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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란우데 시내 철통경비…시민들 "교통체증 심해" 불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정상회담을 가진 곳은 울란우데 동남쪽 외곽에 있는 소스노비 보르(소나무 숲)였다. 김 위원장은 오후 1시55분께 회담장인 소스노비 보르의 제11공수타격여단 영내로 들어갔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오전 10시께 소스노비 보르에 먼저 도착해 김 위원장을 기다렸다. 김 위원장은 회담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에게 "멀리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 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여기도 ...

      한국경제 | 2011.08.24 00:00 | 홍영식

    • "김 위원장 특별열차 시베리아 동쪽으로 향발"

      "몽골 경유 않고 중국 만주 통해 귀국 가능성 커" 24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 도시 울란우데 외곽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로 보이는 기차가 몽골 방향으로 가지 않고 시베리아 동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현지 소식통이 이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울란우데 동남쪽 외곽 '소스노비 보리(소나무 숲)'의 공수부대 영내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2시간여에 ...

      연합뉴스 | 2011.08.24 00:00

    • 푸틴-메드베데프, 12월 대권주자 결정…최후의 승자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러시아 여당의 대선 후보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중 누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아직 내년 대선 출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양자의 측근들은 "올 12월이 돼야 누가 201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지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 인사는 내년 3월 대선일정이 공식 확정되기 직전인 12월 초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설립한 연구소를 ...

      한국경제 | 2011.08.23 00:00 | janus

    • 김정일, 동부 시베리아 울란우데 도착

      바이칼 호수 관광·항공기 제작공장 시찰 등 일정 소화 24일 울란우데 외곽서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회담할 듯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3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동부 시베리아 도시 울란우데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각)께 부라티야 자치공화국 주도인 울란우데 기차역에 도착해 뱌체슬라프 나고비친 공화국 대통령과 마트베이 게르세비치 공화국 의회 의장, 겐나디 아이다예프 ...

      연합뉴스 | 2011.08.23 00:00

    • 11시 헤드라인

      ... IPO·회사채 발행 급감 지난달 기업공개나 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액이 8조4천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3% 감소해 연중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울란우데 도착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특별열차편으로 시베리아동부 도시 울란우데 역에 도착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은 내일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8.23 00:00

    • NYT "김정일 러시아 방문은 사업 위한 것"

      ... 제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러시아 가스회사 가즈프롬의 간부들이 지난달 평양을 방문하는가 하면 이달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이 사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북한 측 언론 매체들도 지난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에너지와 남북한간 철도연결 사업의 협력을 요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가스관 연결사업에 원칙적으로 합의한다고 해도 북한 핵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향후 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11.08.23 00:00

    • 13시 헤드라인

      ...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3일)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현대차 노조는 파업에 돌입합니다. 김정일 울란우데 도착…"내일 정상회담"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시베리아 동부 도시 울란우데에 도착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내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군 "카다피 시대 종식" 공식 선언 리비아 반군이 수도 트리폴리의 95%를 장악하면서 42년간 이어온 카다피 독재가 사실상 종식됐습니다. 반군 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카다피 ...

      한국경제TV | 2011.08.23 00:00

    • "러, 가스관 건설 대가 北核 포기 요구할 것"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예정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핵 포기 대가로 한 · 러를 연결하는 가스관 통과료 지불 등을 제안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러시아의 일간 모스콥스키예 노보스티는 "크렘린 측은 한반도 핵문제 해결과 관련한 중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며 "러시아 측의 주요 협상카드는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대가로 가스관 전력망 건설과 (북한을 경유)한국으로 가는 가스의 통과료 지불을 북측에 제안하는 ...

      한국경제 | 2011.08.23 00:00 | 홍영식

    • 6시 헤드라인

      ... 사상최고치입니다. 트리폴리 사실상 함락..카다피 '망명설' 리비아 반군이 수도 트리폴리를 사실상 장악하면서 카다피 정권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카다피의 행방은 아직 묘연한 가운데, 망명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북·러 정상회담 장소로 이동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오늘 오전 울란우데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8.23 00:00

    • 北, 김정일 訪러 신속보도…韓·美·中 압박 의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3일 오전 정상회담 예정지인 울란우데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은 24일 개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정보 관계자는 "지난 21일 부레이 수력발전소를 시찰한 뒤 특별열차를 타고 울란우데 방향으로 출발한 김 위원장이 도중에 아무르 주(州)의 또 다른 도시 스코보로디노에 들렀을 수 있다"며 "그럴 경우 23일 열릴 예정이던 북 · 러 정상회담이 늦춰질 ...

      한국경제 | 2011.08.22 00:00 | 홍영식