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남산골 한옥마을 19일부터 야간 개장

... 전통차를 마시며 국악기 연주를 감상하는 `술시에 만나는 풍류방', 다듬이질.자수.물레 돌리기 등 양반가의 일상 저녁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옛날 옛적에'가 새로 생긴다. 또 외국인에게 한글 이름을 지어주는 `네이밍 하우스', 어린이들이 천자문과 서예 등을 배우며 옛 서당의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남산골 서당'도 신설된다. 사물놀이, 전통 무용 등 전통 공연을 볼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무대'는 야간 공연이 새로 추가된다. 생활예절, 다도, 사물놀이 ...

연합뉴스 | 2007.03.18 00:00

꿈의 레포츠단지 부천 '알티스돔' 7월 오픈

... 골프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기획한 골프 레슨 프로그램은 골퍼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의 시설들도 일반 대중은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워터파크에는 파도 풀을 위시해 정규 풀,유수풀,어린이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드롭 볼,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아쿠아 플레이 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에게 스릴과 모험의 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스파,피트니스센터,키즈 아카데미도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

한국경제 | 2007.03.18 00:00 | 김재일

장바구니에 푸짐한 추억을 담아와요‥'기차타고 떠나는 5일장'

... 유명하다. 먹을거리로는 순대국밥,추어탕,장터국수가 있다. 4월 출발 상품에는 쌍계사 입구 10리 벚꽃길을 걷는 시간이 들어있다. 벚꽃풍경이 아름다워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광한루원도 찾는다. 어른 3만9000원,어린이 3만8000원. 5월에 출발하면 쌍계사 벚꽃 대신 지리산 바래봉 철쭉을 구경한다. 재래시장을 보고 철쭉을 찾아가는 트레킹도 즐기고 1석2조다. 어른 3만4800원,어린이 3만3000원. ▶익산 솜리 5일장= 4월9·14일,6월19일 ...

한국경제 | 2007.03.18 00:00 | 김재일

'서호주 온라인 홍보대사' 이벤트 등

... 호텔 + 항공권 자유여행 상품 타이항공은 '로열 오키드 홀리데이스'(ROH) 가족여행프로그램을 10월31일까지 판매한다. ROH는 태국 내 호텔과 항공권을 결합한 개별 자유여행상품으로,어른 2명이 여행할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항공권(일부 국내선 구간 제외)과 숙박을 무료 제공한다. 여행지는 방콕,푸껫,치앙마이,코사무이,코창,후아힌,크라비 등 7개 지역이다. 유류할증료,세금 및 보험료를 제외하고 2박3일 기준 1인당 48만9400원부터. (02)3707-0011 ...

한국경제 | 2007.03.18 00:00 | 김재일

제주서 9세 여자 어린이 실종

9살 여자 어린이가 학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사에 나섰다. 17일 제주도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양모(9.초3.서귀포시 서홍동)양이 16일 오후 5시께 피아노학원에서 교습을 마친뒤 학원차량을 타고 집 앞에서 내린뒤 실종돼 양양의 아버지(43)가 같은 날 오후 8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양양을 납치했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가 없는 것으로 미뤄 양양이 집 주변에서 놀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범죄와 ...

연합뉴스 | 2007.03.17 00:00

"어린이 기도막힘 땅콩이 주범"

...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견과류 가운데에는 땅콩이 56.6%(68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콩, 아몬드, 호두, 잣, 밤 등은 4% 이하의 소수에 그쳤다. 환자의 성별은 남자가 69.2%, 여자가 30.8%로 남자 어린이가 배 이상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13-24개월 어린이가 절반인 50.8%(61명)를 차지하는 등 3세(36개월) 이하 어린이가 86.3%(104명)로 대부분이었다. 이물질 흡입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기침(35%), 호흡곤란(21%) ...

연합뉴스 | 2007.03.16 00:00

'가지마…' 눈물의 유괴 초등생 장례식

"가지마, 가지마" 유족들은 운구차에 실리는 관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인천 어린이 유괴 살해사건의 피해자 박모(8)군의 장례식이 16일 오후 가족과 친지들의 오열 속에 진행됐다. 친지들은 한결같이 "불쌍해서 어떡해"라고 눈물을 흘리며 박군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 운구차에 태워지기 위해 빈소에서 관이 옮겨져 밖으로 나오자 박군 부모와 누나는 관에 매달려 한참 동안 울부짖었다. 특히 이날 오후 박군의 사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

연합뉴스 | 2007.03.16 00:00

원자바오 "정부의 모든 권력은 인민의 것"

... 대표로부터 한 초등학생이 내 앞으로 쓴 편지를 전달받고는 업무에 아주 바빴지만 붓을 들어 그 학생에게 튼튼하게 자라도록 축원하는 편지를 써 보냈다"는 말로 국민과 가까워지기 위한 성의 표시를 했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인터넷에서 "어린이의료보험제도 건립을 요구하는 의견을 제시한 지 이미 4년이나 지났다"는 한 네티즌의 글을 보고는 즉시 관계 당국에 "어린이들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중시해 이 문제를 진지하게 연구.검토하도록 지시했다"는 것. 그러면서 원 총리는 ...

연합뉴스 | 2007.03.16 00:00

"이런…" 유괴범 비정함에 시민들 경악

... 저질렀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자영업자 이모(40)씨는 "이런 잔혹한 범죄에 공소시효가 적용되는 게 과연 올바른 국가의 법이냐"며 "극악무도한 범죄들에 대한 공소시효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부 장모(35)씨는 "피해 어린이의 부모와 가족을 생각하면 침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자꾸 눈물이 난다"면서 "그토록 잔인한 사람과 선량한 시민이 함께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박길상 사무처장은 "똑같이 자식을 ...

연합뉴스 | 2007.03.16 00:00

"박군 산채로 유수지 던져" 유괴살해 용의자 자백

...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로부터 '박군을 죽인 뒤 야산에 매장할 생각도 했으나 결국 인적이 드문 남동공단 유수지에 빠뜨려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이씨는 범행에 성공하면 유괴한 어린이를 살해할 생각이었지만, 살해하기 전에 집 전화번호와 부모 직업 등을 알아내고 목소리도 미리 녹음해 어린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부모를 속이기로 마음 먹는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히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씨가 유괴 5시간 후인 ...

연합뉴스 | 2007.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