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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개련, 언론개혁 위한 제도개선 촉구

언론개혁시민연대는 16일 일부 언론사주에 대한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엄정한 사법처리 ▲비리사주의 경영 일선 퇴진 ▲언론개혁 제도화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언개련은 "정부와 사법당국이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난 언론사 사주에 대해 `물밑 흥정'을 벌일 경우 `언론장악 기도'라는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는만큼 한점 의혹없이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사익 추구에이용해온 탈세 신문사주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

연합뉴스 | 2001.08.16 16:30

INP중공업, 싱가포르서 석유시추 지원선 4척 수주

... 수주한 석유시추 지원선은 척당 1만1천마력급으로 조타실과 기관실,거주구 등으로 이뤄진 특수선박이다. 최첨단 장비 및 기계류 등 총 2천t 이상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데다 각종 해양법규와 각국이 요구하는 환경기준도 충족시키고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 99년 옛 청구조선을 인수한 INP중공업은 울산 방어진에 소재하고 있으며 주로 특수선을 건조하고 있다. 지난해엔 1억5천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16 16:18

에스피컴텍 등 11社 심사 통과..코미코 등 9社 예심청구

... 주요주주는 주해성 대표 등 특수관계인(68.0%)과 에이디엘파트너스 등 4개사(0.6%)다. 신한에스아이티는 비파괴검사 용역 업체로 지난해 액면가 5배수에 일반공모를 실시했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9개사가 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들중 코미코와 디지탈온넷은 주당 희망발행가가 10만원대로 높다. 코미코는 반도체 장비부품 정밀세정 업체로 지난해 1백18억원어치를 팔아 29억원을 남겼다. 전선규 대표 등 특수관계인(지분율 65.8%)과 ...

한국경제 | 2001.08.16 16:07

부패신고 보상금 최고 2억원..부패방지법 시행령 예고

그동안 논란이 돼온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상한액이 최고 2억원으로 결정됐다. 또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수 있는 국민감사청구 연서 요건이 '20세 이상 국민 5백명 이상'으로 정해졌다. 부패방지법 시행준비기획단(단장 김호식 국무조정실장)은 내년 1월 부패방지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패방지법시행령안을 마련,입법 예고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행령안은 또 신고자의 동의가 없는 경우 위원회는 신고자의 ...

한국경제 | 2001.08.16 15:36

검찰,언론사주 등 5명 사전영장 청구

서울지검의 한 직원이 16일 오전 '언론사 탈세'와 관련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동아일보 김병관 전명예회장.김병건 전부사장.국민일보 조희준 전회장.대한매일 사업지원단 이태수 전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과 수사자료를 서울지법에 접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8.16 14:13

부패 신고 최고 2억원 보상

... 국가재정에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하게 된 경우에는 최고 2억원까지 보상금을 받게 된다. 또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법령을 위반하거나 부패행위로 인해 공익을 현저히 해칠 경우 20세 이상 국민 500명 이상의 연서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수 있는 국민감사청구제가 도입된다. 부패방지법 시행준비기획단(단장 김호식 국무조정실장)은 내년 1월 부패방지위원회 발족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패방지법 시행령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부패방지위원회는 ...

연합뉴스 | 2001.08.16 14:00

키이엔지니어링 등 11개사 코스닥심사통과

키이엔지니어링 등 11개 업체가 16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해당업체는 이밖에 피엔텔, 원일정기, 에이디칩다스, 디지털텍, 제이엠피, 신한에스아이티, 동서정보기술, 테코스, 에스피컴텍, 유신코퍼레이션 등이다. 훠엔시스, 매스램, 디에스엘시디는 심사가 보류됐고 한빛소프트는 재심처리됐다. 한편 아메스는 심사청구를 자진 철회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16 12:25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 등 9사 코스닥심사 청구

가상교육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 등 벤처업체 9곳이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전자부품제조사 코미코, 소프트웨어자문업체 시스네트, 트랜스포머 제조사 크로바하이텍, 소프트웨어개발업체 인터하우스 등도 함께 심사를 신청했다. 나머지 청구기업은 디지털영상제작사 스펙트럼디브이디, 음성합성소프트웨어제조업체 보이스웨어, 네트워크통합업체 링네트, 컴퓨터통신통합업체 디지털온넷 등이다. 이들 업체는 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1~12월 ...

한국경제 | 2001.08.16 12:16

링네트 등 9개사 코스닥등록 예심 신청

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링네트 등 9개사로부터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심을 청구한 법인은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코미코.시스네트.크로바하이텍.인터하우스.스펙트럼디브이디.보이스웨어.링네트.디지탈온넷 등 벤처기업 9개사다. 한편 코스닥위는 최근 아메스가 등록 예심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고 덧붙였다.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는 가상원격교육시스템인 에듀트랙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넷상 전자회의 시스템, ...

연합뉴스 | 2001.08.16 12:11

언론사주 구속영장청구 각계 반응

16일 오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사주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언론계와 학계, 법조계 등에서는 대체로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편집권 독립과 경영 투명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일각에서는 '언론자유 위축'등 언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성유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언론사의 사주가탈세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놓였다는 점은 한국 언론사로 ...

연합뉴스 | 2001.08.1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