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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유머] '상부상조'

      ...------------------------------------- 미모의 아내가 남편에겐 여자친구와 휴가간다고 해놓고는 기실 오래 사귀어온 부자와 즐기다가 그로부터 2만달러짜리 밍크코트를 받아왔다. 그런데 밍크코트를 으로 가지고 올수 없는 일이서 방법을 궁리한 끝에 저당잡혔다. 에 돌아온 아내는 남편에게 저당권을 주웠다면서 저당물이 무엇인지 알아봐달라고 했다. 전당포에 다녀온 남편은 저당물이 싸구려시계라고 했다. 이튿날 남편의 ...

      한국경제 | 1996.07.11 00:00

    • 유니텔에 '북한신세대' 코너 개설 .. 귀순 대학생 윤웅씨

      ... 고위급 간부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받은 외화로 외화 상점이나 외국인 전용 디스코텍에 출입, 외국인 종업원 아가씨와 관계를 맺는등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윤씨는 알리고 있다. 부유한 안들의 결혼혼수품에 대한 남북차이도 소개되고 있다. 남한에서는 부유한 의 여성이 시집갈때 "Key 3개 "(아파트 자동차 개인 사무실 키)를 가져 가는데 반해 북측의 부잣집 여성들은 5장6기를 갖고 간다는 것. 5장은 이불장 옷장 찬장 책장 신발장이고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홍콩비디오 색다른 "볼거리" .. 신비한 동양의 에로티시즘

      ... 소녀경을 맡긴다. 한편 봉변을 당하려던 아풍을 구해준 영봉은 그녀와 혼인을 약속하고 명의 활신선의 제자로 들어가 무공을 전수받는다. 그러나 부잣집도령에게 납치된 아풍이 불에 타죽고 영봉은 귀신을 퇴치 하러온 여곤과 운명의 대결을 벌인다. 동령 단립문 주연. 임의웅 감독. 청나라의 괴담 "료제지이"를 소재로 한 "신소녀진경"(RGB)은 시공을 넘어선 귀신과 인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호보대사는 음기가 강한 진경을 향공에게서 떼놓기 ...

      한국경제 | 1996.06.30 00:00

    • [천자칼럼] '황금의 땅'

      조선조 단종때 충청도 문의현에 김미라는 부자가 살았다. 그의 은 109간이나 됐는데, 가운데 "진루"라고 부르는 높은 눅가을 세우고 그 양쪽에 잇대어 여러개의 밀실까지 만들어 첩과 기여들이 손님을 모시게 했다. 재미있는 ... 악으로 알았던 유교국가에는 있을법 하지도 않는 이야기같지만 500년전에도 그런 인물이 있었다. "근래 혼인하는 을 보면 비단과 보석은 우리나라 토산물이아닌데도 꼭 그것을 쓰려고 하며...." 성종 4년 (1473) 이극기가 ...

      한국경제 | 1996.06.26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15일) '그린 파파야 향기' 등

      ... 그 점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 상을 받게 한 결정적 이유이기도 하다. 프랑스가 지배하던 50년대 가난한 안의 딸인 열 살 난 무이는 식구들의 입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몰락해 가는 부잣집에 하녀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가수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여운 아가씨다. 양채니의 노래를 통해 그녀의 음악세계를 중 분석해 본다. 홍콩 소식통 "익스프레스 뉴스"에서는 최근 헐리우드에 진출한 성룡의 미국활동 소식을 긴급 입수하여 ...

      한국경제 | 1996.06.15 00:00

    • [방송가] 군소재 드라마 2탄 '신고...' 내달 선보여 .. KBS

      ... "조광조"의 후속으로 7월1일부터 방영한다. 지난해 방송사상 처음으로 논산 훈련병들의 모습을 담은 미니시리즈 "남자만들기"를 내보냈던 KBS는 이번 작품에서는 훈련소교육을 마친 신병들이 자대 배치후 겪게 되는 본격적인 군대생활을 그린다. 강원도 철원등지에서 마무리 제작중인 이 드라마에서 차인표는 사관학교를 중퇴하고 늦게 군대에 온 차성현, 구본승은 부잣집 막내아들 구종수, 이휘재는 비디오병으로 나온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

      한국경제 | 1996.06.03 00:00

    • [한경논단] 한국은 방앗간경제 .. 호영진 <본사 상임고문>

      해방후 한참이 지나도록 시골 부자라 하면 태반이 정미소 아니면 양조장 이었다. 그들에겐 금시계줄 늘인채 초등학교 졸업식에 초청되는 지방유지 행세가 알파였다. 30여년 고생끝에 아시아의 부자 소리를 듣게된 한국. 어느새 ... 따르는 화는 식구들의 주전부리 낭비벽이고 그중 망조는 남정네 의 노름벽이었다. 추수부터 봄까지 겨우내 방앗간 사랑은 골패 마작으로 밤을 팬다. 알량한 재산은 붇기는 커녕 봄볕에 고드름 녹듯 마냥 줄다가 어느날 드디어 방앗간의 ...

      한국경제 | 1996.05.27 00:00

    • 중생구제 부처님 큰뜻 온누리에 .. 종단별 불탈일 법어

      ... 벗어나 이제 우리는 평등과 자유, 조화와 균형, 평화와 생명존중이 사회문화 공동체를 구현해야 합니다. 태고종 보성종정 = 가난하게 된 부 가난하게 된 부잣집아들이 부모를 떠나 떠돌아 다닐 때 잠시 깃들었던 남의 을 자기집으로 여긴다면 이는 매우 어리석은 일일뿐 아니라 자신의 을 영영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고 달을 찾아내서 현실의 미망을 부수고 조촐한 마음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 마음속에 생명이 있고,그 ...

      한국경제 | 1996.05.19 00:00

    • [방송가] KBS, 명작 예술영화로 만든 'TV문학관' 부활

      ... 드라마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남녀간의 애증문제나 주인공간의 갈등같은 전통적인 구조는 찾아볼 수 없다. 극의 전개는 주로 상황과 이미지로 이뤄지며 등장인물들의 대사도 지극히 절제돼 있다. 주인공(장기수) 순우역은 "욕망의 문" "딸부잣집"의 김영기, 수감중인 아들을 기다리는 노모역은 원로배우 정애란이 맡아 열연했다. 특히 순우의 아들 욱역은 제작진이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해 애태우다 촬영지인 강원도정선 현지에서 전격적으로 캐스팅한 인물. 주인공은 정선의 초등학교 ...

      한국경제 | 1996.05.06 00:00

    • [이야기골프] 전설적 '투우사' .. 소동기 <변호사>

      ... 무엇인가 해드리고자 다짐을 하였다. 그리고 1963년 덴버 오픈에서 우승했을때 그는 상금으로 고향인 산주안의 근처에 새로 을 한채 사서는 자기 어머니를 그곳으로 이사하게 하였단다. 그런 일이 있은뒤부터 그는 프로골퍼들 ... "우리는 너무도 가난하여 제가 어렸을때 받았던 가장 큰 선물은 구슬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또 다른 면에서 부자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아버지는 저의 영웅이었습니다. 저는 어느날 저의 아버지가 저의 앞마당에 있는 바나나나무에서 ...

      한국경제 | 1996.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