 청와대 측에 직접 보고한 ...

한국경제 | 2005.05.09 00:00 | 이관우

靑 '왕영용씨 보고' 공개 안팎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해 8월말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인수사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왕영용 전 철도공사 사업본부장을 만난 사실이 9일 밝혀짐에 따라 `청와대 연루설'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유전의혹과 관련해 국정상황실의 ... 한차례이며 허문석, 전대월, 권광진씨 등 다른 관련자들은 방문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들이 유전의혹 관계자들과 외부에서 만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얘기 못하고 있다. 전 비서관은 "청와대가 수사권이 없는 ...

연합뉴스 | 2005.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